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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타딱지 붙였다고 해도 제목에서부터 까발리시면 안되시지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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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창작/네타]

[쉐프 - 먹을수록 레벨업] 수작인 줄 알았는데...핵지뢰가...

글쓴이 : 태양나무 날짜 : 2018-01-07 (일) 19:12 조회 : 3664
글주소 : http://www.typemoon.net/review/385868
이 작품은 카카오페이지와 조아라 프리미엄 등에서 연재 중인 요리 관련 소설입니다.
부친이 요리사였던 주인공이 부모가 남긴 작은 음식점에서 요리의 신이 되어간다는 내용이지요.
퀘스트를 해결할 때마다 주어지는 요리법 각인과 초호화 재료 공급은 주인공의 요리를 신의 그것으로 만들어 줍니다.
기본적인 전개는 시스템을 통해 성장하는 주인공과 가게, 그리고 시스템의 제약으로 온갖 조건을 준수해야 하지만
환상적인 맛에 단골이 될 수 밖에 없는 손님들의 반응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고집있는 주인공과 여러 제약이 존재하는 시스템이 어우러져 본의아니게 결코 굽히지 않는 원칙주의자가 되어버린 주인공.
실제 속사정과 외견적인 언행의 갭이 무척 즐겁게 다가왔습니다.
더 많이 팔아서 더 돈을 벌고픈 주인공의 마음과는 달리 시스템의 제약으로 매출이 제한되면서
스스로의 원칙을 지키는 천재요리사로 받들어지는 모습이 유쾌했습니다.

그런데...5권 분량 거의 끝까지 본 뒤 앞으로 2권 정도밖에 남지 않았다는 사실을 슬퍼하며 125화(5권 마지막 화)를 읽기 시작했는데...
외국인 손님은 (보다 고액의) 달러 가격을 지불해야 한다는 내용이 나오더군요. 메뉴판에 외국인은 내국인과 다른 가격을 적용받는다고 쓰여 있다나요?
......아니 이게 무슨 말뼈다귀 같은 소리야? 메뉴에 대놓고 적었다면 사기는 아니지만, 셰프에게 손님은 모두 평등한 법 아닌가?
작중 시스템이 주인공에게 제시한 목표가 요리의 신인데, 요리의 신은 국적차별주의자만이 가능한가 봐요?

작가도 논란이 있을거란 생각은 했는지, 작중 반대하는 손님들도 나오더군요. 그에 대한 주인공의 답변.
"외국인에 대한 어떠한 악감정도 없지만 내국인에게 혜택을 드렸을 뿐입니다."
그 뒤로도 아무 명성이 없을 때부터 믿고 찾아준 고객에 대한 보답을 전국단위로 하고 있을 뿐이라는 설명이 나오더군요.
아니, 보답이 가격 차별이야? 그럼 외국에 사는 한국인과 국내에 사는 외국인은 어쩔거야?
작중 찬반 논란이 있음을 보여주다가 단골들의 주인공 최고! 그러니 맞는 말! 로 흐지부지 넘어갑니다만...저는 못 넘어가겠더라구요.

현실적으로 서비스업에서 내국인과 외국인에게 청구하는 금액이 다른 경우가 많다는 건 알고 있지만,
소설에서 이렇게 고결한 원칙인양 내세우는 건 또 처음보네요.
게다가 차별에 분노한 한국인 친구의 항의에 "관심 감사합니다" 라는, 누가봐도 비꼬는 주인공의 대답은...하...
해외 여행에서 차별 가격에 대단히 불쾌한 경험을 했던 저로서는 이 소설에 대한 흥미가 싹 사라졌습니다.

아니, 어떻게 이런 내용을 쓸 수가 있는 걸까요? 댓글을 보니 불쾌하게 받아들인 건 저 만이 아니던데, 대체 왜?
믹시

드레고닉 2018-01-07 (일) 19:18
....? 이게 뭔 참신한 멍멍이 소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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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에~ 2018-01-07 (일) 1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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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굴곰 2018-01-07 (일) 19:28
저게 뭔 소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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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츠 2018-01-07 (일) 19:37
 뭔 헛소리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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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테리 2018-01-07 (일) 19:38
이렇게 당당하게 차별하겠다는 소리를 하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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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syphus 2018-01-07 (일) 19:38
머리를 빡빡밀면 딱 맞을 작자가 소설 쓴답시고 앉아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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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틀락나차 2018-01-07 (일) 19:49
 너무 당당히 말해서 내가 이상한가 생각이 들었습니다. 나만 이상한 거 아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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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페아 2018-01-07 (일) 19:55
당당하게 차별하겠다니 가게 망하라는 소리하고 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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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물섬 2018-01-07 (일) 20:01
대놓고 미친소리하고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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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띠뚜바 2018-01-07 (일) 20:12
대놓고 폭탄 투하 하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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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펫 2018-01-07 (일)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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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k23 2018-01-07 (일) 20:36
저렇게 오만하게 설치다 몰락하는 결말이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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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먹는중 2018-01-07 (일) 20:36
????? 이게 뭔 개소리야. 현실에서도 욕처먹는 일을 가상에서 주인공이 마치 정의로운일을 하는마냥 미화시켜서 보여준다구요? 외국인 관광객을 개호구로 보는 요즘 관광,요식업계의 현실을 보여줘서 관심을 일으키려는 다크나이트놀이라도 하고싶은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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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인즈워드 2018-01-07 (일) 20:36
저 관심 감사합니다 라는 멘트는

작가가 지적하는 독자한테 엿날리는거네요 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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렛세페르 2018-01-07 (일) 20:43
제가 알기로 중국 소설을 번역해서 연재하는걸로 알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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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령p 2018-01-07 (일) 21:01
중국 원작소설을 번역 및 편집, 개작 했다고 나오는데 번안인건가요?
원작에 있던 걸 그냥 그대로 가져온 게 아닌가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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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표 2018-01-07 (일) 22:55
중국이면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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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우림 2018-01-07 (일) 23:30

풉. 진짜 밥맛같은 요리소설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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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더 2018-01-08 (월) 01:19
??혹시 이작품도 kocn꺼엿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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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밀 2018-01-08 (월) 15:08
Kocm이면 중국겁니다.

중국이면...그럴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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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지즈 2018-01-08 (월) 18:30
개인적으로 저는 유통이나 레시피 고민 등이 통틀어서 요식업계 소설의 중요한 부분이라고 생각하는지라 기본 설정에서부터 취향 밖이더군요. 식재료 같은 게 뽕뽕 튀어나오는 시점에서 하차했습니다. 대놓고 불공정거래 느낌이 나서요……. 솔직히 요식업 관련 소설은 요리의 신 말고는 별로 볼 게 없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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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모라 2018-01-10 (수) 10:51
중국놈들 우덜식 사고법이 그렇죠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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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은산 2018-01-11 (목) 18:17
중국은 저짓을 실제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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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색작가 2018-01-14 (일) 15:57
이건 뭔 개소리지? 외국인 추가 요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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