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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GO]종국 특이점 프롤로그( 마리스빌리 아니무스피아와 솔로몬의 대화 )

글쓴이 : 라이키라 날짜 : 2016-12-29 (목) 00:45 조회 : 757
글주소 : http://www.typemoon.net/forum_old/196300

마리스빌리

훌륭하다캐스터이걸로 나머지 6명의 마스터전부 배제했다성배전쟁의 우리의 승리야.

남은 건너를 영주로 너를 자/결시키면 의식은 완성이야.

이 대성배에 일곱 서번트의 혼이 가득 차근원으로 이르기 위한 마술노심에 불이 핀다.

그걸로 제3마법은 형태를 가지겠지제 3마법은 혼의 물질화.

육체의 족쇄에서 벗어난 인류는, [유한]이 낳는 모든 고통에서 해방되어

새로운 스테이지로 향한다너는 그걸 위한 희생이야알아주겠지캐스터?

 

나는 물론하고 끄덕였다인류의 구원도 성장도 내게 주어진 일은 아니다.

그 시대의 인간이 성장을 바란다면 막을 이유도 없다.

나는 생전과 똑같이나에게 바라는 걸 해줄 뿐이다.

후유키라는 마을의 성배전쟁에 대해서는최종적으로 남는 서번트는 없다.

서번트는 모두 처리된다승자인 나도마스터의 영주로 자/결할 운명이었다.

 

마리스빌리

아니농담이야농담이라고캐스터미안하다나도 들뜬 모양이야.

협력자이자 공로자인 너를 대성배에 바칠 생각은 없어영주도 쓰지 않아.

애시당초 너한테는 통하지 않지나는 성배를 기동시키지 않아. 3마법 따위 아무래도 좋아.

나는우리 천체과를 지도하는 아니무스피아는독자적인 어프로치로 근원에 도달해야 해.

다른 마술사의 이론을 따른다같은 건 있을 수 없어아인츠베른이 제창한 기적....

처음부터 혼의 물질화인류의 성장 따위 꿈같은 이야기에 어울려줄 생각은 없었어.

 

그건 나에게도 의외의 전개였다.

마리스빌리 본인은 인식하고 있지 않지만그의 인생에서그가 농담을 한 적은 이게 처음이자 마지막이며그의 의사가 내가 본 것과 해석이 달랐던 것도예상외의 일이었다고 말할 수 있었겠지나는 질문했다. “그럼무엇을” 이라고.

 

마리스빌리

내가 원하는 건 원망기로써의 성배뿐이야소원은 정해져있어칼데아를 완성시키는 거야.

실은그건칼데아(천문대)는 미완성이야.

스폰서 여러분을 납득시키기 위해 만들어내고지구 모델로써 성립시켰지만 본래의 기능과는

너무 멀어이 대성배와 같아캐스터.

이론은 완성되었지만 중요한 움직이기 위한 연료가 없어.

이 대성배는 영령의 혼이 필요하지만 내 칼데아는 더 현실적인 문제야.

칼데아스를 움직이려면 하나의 국가를 이끌 만한 발전소를 반년 정도 독점해야해.

그야말로 국가 예산에 필적하는 자금이 필요해.

하지만내가 가진 재산이라고 해봤자 호랑이의 아이의 해양유전기지 세라픽크스,

이전에 간신히 사들인 프랑스의 원자력 발전소가 하나이걸로는 이야기가 안돼.

즉 자금이 부족했던 거야. ....아아골계적이고 한심하다고 비웃어도 좋아.

신역에 다다른 천재가 만들어낸 대성배(마술노심)을 앞에 두고 나는 영원한 생명도,

근원에 도달하는 것도 아닌평범한 사람과 같은 [거대한 부]를 비는 거니까!

 

마리스빌리는 비웃으라고 했지만 이상한 건 아무것도 없다.

기적을 실천하는 건 그가 생애를 건 일이다.

그건 타인의 것(대성배)로 이루어도 되는 게 아니다.

그 대신그는 시간을 단축시키기를 바랬다마리스빌리 본인의 수명이 짧기 때문이겠지.

그는어떻게 하든 그에게 남겨진 10년의 활동 기간 내에 칼데아스를 기동시킬 수 없다고 판단했다.

그래서그 기동을 앞당기기 위해그는 후유키의 성배전쟁에 참가했다.

라이벌인 다른 로드들에게서 빌리는 것도 아닌또 누군가에게 자금줄을 잡혀 방해받는 일도 없을어떠한 흔적도 남기지 않고어떠한 조짐도 보이지 않는 방법으로,

이 쇼트 컷(성배전쟁)에 몸을 던진 거다.

