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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네타]

(어쌔신 크리드 오리진)내가 생각한 오리진은 이게 아니었는데+진짜 기사단의 시조가 카인이 맞을까요?

글쓴이 : 오메가 날짜 : 2017-12-07 (목) 00:53 조회 : 982
글주소 : http://www.typemoon.net/review/382639

오리진이 나온다고 들었을 때 처음 든 생각은 '드디어 한 때 뜻을 같이하였던 형제들'이라는 떡밥을 풀어주는 건가?였습니다.

개인적으로 이게 나오기 전까지 암살단과 기사단이 말 그대로 하나의 뿌리를 둔 채 사상의 차이로 갈라선 집단이며, 그렇기에 이 둘 모두의 '오리진'에 해당하는 초고대 결사단 혹은 사상이 있을 거라고 생각하고 있었거든요.

그래서 처음에 배경이 이집트라기에 '저 당시를 기점으로 기사단과 암살단이 갈라선 계기가 된 것인가?'라는 느낌으로 기대하고 있었습니다.

근데 이게 왠 걸.

초 고대 결사가 있기는 했는데 이게 그냥 기사단의 전신에 불과하고, 암살단은 뜻을 같이 하였던 형제는커녕 진짜 초창기 암살단은 아예 이수와는 일말의 접점조차 없었던 집단이었습니다.

물론 본편만 그런 것이고 아야 관련해서는 사실 진짜 어쌔신 '크리드'의 기원은 아야가 아닌가라는 말들이 있으며 실제로도 그렇다고 보여집니다만, 뭔가 조금 김이 빠지더라고요.

오스트랄로피테쿠스를 바랬는데 나온 건 잘 봐줘야 호모 에테투스나 그냥 호모 사피언스였다라는 뭔가 기묘한 느낌이라고 할까요.

암살검의 역사가 이 초기 암살단의 역사보다 오래되었다는 걸 보면 그 이전까지 정립이 안 되어 있을 뿐 유사한 집단들이 있었던 것 같은데, 음.

뭔가 사실 둘이 진짜 하나였다라는 건 그냥 상상에 불과해져서 아쉬웠습니다.

근데 오리진을 보면서 또 다른 의문이 하나 생기더라고요.

'살인'이라는 극단적인 선택을 한 카인이 정말로 '무지몽매한 일반인'을 대표하는 아벨을 살해한 것이 기사단의 시초였을까라는 생각이요.

위에서 말했다시피 오리진을 자세히 살펴보면 이 초기 암살단의 직계 조상집단의 이전에도 이러한 암살자들은 존재하고 있었던 것이 보입니다.

여기서 또 다시 상상...이라기 보다는 희망사항을 적어보자면, 이 '카인'이 발로 암살단이자 기사단으로서 최초의 기원이 되는 존재(기사단과 암살단의 공통적 성향+기사단의 원죄+암살단의 방식(=살인))고 그 후 이러한 그의 사상이 여러갈래로 흩어져 엎치락뒤치락하다가 여기까지 오게 된 것이 아닌가.......라는 생각도 해보고 있습니다.  

뭐, 솔직히 이건 투정이고요.

게임은 진짜 재밌는 것 같습니다.

왠지 스토리가 조금 힘이 빠지기는 하는데, 이에 대해서는 3부작을 만든다는 소리를 어디서 들었던 관계로 후속작 내지는 dlc로 해결을 해 줄 것이라 믿고 있습니다.

믹시

인비지블 2017-12-07 (목) 01:13

국내에는 아무도 위키에 안 적어서 거의 모르는 내용이고, 저도 살짝 모았다가 때려쳐서 잘 기억이 안나는데...로그에서 벽화였나? 그걸 보면 한 형제가 있었는데 동생이 뭔가 가지고 다른 애들에게 갑질하다가 형이 동생을 죽이는 이야기가 있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정황상 이게 카인과 아벨의 이야긴데....
그땐 대충 넘겼는데 오리진 하고나니까 더 확신하게 된건데...포지션상으론 카인이 아니라 아벨이 템플러에 가깝고 카인은 암살단에 가깝더라고요.

유니티만 없었어도 좀 더 깔끔하게 풀렸을텐데....아르노가 참 큰 똥을 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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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메가 2017-12-07 (목) 01:21
어? 로그를 한번 설치해 보야겠네요. 그런 내용이 있었다니. 그리고 아르노는....음, 뭘 의도한 건지 전혀 모르겠던 걸 보면 그냥 스토리가 똥을 거하게 싸준 것 같습니다. 하다 못 해 로그에 대한 복수 혈전이라도 나와줬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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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약한상상력 2017-12-07 (목) 02:34
오리진 스토리는 정말 못 만든 것 같습니다. 전투는 손맛도 있고 파고들 요소도 꽤 있어 흥미로운데 반해 암살단의 기원을 찾는다는 의미로 오리진이라는 거창한 이름을 써놓고 정작 보여준건 아르노가 엔딩 때 헛소리 싸지르듯이 정말 뜬금없이 신조니 형제단이니를 부르짖는 바예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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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메가 2017-12-07 (목) 06:44
바예크 동기 자체는 괜찮았습니다. 암살단의 신조? 그게 뭔가요?라는 식의 아버지의 복수행이었으니까요. 근데 뭔가 이것도 표현이 구멍이 많이 보이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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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탄테러 2017-12-07 (목) 07:32
게임 배경부터가 글러먹었습니다.
시대를 프톨레마이오스 왕조 끝자락으로 설정했는데........왜 무대가 이집트일까요?
폼페이우스와 카이사르의 시대 아닙니까?

이집트가 게임의 배경인데 게임 후반에 카이사르, 폼페이우스 이야기를 억지로 넣으니까
전체적인 스토리가 망가졌습니다.

차라리 주인공을 아야로 설정하고 로마 전역을 무대로 게임을 만들어야 했습니다.
바옉크의 이야기는 어크4 프리덤 크라이처럼 외전에 어울리는 내용이죠.


......그리고 암살단의 기원은 알랙산더 대왕 시대가 더 적절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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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라쥬나이트 2017-12-07 (목) 07:54
근데 이탈리아, 로마는 한번 써먹은 배경이라. 아무리 시대가 많이 달라도 시리즈의 존망을 건 작품에 쓰기에는 좀 힘들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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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메가 2017-12-07 (목) 07:59
근데 진짜 카인 아벨 시대였으면 차라리 논란은 많을지언정 판매량을 월등....했으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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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메가 2017-12-07 (목) 07:59
아야는 따로 이야기가 나올 각이 보이기에 상술...이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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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 2017-12-07 (목) 18:51
아시아판이 무대인건 안나오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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