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회원가입마이페이지대화방IRC디스코드LAB운영자에게타입문넷 RSS  접속자 : 358 (회원 263) 오늘 3,933 어제 25,333 전체 86,172,035  
네타딱지 붙였다고 해도 제목에서부터 까발리시면 안되시지 말입니다.
총 게시물 37,791건, 최근 21 건
   
[웹창작/네타]

[네타/야루오는 호모인듯 합니다] 이때까지 본적있는 미추역전물 중 가장 무거운 이야기....

글쓴이 : 불타는콩 날짜 : 2018-02-09 (금) 21:31 조회 : 1697
글주소 : http://www.typemoon.net/review/388606
현재 AA게시판에 번역되고 있는 '야루오는 호모인듯 합니다' 를 읽고 너무 재미있어서 원본을 단숨에 읽고 쓰는 글입니다.
네타가 꽤나 심하게 될 예정이니 만약 싫으시다면 이 글을 금방 닫아주세요.







이 작품은 한때 꽤 유행했던 미추역전물의 일종입니다. 하지만 꽤나 분위기가 다르죠.
상당수의 미추역전물은 원래 추남이었던 주인공이 역전된 세계에 가서 그 세계의 '추녀'들과 함께하며 하렘을 쌓아올리는 가벼운 이야기가 많습니다.
무거운 내용이 나와도 보통은 그  세계관상 엄청난 추녀인 히로인들 이야기지 주인공은 보통 엄청나게 떠받들어지며 편하게 사는 작품이 많습니다.
이 작품은 그러한 이야기에 2가지 요소를 더함으로서 분위기를 엄청나게 바꿔버렸습니다.
첫번째는 성별외모역전, 즉 여자가 현실의 남자외모를, 그리고 남자가 현실의 여자외모를 가진다. 
두번째는 미추역전은 여자에게만 일어난다, 즉 현실의 여자외모를 지닌 남자는 저희들이 생각하는 미소녀면 미남이지만 현실의 남자외모인 여자들은
크리쳐에 가까운 외모일수록 미소녀라는거죠.
여기에 가벼운 정조개변을 섞어서 남자든 여자든 꽤 성욕이 강하다고 할까 변태가 많은 세계관이 되어 있습니다. 전차에서 남자치한도, 여자치한도 양쪽 존재할 정도로....

이러한 세계에서 야루오는 어마어마한 미소년, 현실로 치면 거의 원빈, 장동건조차 능가하는 미친 미모의 미소년(AA 쇼쿠호)로서 태어납니다.
문제는 이 세상은 위에 말했듯이 변태가 많아서 주인공은 반쯤 미쳐갑니다.
주인공 주관으로는 말그대로 거의 무슨 외신급의 직시하기도 힘든 외모를 지닌 여성들이 어려서부터 자기 물건을 훔쳐가고, 유괴하려고 한다거나, 억지로 성추행하려고 한다거나 하는 마치 소설 '비뢰도'의 나예린이 겪은 아동시절을 그대로 겪은데다가
거기에 여자를 직시하기 힘들어 강하게 말도 못하다보니 점점 여자들의 행동도 악화, 범죄까지는 아니더라도 동급생들의 스토커 행위는 일상다반사, 
마음대로 팬클럽을 조직한 후 도촬을 해대고 집 앞에서 대기타고 등등.....
거기에 학교에서는 교사조차도 계속 인적없는 교실로 데려가려 한다던가 하는 등 점점 주인공을 구석으로 몰아갑니다.
스토리 상으로는 주인공의 주관상 미소녀의 모습을 한 남자들에게 점점 끌리기 시작하는 이야기지만 이것도 그저 미소녀니까 좋다! 같은 가벼운게 아니라
말그래도 여자는 무섭고 믿을수 없고하다보니 유일한 마음의 청량제이자 도피라는 느낌이 강합니다. 그렇다보니 주인공이 폭주하기도 하고요.

