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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창작/네타]

[네타/전생검신] 괜찮아, 다 잘 될거야

글쓴이 : 거꾸로말해요 날짜 : 2018-01-13 (토) 00:40 조회 : 1488
글주소 : http://www.typemoon.net/review/386248
백웅의 삶은 어느새 24회차에 달했고, 시간으로 따져도 얼추 200년은 되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뭔가 해보고 죽은게 있다면, 어처구니 없이 죽은적도 있고, 벌레가 인간한테 발악하듯 발악하다 벌레처럼 짓밟혀 죽기도 하고, 어쩔 수 없이 자살한적도 있죠.

동료를 만드는데 힘쓴 적도 있고, 보물을 찾느라 힘쓴적도 있고, 정보를 얻느라 힘쓴적도 있고, 힘을 얻기 위해 수련에 힘쓴 적도 있습니다.

그리고 어떻게 보면 이번 회차는 그런 백웅이 살아온 삶의 일종의 중간결산 같기도 합니다. 백웅 본인이 아니라 백웅 동료들한테도요.



매번 동료의 목숨을 소모품으로 써야한다고 외치던 제갈사

그리고 그는 실제로 자기를 비롯한 동료들의 목숨을 소모품으로 써서 삼대세력에게 빅엿을 먹여줍니다.


언제나 무의 천재이자 의협이며 굳건한 동료였던 진소청.

하지만 그에게 처음으로 숨겨진 고민이 들어났고, 그 고민을 넘어 광기에 몸을 맡겨 무서운 경지에 도달했죠.


무공을 수련해서 정말 신에게 대항 할 수 있을지 회의적이던 검마.

하지만 그는 자기가 세운 하나의 이론을 믿었고, 그 결과 태허로 신에게 대항 할 수 있다는걸 알고 만족하며 죽습니다.


무공도 술법도 아무것도 익히지 못해 지략 밖에 없었던 망량.

자신의 지략이 23번이나 실패했고, 이제와서 무공과 술법을 수련해서 도움이 되기에도 너무 늦어 한탄하던 그가 명계의 비밀을 밝혀냈습니다.


그 외에도 다양한 것들……이것들은 그냥 가능한 일이 아닙니다.

백웅이 24회차의 삶을 살아왔고, 그 경험들을 계속 동료들에게 전해줬기에 가능한겁니다. 설사 그 경험이 백웅만큼 생생하지는 않을지라도, 그 경험이 쌓이고 쌓여서 삶의 영향을 준거죠.

예를 들어 본래 검마라면 백웅이 없어도 언젠가 절대지경에 도달했겠지만 이번처럼 [태허]를 이용해 [굴레]에 저항하는건 생각도 못했을 겁니다. 백웅이 전해준 기억속에 담긴 깨달음들을 받아들이고, 거기서 단서를 잡아내고, 파고들고 파고들어 절대지경 초입에서 단숨에 거기까지 도달한거죠.

이렇듯 직접 경험하는 백웅만큼 아니더라도, 동료들 역시 백웅과 함께 성장한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이번회차가 그 결산이었고.



아무튼 이번 생은 너무나 기대됩니다.

제갈사 덕분에 삼대세력들이 모두 큰 피해를 입었고, 진소청은 전대미문에 경지에 도달했고, 검마 역시 죽었지만 큰 정보를 전해줬죠.

망량은 명계지식을 캐내고 명경을 얻었으며, 천우진은 망량이 '신공표의 과제를 해결 할 수 있다'라고 말할 정도로 뭔가 얻은 상태죠.

거기다 여동빈의 과거를 들었고, 완전한 용왕의 힘을 찾은 화룡진인의 연자가 되었으며, 구천현녀와도 협력체계를 갖추고, 제천대성의 호의를 얻었고, 잘만 하면 항우랑 신공표까지 엮을 수 있는 상황이죠.

거기다 현재 월요, 수요, 목요, 토요까지 이미 4개의 칠요가 개방된 상태고, 지상이 무주공산이 되며 다른 존재들이 개입해 오겠죠.


[분명히, 우린 이번 생에 뭔가 해낼 수 있을 것이오. 그게 뭐가 됐든 간에.]

망량의 한 마디. 말 자체는 특별할 것 없는 격려의 말일지도 모르지만, 정말 그 말이 맞습니다.

이번 삶은 조금 특별한 것 같습니다. 이 특별한 삶에서 뭘 이룰 수 있을지 정말 기대됩니다.
믹시

슈나 2018-01-13 (토) 01:06
진소청이 강해지는게 한계가 없는게 참 마음에 들기도 합니다. 강기로 때려박는 무협보단 좀 정신적으로 편해진달까.. 재능이란게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수준이라면 납득이 안되는건 아니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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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레고닉 2018-01-13 (토) 01:10
진짜 재능은 무섭죠... 진짜 천재라고 불릴만한 사람들의 일생을 본다면 진소청이랑 다를게 하나 없죠, 3살인가 5살때 미적분을 푼다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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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Lyu 2018-01-13 (토) 01:17
이렇게 판 벌려 놓고 돌연사하면 진짜 욕 나올 것 같네요... 구천현녀. 여동빈. 화룡진인. 신공표. 항우. 제천대성. 여기에 운 좋으면 항아로 엮은 예까지 천계 올스타를 모아서 뭔가 할 것 같긴 합니다. 이 정도 멤버에칠요까지 모으면 좀 이른 것 같긴 하지만 삼황오제 중 하나랑 싸울 수 있을 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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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르테르 2018-01-13 (토) 01:41
무리죠 서왕모와 테허천존 제외한 천계가 전부 다 덤벼도 공공의 화신체에게 추풍낙엽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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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묘한자식이… 2018-01-13 (토) 11:41
사실 세계의 이면을 안 처음  파트가 가장 재있었던것같은데, 이 정도로 아득바득 기어올라가면서 발악하는걸 보면 정말로 뭔가 해버릴것같아서 기대됩니다. 이만한 소설을 대체 얼마만에 보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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