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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타딱지 붙였다고 해도 제목에서부터 까발리시면 안되시지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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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물/네타]

헌터X헌터

글쓴이 : 밤밥 날짜 : 2018-03-09 (금) 19:59 조회 : 1421
글주소 : http://www.typemoon.net/review/391710

뭐 점프 주간지고 허세는 필요하긴한데

 

 

요크신편에서 붙잡힌 히로인(???) 상태였을때의 단장은

정말 어딘가 세속에서 벗어난 초인같은 느낌의 정신력의 소유자였는데

 

 

요번에 히소카한테 통수를 당하고 뭔가 연출만 보면 분노로 많이 흐트러진 모습입니다.

아마 여단이 전원 히소카를 혼자 처치하고 싶어서 혈안인데

이 부분을 노려서 히소카가 어떻게 타개할 거 같기도 하고요.

 

 

뭐 누가 그러길 히소카가 네온을 죽였다라고 하던데

그건 아닌 거 같고

크라피카가 노스트라 패밀리 보스 됐으니 별개의 사건이 있었을 거 같네요.

 

 

 

아무튼 요크신때의 여단은 거미의 다리나 머리가 떨어져도 여단만 존재하면 된다! 같은 철의 규칙을 준수하는 느낌에

그 유성가 심볼인 '놈들의 유대감은 타인보다 가늘고 가족보다 즐기지' 동료애 감성까지 첨가한 매력적인 집단이었는데요.

 

 

 

근데 뭐 이놈들은 요번에 히소카 잡을려고 배틀로얄 비슷하게 '먼저 찾은 놈이 죽이기'에 혈안이 되있는 느낌..

여단의 이익보다는 개인 감정을 우선하는 느낌이 짙어서 뭔가 제가 가지고 있던 여단 이미지와는 상이하네요.

 

 

 

 

이렇게 히소카를 죽이고 싶어서 안달이면

왜 단장 부활하고 크라피카 소재지 파악해서 안 죽였는지 모르겠네요.

크라피카야 노스트라 패밀리 쪽에서 공무원 마냥....줄곧 일해서 노력해서 찾을 필요도 없었는데 말이죠.

 

 

 

이게 좀 쉴드쳐서 생각한다면

크라피카때문에 우보긴 파크노다가 죽었지만

크라피카한테는 일족의 복수라는 당위가 있었고(이건 좀 아닌 거 같네요), 또 크라피카나 곤 키르아가 인질교환이라는 여단과의 약속을 어겼다면(부상당한 파크노다를 곤 키르아가 따돌릴 수 있었음)

붙잡은 단장까지 죽일 수 있었으니깐요.

또 파크노다의 넨능력으로 그때의 파크노다의 곤 키르아에 대한 고마운 마음을 느낀 여단원들이 추가로 요크신의 일은 여기서 끝내고 그들이 나중에 여단에 해가 되면 그때 처치하자 같이 선의로 양보를 한 거 같기도 하고요.

만약 여단이 정말 인간미 없는 집단이었다면

그 요크신 경매장에서 스핑크스 페이탄이 곤 키르아와 우연히 만났을 때 

곤 키르아를 또 다시 납치해서 크라피카한테 단장한테 걸린 넨을 풀라고 협박했을 수도 있고요.

 

그런데 크라피카, 곤 키르아는 생각이 없는 게

여단과 인질교환하고 그 요크신 시티에서 바로 안 벗어났다는 게 너무 큰 실수같네요.

여단이 마음만 먹었으면 바로 크라피카 곤 키르아 소재지 파악해서 다 죽일 수 있었을텐데.

노스트라 패밀리 조직이 여단 막아줄 만큼 강한 집단 같지는 않아 보이고.

 

곤 키르아는 경매장에서 스핑크스 페이탄과 우연히 조우했을때 위협을 느끼고 ㅌㅌ했으니

뭐 별 생각없었던 거 같고.

 

뭐 근데 이건 복잡하게 생각할 필요없이 작가가 감성을 담아 요크신 환영여단편은 끝낸 거 같고요.