특히 후반화에서는 주인공이 전학간 새로운 학교에서 동아리에 든 후, 마음을 터놓을 친구도 생기고 든든한 선배도 생겨서 멘탈이 회복되나 했더니 터지는게
동아리 전체로 아르바이트를 갔다가 잠깐 떨어진 사이 여자4명에게 둘러쌓여서 두들겨 맞으면서 역강간 당할뻔함 ->간신히 찾아온 동아리 인원들이 직전에 구해줌 -> 며칠 후 도서관에 갔다가 사이코 강간살인식인마 일당에게 같이 있던 아이들과 함께 납치당해서 당하기 직전 경찰에게 구출.....

그런데 또 참 대단한건 스레주가 이렇게 무거운 이야기를 쓰면서 마냥 어두운 분위기가 아니라 적당히 경쾌하고 가벼워서 우울하게 읽히는 이야기가 아니라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이야기로 쓴다는 겁니다. 진짜 대단한 스레주....
하여튼 오랜만에 정말 재미있게 읽은 이야기였습니다!
믹시

루덴스 2018-02-09 (금) 21:44
스포라도 좋으니까 엔딩을 가르쳐주실 수 있을까요.
4화 읽는데 속이 너무 아파요....
댓글주소
     
     
불타는콩 2018-02-09 (금) 21:49
아직 엔딩은 나지 않은 진행중인 작품입니다.
현재 53화까지 연재되어 있고 연중도 아니라 계속 연재되는 중의 작품이에요.
댓글주소
거꾸로말해요 2018-02-09 (금) 21:55
사실 미추역전물이라 그 전에 제가 번역할 생각도 했었지만, 20화쯤 나왔을 때 아마존 특유의 SAN치 날아갈 것 같은 전개 때문에 포기했죠. 
가볍고 깨끗하고 아름다운 해피한 작품만 번역하는 저로서는 무리......
댓글주소
     
     
불타는콩 2018-02-09 (금) 21:57
저도 처음 번역되었을때 제목만 보고 가벼운 개그물이라고 생각했죠....
그 생각은 1화만에 날라갔지만요!
댓글주소
     
     
호에~ 2018-02-09 (금) 23:12
Deep Dark Fantasy
댓글주소
이부키스이카 2018-02-09 (금) 22:01

전학이라니... 전학전 학교의 애들이랑은 어떻게든 친해졌나요.... 불쌍해....

댓글주소
     
     
불타는콩 2018-02-09 (금) 22:08
적었듯이 진짜 마음을 터놓을 친구도 생겼고 오히려 초 상류학교라서
여자들도 생김새는 둘째치고 전 학교처럼 막 들이대지 않아서 야루오는 오히려 더 괜찮아 하고 있습니다.
문제는 그 후 터진 사건들이....
댓글주소
          
          
이부키스이카 2018-02-09 (금) 22:17

아니요.... 지금 학교... 전학전....

댓글주소
               
               
불타는콩 2018-02-09 (금) 22:20
아.... 
번역분에도 나오듯이 키리노가 구해준 후 키리노를 중심으로 아야세라던가 센죠가하라 라던가 하고 친해집니다. 키리노를 빼면 그다지 엄청 친한건 아니고 평범한 급우레벨이지만요...
댓글주소
Pumpking 2018-02-09 (금) 22:02
이 사람 작품은 2개밖엔 못봤습니다만, 그 2개만으로도 AA작가 중엔 톱클래스의 전개력을 가졌다고 생각 중입니다. 한없이 띄워주다가도 순식간에 나락으로 보내고, 그 반대 경우도 나오고, 상상도 못할 전개가 펑펑 터져대니...
댓글주소
     
     
불타는콩 2018-02-09 (금) 22:09
전 처음보는 작가라....
이 작가의 다른 작품이 무었인가요?
댓글주소
          
          
Pumpking 2018-02-09 (금) 22:12
19금 AA 게시판의 '흰색 만두는 인류 멸종의 꿈을 꾼다'입니다. 챕터가 넘어갈 때마다 작품 분위기가 휙휙 바뀌는 게 특징적.
댓글주소
               
               
타르 2018-02-10 (토) 01:46
와 이작가가 그작가였군요...

