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회원가입마이페이지대화방IRC미니온LAB운영자에게타입문넷 RSS  접속자 : 379 (회원 294) 오늘 15,841 어제 29,997 전체 79,447,901  
네타딱지 붙였다고 해도 제목에서부터 까발리시면 안되시지 말입니다.
총 게시물 35,747건, 최근 7 건
   
[출판물/네타]

[은둔형 마법사] 지금까지 나온 내용을 바탕으로 한 추측

글쓴이 : 이에나군 날짜 : 2017-10-12 (목) 09:22 조회 : 985
글주소 : http://www.typemoon.net/review/374487
작품소개 게시판에 소개된 은둔형 마법사를 재밌게 보고 있습니다.
주인공과 구도자, 신에 대해서 여러 떡밥들이 나와 있는데요. 현재까지 나온 떡밥들을 조합하면 몇가지 짜맞추어 지는 것 같아서 추측성 글을 써보았습니다.

주인공의 본질을 잘 나타내는 진명은 '은둔하는 영혼', 그리고 주인공이 용을 만나기 전부터 가지고 있었던 구도자 급의 기억. 그리고 은림의 구도자는 자기가 가진 영혼을 뽑아내서 새로운 개체를 만들어 낼 수 있었습니다. 아마 지구의 구도자도 가능했겠죠. 이런 것을 조합했을 때, 주인공은 지구의 구도자가 자신의 기억(또는 기억의 카피?)을 넣어서 만들어 낸 일종의 기억보관소 같은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용이 가진 영혼 중 하나에 자신의 기억을 보관한 뒤, 신이나 다른 구도자들에게 들키지 않도록 '은둔'이라는 본질을 넣은 뒤 태어나게 한 것이 아닐까요? 자신에게 무슨 일이 생겼을 때 부활하기 위한 파츠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용이 7살 때 주인공에게 찾아가서 채널의 씨앗을 심은 것도 그 씨앗이 부활의 통로가 되기 때문이다라고 상상할 수 있겠지요.

은림의 구도자가 신과 구도자의 관계를 '가진 자가 가지지 못한 자를 괴롭히는 것은 흔히 있는 일이다.' 라고 이야기를 합니다. 이 말에서 신과 구도자는 대립관계 가깝다고 판단할 수 있지요. 그 관계는 지구의 구도자인 용과 다른 신에게도 적용될 것입니다.  예를 들면 파르바스의 신인 푸르바기오스와 용도 그런 관계일 수도 있을 겁니다.
용이 주인공을 통해서 부활하려는 것을 눈치 챈 푸르바기오스가 자신의 사도인 파르바스를 주인공에서 보내서, 용이 주인공을 찾지 못하도록 교육시키고 마법을 가르쳐주었다. 라고 한다면 파르바스에 대해서도 어느 정도 설명이 되지 않을까요? 파르바스가 주인공을 완벽히 속이고 있는 것인지, 아니면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신이 주입한 명령을 수행하는 것인지는 모르겠지만요.

지구의 용이 인간들 중 경지를 넘은 자들이 나오지 못하도록 엄격히 관리한 것도 신과의 대립하고 관련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러시아에서 인간들에게 고통을 주던 그 이계인의 말에 따르면 신은 경지를 넘은 영혼을 제물로 받는다고 합니다. 그 말은 마치 구도자들은 어떤 영혼이던지 다 흡수하지만 신은 경지를 넘은 영혼만 흡수할 의미가 있는 게 아닐까요? 지구에서 경지를 넘은 영혼을 먹을 준비가 된 신이 지구의 용과 대립관계였기에 용은 인간이 경지를 넘는 것을 막았다고 상상할 수 있습니다. 이런 맥락에서 보면 주인공이 경지를 넘을 격이 충분함에도 넘지 않고 있는 것을 설명할 수 있습니다. 경지를 넘는 순간 그 신이 눈독들일 수 있을 테니까요.

정리하자면 지구에 눈독들인 신과 지구의 구도자인 용은 오래 전부터 대립관계였다. 용은 인간의 각성을 막는 방식으로 최대한 저항을 했지만 상황은 열세. 그래서 죽었을 때를 대비한 준비를 해놓았다. 그 준비가 바로 주인공. 주인공이 7살일 무렵 정말로 죽음을 피할 수 없다고 느낀 용은 부활에 필요한 요소인 채널의 씨앗을 주인공에게 심었다.  그런데 이것을 알게 된 신(푸르바기오스?)이 사도인 파르바스를 보내서 주인공을 용과 떨어뜨려놓으려 하였다. 그 결과 용의 메모리는 요드모에게 1할 정도 소화되었고 주인공은 언제든지 타차원으로 튈 준비 완료. 

현재까지 나온 요소들을 조합해서 추리해본 것인데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믹시

호에~ 2017-10-12 (목) 11:17
푸르바기오스가 이미 멸망한 세계의 신이었나 했던걸 생각하면 그건 아닌듯합니다.

일단 용과 신이 대립중인부분은 납득이 가는데 그 대상이 푸르바기오스는 아닌듯.
댓글주소
     
     
이에나군 2017-10-12 (목) 12:22
신에게 세계가 의미가 있나요. 신들은 초차원 레벨로 노는 것 같은데요. 파르바스의 세계가 망한거지 푸르바기오스의 세계가 망했다고 보긴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댓글주소
          
          
호에~ 2017-10-12 (목) 14:41

콕 찝어서 파르바스 보내서 견제할 의미가 없어보인다는 의미입니다

댓글주소
               
               
이에나군 2017-10-12 (목) 15:53
그렇지만 파르바스에 대해 의심가는 부분이 많지 않나요? 우연히 소환되기에는 너무 적절한 대상이었고 진명도 주인공에게 비밀로 하고. 절대적인 신뢰 암시까지. 신의 하수인같은 예감.
댓글주소
                    
                    
호에~ 2017-10-12 (목) 16:07

의심스러운 부분은 있지만 그걸 신과 연결지을 연결고리가 없죠.  사제이긴 한데..  아직은 비약이라고 봅니다.