(파크는 너희들한테 고마워했어.)

 

 

 

 

크라피카 과거편 보면 쿠루타족을 여단이 초토화 시키고 

여단이 유성가 대사 '우리들은 아무것도 거부하지 않는다. 그러니 우리에게 아무것도 빼앗지 마라' 를 남겼으니

예의 그 31명 자살폭탄테러처럼 유성가 일원한테 선빵을 친 건 쿠루타족일 수도 있고요.

 

이게 좀 유치한 인간찬가를 담은 작품이면

후에 크라피카가 그 사실을 깨닫고 여단을 죽이는 걸 망설이다 일족의 복수를 단념한다던가...

클로로는 요번에 배에 탑승하고 어떤 부랑자가 속세의 굴레를 잊으라고 한 조언을

굴레는 잊는 게 아니라 끊는 거라 대답했는데

크라피카와 그 굴레를 끊어냄에 대비를 둔다던가....

 

 

 

뭐 근데 요번 왕위계승전편에서

여단원 죽는 건 맞을 거 같네요. 전부일지 아닐지는 모르겠는데

뭔가 여단은 한 뭉텅어리 같아서....전부 죽일 거 같기도 하고

 

믹시

토마가나 2018-03-09 (금) 20:13
여단과 히소카 처리해버리고 싶은데 뭉쳐다니면 여단 죽이기 힘들어지니 작가가 억지부린 느낌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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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이네스 2018-03-09 (금) 20:19
네온의 경우 죽은 걸로 보이지만 제넨 가능성도 없진 않다고 생각합니다. 
곤이랑 키르아가 GI에서 제넨에 대해서 알 게 된 후 크라피카에게 연락했을 때, 크라피카도 제넨에 대해서 인지하고 있었으니까요.

클로로의 경우 : 제넨 -> 히소카랑 술래잡기(히소카를 죽이기 위한 사전 준비) -> 히소카가 여단원 살해 -> 현재
크라피카를 안 찾은 게 아니라, 히소카 쪽이 우선 순위가 높아서 일단 미룬 거라고 생각합니다.

일단 여단이나 왕자들의 전력을 고려할 때, 여단이 왕족들이 있는 1층으로 내려오는 걸로 난장판이 되면서 죄다 죽을 거 같네요.
현재 왕족 중에서는 1왕자의 전력이 압도적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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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밥 2018-03-09 (금) 20:27
여단이 클로로만 있는 건 아니니깐요.
실리적으로 생각한다면 
클로로가 넨을 못 써도 나머지 여단원들은 있으니 요크신에 있는 크라피카를 잡아서 죽이지말고 사지를 다 잘라서 어디 오지에 감금이라도 해두면
뒤에 탈 날일 없죠. 
생각해보니 네온 같이 유니크한 넨능력자라면 넨을 빼앗고 얘도 팔다리를 잘라서....가둬두면 능력 잃어버릴 염려도 없고요.
제가 만약 클로로였다면 오지에 땅굴 감옥 하나 만들어서 넨 능력 다 킵해둘겁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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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꾸로말해요 2018-03-09 (금) 20:45
크라피카야 사후넨으로 단장한테 엿먹이겠다는 심정으로 혀 깨물고 자살할 경우 상당히 골치 아프고, 넨 능력자 오지에 감금 같은 것도 여단에서 그런거 관리할만한 캐릭터가 없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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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밥 2018-03-09 (금) 21:31
실리적으로 생각하면 넨 능력자들은 사지 다 자르고 눈 혀 다 짓뭉개고 오지에 감금하면 될 듯 
넨도 다 뺏긴 상태고
 

곤 키르아한테는 고마움을 느껴서 안이용한다치고
만약 크라피카만 잡는다치면
뭐 잡히기 전에 자살할 거 같기도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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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이네스 2018-03-09 (금) 22:23
넨능력자도 일단 사람입니다.
그 상태의 사람을 유지하는데 필요한 인력+지식+기술+자본을 생각해 보세요.