속쓰려서 못보겠네요.

aa선정도 너무 추해서 보기 괴로운데 작가까지...
댓글주소
하인즈워드 2018-02-09 (금) 23:11
설명만 봐선 R-18G 딱지 붙어야할듯한..
솔직히 추남 AA를 진짜 못생기게 개조 잘한듯
보통 남캐 AA로 범죄저지르는거면 저런 느낌 안났을텐데 
댓글주소
reading 2018-02-09 (금) 23:19
보고왔는데 완전 미쳤네요
댓글주소
사심안 2018-02-09 (금) 23:23
잠깐..... 그럼 설마  얼굴/미소녀,  몸매/거유미녀,   그런데 육체적 성별이 남성(달려있는쪽) 인겁니까!?
그냥,   이쪽의 미녀에 목소리만 남녀역전이고, 세계관상 남자취급인줄 알았는데!!
우와 생각만 해도 SAN치가........
댓글주소
     
     
뷰너맨 2018-02-10 (토) 13:05
사실 상 생물학적 구조와 인식이 무척 다른 곳에 홀로 떨어져 정신병에 시달리고 있는 상황으로 공포물에 더 가깝더군요.
댓글주소
beanly 2018-02-10 (토) 01:44
보면서 너무 암걸리는게 주인공이 전생에서나 세계관적으로나 남자인데 하는 짓이 너무 답답하고 자기주장도 제대로 못하는게 짜증납니다. 그딴식으로 행동할거면 걍 고추떼고 암컷이나 되라고 말하고 싶네요.
댓글주소
     
     
인생No답 2018-02-10 (토) 13:15

사실 그러기가 힘든게, 자신과는 전혀 사상과 가치관 자체가 다른 사람들 무리에 홀로 동떨어졌다는 부담감과 도저히 적응할 수 없는 사회에 대한 압박감이 적용되고 있다고 생각한다면 말처럼 자기주장을 당당히 하는게 쉽지가 않죠. 아무도 공감하지 못하는 주장을 계속 유지하는 건 정말 신경줄이 강철로 되어있지 않는 한 굉장히 어려운 일이니까요.

댓글주소
          
          
빛난별이 2018-02-11 (일) 01:33
번역된것만 봤을땐 작가 특성상 트라우마 때문에 난 전생한거라고 믿는 정신병일 수도 있지만 그런것만 아니면 야루오는 전생한것 같은데 
팬클럽이 아무리봐도 스토커고, 교사가 학생한테 성추행하고 관심두는거는 그만두라고 말 하는게 당연한데
저 세계에선 저런게 정상적인 수준인지 아닌지 아직 정확히 판단을 못하겠지만 머리자른거로 집회하는거 보면 또 정상은 아닌거 같고, 
저도 지금까지 본거로는 남잔맞는건지 답답하긴 하네요.
전생이 엄청 불우했거나, 태어나서 트라우마 걸릴정도의 일이 있었을것 같긴한데 지금은 모르니
댓글주소
Mundus 2018-02-10 (토) 09:09
작가 스타일이 어둠강요, 발암강요라서 조금 풀어주는 부분이 전혀 기쁘지 않네요.
댓글주소
뷰너맨 2018-02-10 (토) 13:06
편하게 살아가고 뭘 즐기는 거랑은 거리가 너무 먼 작품이라고 생각 됩니다. 소재를 흔히 쓰던 방식으로 다루지 않고 그럼에도 재미를 주는 건 솜씨가 좋지만, 공포물에 더 가깝다고 생각 됩니다.(...)
댓글주소
인생No답 2018-02-10 (토) 13:17
기본적으로 미추역전물은 지나치게 자위적인 형태의 글이라서 굉장히 극혐했지만 이런 식으로 뒤틀어서 전개하는 작품은 신선해서 좋네요. 전개방식도 마음에 들고요. 형태가 거의 인간보다는 크리쳐에 가까운 작중 여자들의 얼굴을 보는건 괴롭지만 그걸 감수할 정도로 충분히 재미있는 작품입니다.
댓글주소
흔한인간 2018-02-10 (토) 18:50
...속이 쓰리다...
재미는 있지만.... 속 버리는거같은 느낌이 씁슬함
댓글주소
라르트 2018-02-10 (토) 19:40
이  작가분은 정말 잘쓰는데 독이 너무 강해서 도저히 못보겠더라고요....
댓글주소
오징어징어 2018-02-12 (월) 19:46
4화까지 읽었는데 읽기가 힘들정도에요 재미는 진짜 있는데 진짜로 뭔가 으슬으슬해서..
댓글주소
   