 

마리스빌리

....고맙다캐스터너라면 그렇게 이해해 줄 거라고 믿고 있었어.

너가 그렇게 말해준다면 이 결말은 우리들만의 비밀로 할 수 있어.

후유키에서 일어난 성배전쟁은세이버와 그 마스터가 승리한 걸로 하면 돼.

.....비열비굴한 인간이 하는 은폐다.

하지만그렇게 하지 않으면 다른 로드들에게 발목을 잡힐 거야.

나는 뭘 희생해서라도 칼데아스를 제대로 기동시킨다.

인리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어떻게든 그게 필요하니까 말이야.

그렇게 하면 레프 교수의 시바도 미래만이 아니라 과거의 빛까지도 주울 수 있게 되겠지.

의사영자변환투사--- 레이시프트 이론도탁상공론만은 아니게 되는 거야.

왜 신대는 끊어졌는가왜 서력이 되고부터 인리정초는 안정되지 않는 건가.

레이시프트만 가능해지면 그 수수께끼를원인을우리의 손으로 밝힐 수 있어.

 

그는 마술사 특유의 위험성을 가진 남자다한 마디로 말하면 도덕이 빠져있다.

하지만그 가슴에 맺혀있는 열의는불타는 것 같은 인류애는흔들림없는 것이다.

나는 합의했다.

이 대성배라는 도구를 근원에 다다르기 위해서가 아니라 [개인]의 소원을 이루기 위해 쓰자고.

 

마리스빌리

자신의 욕망을 이룬다그래아이러니하군.

이 의식을 주최한 자들의 프로파간다 그대로의 결말이 되었으니까.

 

그렇네하고 나는 웃으며 동의했다.

마리스빌리가 아주 나쁘지 만은 않은 얼굴로 웃고 있었으니까.

 

마리스빌리

그럼 너는 어떻게 하겠나캐스터.

 

?

 

마리스빌리

어이어이아인츠베른의 선전대로라고 말했잖아성배전쟁의 우승자는 소원을 이룬다.

그건 마스터와그 서번트에게 자격이 있어나는 거대한 부를 원한다그럼 너는?

너는 뭘 원하지과거를 개편하는 건 불가능하지만해석을 바꾸는 정도는 가능해.

아니면 수육해서 두 번째 삶을 원하나?

 

생각도 못한 질문에나는 경직했다나의 소원나의 소원나의 소원.

그런 걸 바랄 자유는 없었다그래서소원은 없어라고 대답하자하고

 

???

아니------ 나한테도 소원은 있어정말로---- 뭐든 빌어도 되는 거지마리스빌리.

 

마리스빌리

아아소환자인 나 마리스빌리 아니무스피아의 목숨 이외에는 무엇이든지.

내 계약자이자 유일한 벗캐스터아니마술왕 솔로몬이여.

너의 소원이라면 그건 분명 옳은 것일 터당당하게 빌면 돼.

 

???

---------.

 

히죽하고 입가가 올라간 걸 기억한다세계는거기서 암전했다.




p.s

어떤의미에서는 성배전쟁에서 정당하게 승리하여 정상적인 소원 빌어서 제대로 이루어진 최초의 우승자 콤비이네요.


172.42 Kbytes

아이르테르 2016-12-29 (목) 01:21
아마 마리스빌리는 너무나도 세속적인 목적을 바래서 억지력이 움직이지 않은거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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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풍 2016-12-29 (목) 02:21
하긴 천문학적인 부 정도는 성배로 충분히 실현하고도 남으니 솔로몬이 소원 정도 빌어도 문제는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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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Z 2016-12-29 (목) 05:37
저거 오염된 성배는 아니었던거죠? 오염된거였으면 부를 달라는 소원조차 부자들 다 죽여서 이뤘을거 같아서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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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른하르트 2016-12-29 (목) 05:53
페제나 페스나와는 다르게 그오 세계에서는 저때가 최초 성배전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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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라쥬 2016-12-29 (목) 10:03
저 이야기 처음 봤을 때 맨 처음 했던 생각이 PS의 그 생각이었습니다.
성배가 오염되지도, 누가 먹고 나르지도, 우승자에 하자(?)가 있어서 소원을 못 빌지도, 아종선배전쟁도 아니고, 누군가의 수작질도 없는 최초의 소원성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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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차스콘 2016-12-31 (토) 01:22
페이트 시리즈가 나오고 12년 만에 (2004년 첫 발매로 알고 있으니) 어떤 동네에도 민폐를 끼치지 않는 성배가 기동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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