무엇보다 유성가 출신에 쩔어주는 인성을 가진 여단 애들이 그걸 관리할 수 있을 것 같지 않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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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밥 2018-03-10 (토) 01:00
말이 그렇다는 거지 유사하게 그렇게 할 수 있다는 거죠. 
사람 가둬두는 거에 그렇게 인력 지식 기술 자본이 그렇게 필요할까요. 저런 만화같은 세계관에
또 유성가 같은 고립된 곳이면 오지야 꽤 있을 법하고

저 세계관에서 레어한 넨 능력이면 가치가 어마어마한데
네온 넨 능력 없어졌는데, 네온만 해도 네온 능력으로 노스트라 패밀리 떵떵거렸던 것만 생각해도
평범한 사람 돈 벌이를 아득하게 넘은 게 저쪽 세계관 헌터들인데 거기서도 수위급 강자들에 a급 도적들인데요 뭐
마치가 히소카 팔 치료 몇초 해주고 돈 받은 액수만 생각해도 뭐 돈이 궁할 애들이 아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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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꾸로말해요 2018-03-09 (금) 22:27
사지 다 자르고, 눈, 혀 다 짓뭉갤 정도면 과다출혈사든 쇼크사든 죽을 가능성이 높고, 설사 죽지 않는다고 해도 감금하고 삼일이면 탈수로 죽을테니 누가 지속적으로 관리를 해줘야 한다는 소립니다.
근데 여단은 뭔가 하위조직 같은게 따로 있는게 아니라, 그 멤버가 전부잖아요. 과연 그 멤버중 어떤 녀석이 단장 능력 지켜준다고 거기에 인생 바치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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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밥 2018-03-10 (토) 01:03
말이 그렇다는 거지. 사람 제압 포박할 방법은 얼마든 있죠.
돈으로 따로 고용하거나 아니면 피안도마냥 수액꽂아주고 가끔 가서 교체만 해주면 될 듯
유성가 같이 고립된 곳에 오지 하나쯤은 있을 법 하고
저쪽 세계관 환영여단정도면 그 정도 자본력은 충분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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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사나레 2018-03-10 (토) 05:19
그거 전제가 감금된사람이 감금한사람에게 위해를 주지못해야하는데

넨이란게 변형되고 새로 생길수도있어서...
복수를 위해서 목숨마저 버려 죽은자의넨같은걸 발동하면 감금한사람 끔살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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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밥 2018-03-10 (토) 05:46
도적의 극의에 대한 설명이
'상대방 넨 능력을 훔친다' 인데

그 '넨 능력'이 상대방의 하츠만을 명시하는지 
넨 능력 자체(텐 렌 교 코 하츠 전부)을 명시하는지는 설명이 부족해서 모르겠네요.

하츠만 빼앗는다고 가정했을때
하츠가 없어도 기본 넨을 쓸 수 있다면 도적의 극의는 책에 스킬이 쌓이면 쌓일수록 리스크가 엄청 커지는 넨일듯하네요.
복수하러 올 가능성이 있으니깐요.
하츠가 없어도 충분히 쌘 애들은 많으니깐요.

근데 애초에 도적의 극의 조건이 너무 까다로워서
전투중에 빼앗기는 힘들고(상대방이 어느정도 실력자라면)
차라리 무력으로 먼저 제압하고 강제로 시켜서 빼앗는 게 더 쉬울듯도 하고


그리고 말씀처럼 원망하며 자살해서 사후넨을 남겨도 
뭐 책에 있는 넨 능력이 딱히 클로로한테 위협을 주지는 않을 듯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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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사나레 2018-03-11 (일) 04:03
넨은 성장하면서 바뀌기도 하고 새로 만들어낼수도 있기도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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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밥 2018-03-11 (일) 04:25
그걸 누가 모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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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사나레 2018-03-11 (일) 04:29
적어도 단장이 감금을 안하는 이유는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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