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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끝이 도래했습니다.

글쓴이 : 고모라 날짜 : 2018-10-11 (목) 09:17 조회 : 1964
글주소 : http://www.typemoon.net/freeboard/1847104
저희 팀장님이 10월 20일로 퇴사를 결정하시게 되었습니다.
결국 사장님의 횡포를 견디지 못하게 되신 건데요.
사장님은 팀장님이 나가게 되시니 팀장님 일을 저에게 떠넘기려고, 저를 불러서는 팀장이 인성이 글러먹었다느니. 사람이 게을러서 일을 제대로 안했다느니... 하면서 이간질을 하네요.

정말 사람이 치졸해도 정도가 있지..

덕분에 저도 마음을 정할 수가 있었습니다.
원래는 팀장님이 나가셔도 일도 익숙해졌고, 급료도 나쁘지 않아서 한 2~ 3년은 더 일하다 나가야지. 생각하고 있었는데.
인수인계 받을 사람 오면 다 떠넘기고 저도 되도록 빨리 나가야겠습니다.

도대체 사람들이 오래 못있고 우루루 퇴사 하는걸 보면 누구에게 문제가 있는지 모를리가 없을 텐데.
어쩜 사람이 저렇게 뻔뻔하고 치졸할 수가 있는지 모르겠네요.

1.14 Kbytes
잘부탁드립니당

비슈바카르만 2018-10-11 (목) 09:27
사장님 당신은 실패했습니다. 
퇴사를 목도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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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돌이개 2018-10-11 (목) 09:31
실패한 경영자가 하나 더.
고생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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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레니아 2018-10-11 (목) 09:58
저런 사장들의 마인드는 대체로 이렇죠.
"감히 내 돈을 가져가는 노비 주제에 나에게 대들다니"
저런 사장들에겐 사원은 "노동력과 돈을 교환하는 계약관계"가 아니라 "내가 고용해주는데 고맙게 여기지도 않는 노비"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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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비 2018-10-11 (목) 10:21
저랑 비슷한 상황이시군요.
저도 빨리 퇴사하고 회사 이야기를 올리고 싶네요.
앞으로 좋은일 가득하시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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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무제 2018-10-11 (목) 10:32
후 빠른 퇴사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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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톰빠따 2018-10-11 (목) 15:20
사장님이 자기소개 한 번 잘 하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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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겁한 2018-10-11 (목) 20:19
저런 사람은 돈은 엄청 모아둬서 쉽게 안 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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