진명비밀로 하고 신뢰암시거는거야  뭐 굳이 신을 연결짓지 않아도  파르바스가 주인공 통수각 재고있다면 당연하다면 당연한거고

통수각까진 아니라도  일반적인 마법사와 사역마의 관계가  마법사측의 절대적인 갑질이 가능한  갑을관계라면   자기방어적인 행동이라고 볼수도 있고요.

댓글주소
                    
                    
형광등 2017-10-12 (목) 16:21
근데 솔직히 그건 당연한 거 아닌가요?
주인공이 딱 잘라 놓고 애였습니다.
어떤 행동을 해서 구도자한테 들키거나 고집부리다가 망하거나 너무 쉽게 죽을 수 있는데 주인공을 위해서라도 
고삐 정도는 있는 게 좋습니다.
댓글주소
형광등 2017-10-12 (목) 16:20
우선 밝혀진 건 몇 개 있습니다.
주인공의 영혼이 굉장히 벽을 넘은 영혼이다.
주인공에게는 굉장히 압축된 기억이 박혀 있었다.
파르바스는 주인공에게 무의식적인 의식제한을 걸었다.
용이 주인공에게 채널을 심은 건 강제적인 행동이었다. 뭔가 필요해서 그런듯.
용이 사라진 것과 주인공이 채널을 가진 건 상관관계가 있다.
댓글주소
   

총 게시물 35,747건, 최근 7 건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추천 조회
35187 [영상물]  [블레이드 러너 2049] 감상후기: 후속 그 이상의 가치 +10 hot 륜니어 10-12 0 1190
35186 [영상물/네타]  [십이대전] 2화 감상후기 (부제 : 길가메쉬들의 연회) +2 쓰고하얀 10-12 0 792
35185 [영상물/네타]  [캐빈 인 더 우즈] - 공포 영화 클리셰 까는(...) 영화 +20 hot 새터나이 10-12 1 1849
35184 [영상물/네타]  [이 게임 폐인이 사는 법] 12년차 X망겜이 2017 신작 애니화.JPG +25 hot psyche 10-12 0 2975
35183 [출판물/네타]  [은둔형 마법사] 지금까지 나온 내용을 바탕으로 한 추측 +7 이에나군 10-12 0 986
35182 [영상물]  [가면라이더]오해를 풀어준 에그제이드 +12 hot 잇군 10-12 0 1122
35181 [웹창작/네타]  [네타/전생검신] 이번 화 감상.. +4 hot 에무쉬르 10-12 0 1039
35180 [출판물/네타]  [전생검신] 호주대륙 정착기. +9 hot 맨드란 10-12 0 1368
35179 [출판물/네타]  [전생검신] 아무리 생각해 봐도 이광은 그거에요. +10 hot 맨드란 10-11 0 1314
35178 [영상물]  [범죄도시] 개인적으론 평범하고 모남이 없는 평작이랄까요? +3 독서 10-11 0 632
35177 [영상물/네타]  러브라이브 선샤인 1화 감상 +2 Nahus 10-11 0 534
35176 [출판물/네타]  장의사와 트라이앵글 1권 평 +1 link 청아비 10-11 0 580
35175 [웹창작/네타]  [네타/전생검신] 백웅은 왜 하필.. +6 hot 에무쉬르 10-11 0 1029
35174 [기타]  [워해머40k] 프스마의 기술적 기반이 만약 썬더 워리어라면? +10 프리덤파이터 10-11 0 766
35173 [출판물/네타]  [오버로드12권/네타] 이쯤되면 네이아는 아버지를 욕해도 괜찮다고 생각해.E +15 hot 치르코 10-11 0 2223
35172 [출판물/네타]  [노블위치스] 코노스바 아쿠아는 성실한 여신님.JPG +30 psyche 10-11 0 884
35171 [출판물/네타]  [카드캡터 사쿠라 클리어카드 최신편] 마담이라니. +3 hot 노히트런 10-11 0 1020
35170 [웹창작/네타]  [GESU/야루오는 다크 판타지에 전생한 것 같습니다] 하쿠농의 절망 +8 hot 카이슈미츠 10-11 0 1239
35169 [영상물/네타]  [심포기어 AXZ] 13화를 감상하고 말해보는 이번 AXZ의 종합 감상평입니다. +14 팡링잉X황링인 10-11 0 821
35168 [피규어]  반다이제 mg 프로비던스를 만드는 중 +3 odeng1004 10-11 0 475
처음  이전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다음  맨끝



Powered by Sir OpenCode 마이위트 DNS Powered by DNSEver.com 통큰아이
광고·제휴문의  |  이용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책임의한계와법적고지  |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  운영자에게  |  사이트맵(XML) 

타입문넷
SINCE
2003. 12. 25
타입문넷에 게재되는 모든 컨텐츠의 저작권은 해당 저작권자에게 있습니다.
타입문넷에 등록 된 모든 게시물의 권리와 책임은 해당 게시물의 게시자에게 있으며,
게시물에 의해 발생하는 문제에 대해 타입문넷은 일체 책임지지 않습니다.

타입문넷의 로고 및 배너는 백묵서체연구소의 0020-!백묵-갈잎체(견중) 서체를 사용중입니다.



Copyright ⒞ 2007 TYPEMOON.NET All Rights Reserved.
SSL certificat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