총 게시물 37,791건, 최근 21 건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추천 조회
36131 [출판물/네타]  귀환자의 마법은 특별해야 합니다 4권 평 +3 link 청아비 02-10 0 953
36130 [웹창작/네타]  아이돌 마스터 신데렐라 걸즈 U149 27화 후편 감상 +4 메탈엑스쿄코 02-10 0 449
36129 [영상물]  뒤늦게나마 1987을 봤습니다 +3 NBacon 02-10 0 710
36128 [출판물/네타]  [은혼]보아라. 은혼은 역시 은혼 이었다!!! +12 hot 쥬신 02-09 0 2026
36127 [웹창작/네타]  [네타/야루오는 호모인듯 합니다] 이때까지 본적있는 미추역전물 중 가장 … +26 hot 불타는콩 02-09 1 1698
36126 [영상물/네타]  극장판 마크로스 델타 보고 왔습니다. +9 hot Fright.S.R 02-09 0 1075
36125 [출판물]  <이벤트>이방인의 성 감상입니다 link 시계바지 02-09 0 263
36124 [게임/네타]  언더테일-지하 이야기 리뷰 +14 hot 에닐 02-08 1 1023
36123 [출판물/네타]  [약속의 네버랜드/최신화 네타] 그가..!!! 혹시나 했던 그가!!!! +7 이누매나 02-08 0 969
36122 [영상물/네타]  조선 명탐정 3 - 웃긴 영화 하지만... +6 hot 청민 02-08 0 1239
36121 [영상물]  [디지몬] 프론티어의 초기 설정 +20 hot 메탈엑스쿄코 02-08 0 1200
36120 [게임]  닌텐도 스위치/젤다 1일차 후기 +7 안경시계 02-08 0 859
36119 [출판물/네타]  레버넌트 하이 2권 평 +1 link 청아비 02-08 0 493
36118 [출판물/네타]  [올리셋라이프] 세계관을 정리합니다. +9 hot 맨드란 02-08 0 1231
36117 [웹창작/네타]  별의 계승자 3부 - 카카오 페이지 10화까지. +6 데이워치 02-08 0 507
36116 [출판물/네타]  수라의 문- 제2문 - 11, 12권 +8 데이워치 02-08 0 452
36115 [게임/네타]  허공의 바로크 감상 ~ 인간이란 고독한 생물이다 ~ 공기지망생 02-08 0 659
36114 [웹창작/네타]  남자친구 시리즈... 참 문제가 많은 시리즈네요 +20 hot 젝카 02-08 2 1935
36113 [웹창작/네타]  [네타/전생검신] 여기서 또 하나의 비밀이 풀리겠군요 +8 hot 거꾸로말해요 02-08 0 1141
36112 [영상물]  [스포 없음]염력, 초능력 영화가 아니라 초능력이 나오는 영화. +26 hot 라브엘 02-07 0 1497
처음  이전  81  82  83  84  85  86  87  88  89  90  다음  맨끝



Powered by Sir OpenCode 마이위트 DNS Powered by DNSEver.com 통큰아이
광고·제휴문의  |  이용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책임의한계와법적고지  |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  운영자에게  |  사이트맵(XML) 

타입문넷
SINCE
2003. 12. 25
타입문넷에 게재되는 모든 컨텐츠의 저작권은 해당 저작권자에게 있습니다.
타입문넷에 등록 된 모든 게시물의 권리와 책임은 해당 게시물의 게시자에게 있으며,
게시물에 의해 발생하는 문제에 대해 타입문넷은 일체 책임지지 않습니다.

타입문넷의 로고 및 배너는 백묵서체연구소의 0020-!백묵-갈잎체(견중) 서체를 사용중입니다.



Copyright ⒞ 2007 TYPEMOON.NET All Rights Reserved.
SSL certificat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