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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국견문기]난세는 주인공에게 milf물을 선택하라고 강요하고 있는 거다!

글쓴이 : 불타는감자밭 날짜 : 2018-03-11 (일) 01:15 조회 : 2361
글주소 : http://www.typemoon.net/review/391837

이국견문기가 지금 막 따끈따근한 챕터4 마지막편이 올라왔는데...

이번주 올라온 챕터3,4(비 수정본)의 전체 평가를 보면,

현대인 천재론? 현실은 그런거 없다!라는게 열실히 들어나는 화였습니다.


이세계로 넘어온  주인공은 이세계 기준으로 미묘하게 전력이 있습니다.
게임에 있던 영지와 성이라 그런지 소영지 성임에도 불구하고 성벽 높이가 8M이상에 인구는 5천을 넘으며...상비군은 500명 내외입니다.


문제는 카란의 대군벌 아마크 카이프는 들리는 말로는 1만을 넘는 군대 를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예.주인공이 가진 인구보다 군대가 더 많은 거죠.
거기에 주인공이 게임에 있을때 열나게 노력하면서 (성벽 너머) 만든 밭들은 함께 넘어오지 않아서 비축된 식량외에는 아무것도 못하는 상황입니다.

주인공은 역사에 나름 지식을 가지고 있어서 이런 난세에서 이 조건이면 죽기 딱좋다.결국 죽고 만다는 것을 깨닫고는


살아남는 방법으로 거대 군벌에게 빌붙으려고 합니다.


주인공은 이세계로 넘어온지 초기에 아마크 카이프라는 대 군벌과 적대 군벌의 목을 취한적이 있는데 그목을 그에게 보냅니다.


여기서 한가지.주인공 개인 무력은 그 부근지역에선 강합니다.
무려 소드 마스터로 이 이야기를 들은 대군벌은 다른 세력들과 전쟁을 대비해서 단번에 무력 제압을 미룰 정도였습니다.


상대 쪽에서 알아서  선물을 보내고 잘해보자고 하니까

카이프도 일단 답례선물을 보냈는데...

전에 사자로 갔던 아마크 카이프의 동생 아마크 유세프가 주인공측 집사의 이야기를 듣고 주인공이 현재 아프다는 것을 알아냅니다.(실제론 주인공의 거짓말이지만 주인공 부하들은 진짜로 생각하고 심각하게 고민중.)


그래서 약재를 선물로 보내는데 이때 300년 묵은 산삼도 함께 보냅니다.

가격은 무려 500골드

덧붙여 이세계에서 500 골드의 가치
==================================

플라투르 대륙에서 구리 20g하는 동화 1쿠퍼가 275개 모여야 은 50g하는 은화 1 실버 값을 하고,그 실버가 200개가 모여야 100g하는 금화 1골드 한다는 것을 생각하면,500골드에 준하는 산삼 선물은 아마크 카이프에게 있어서도 결코 적지 않은 출혈이라고 할수 있었다.


금 50KG. 현재 금 시세로 약 23억원 이상.

===================================


이걸 보자 마자 주인공 부하들은 단체로 주인공보고 복용하라고 이야기를 하고 주인공은 먹습니다.

문제는 이다음...

대군벌의 동생이자 보물까지 들고 와준 사자를 그냥 보내기 뭐해서 주인공은 식사를 대접하며 대화를 나누는데 이때 코가 제대로 꿰입니다.


===========================

"성주님께서 아시는지는 모르겠지만,저에게는 조카들...그러니까 우리 파드고스판.아마크 카이프 형님께는 4명의 딸이 있습니다.그중 첫째부터 셋째는 다 임자가 있습니다만,막내인 사레자이나 만은 아직 미혼입니다.그러나 형님의 피를 있고 있고 인격·교양도 남의 앞에 내보이기에 부끄럽지는 않은 정도로는 갖추고 있습니다.

(중략)

실례가 아니라면 만나보시지 않겠습니까?"

(중략)

"그렇다면 우선 만나보시는게 어떻습니까?다소 나이가 들어 성주님과는 나이차이 별로 나지 않겠지만 그 외에는 결코 떨어지는 아이가 아닙니다!"


유세프는 계속해서 그녀와 만나는 것을 추천했고 그 열정과 카이프와의 관계,그리고 이미 먹은 산삼의 문제등이 걸려 결국 타레온은 그녀를 만나보기로 약조를 할수 밖에 없었다.


(중략)

'30이 넘는 나이에 첩실로라도 보내야 하나 고민을 했는데...저 신분과 세력을 가졌는데도 불구하고 홀몸이라니,그렇다는 건 정실도 첩도 없는 것이니 자연히 후계자도 없다는 것이다!이 무슨 기쁜 오산이란 말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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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은 그 자기가 먹어버린 300년 산삼때문에 캥겨서&대군벌과의 관계를 위해 거절을 하지 못하고 수락합니다.


다른 양판소 이세계 주인공들은 어여쁜 미녀들이나 젊은 여성들을 히로인으로 하는데.(물론 주인공보다 나이가 많은 된 엘프,흡혈귀나 마족,드래곤 히로인등이 있지만 그건 이종족이고..이쪽은 인간.)
이녀석은 30넘은 노예출신 딸이랑 강제 결혼루트...

그러나 여기에는 비하인드 스토리가 있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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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그건 어쩔수 없죠.어느 정도 그들의 요청도 나올것은 예상하고 계획한 일이니까요."

피에르의 말에,이사키오스는 무표정을 지으며, 작게 고개를 끄덕 동의하였다.

"중요한 것은 영주님의 몸이니까."

유세프의 요청은 그들로서도 마음에는 들지 않았지만 유세프가 들고온 보물을 생각하면 강하게 막을수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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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 부하들이 주인공 몰래 대군벌쪽에서 약재를 선물로 내게 계획을 했고,

그 계획에 걸린 아마크 카이프가 부하들의 예측을 넘는 초고급 약재를 선물로 준겁니다.



요약하면

주인공이 꾀병을 부리고 부하들은 진지하게 받아들임.

주인공 몸상태를 걱정한 부하들이 치료를 하기 위해 머리를 씀.

그 결과 아마크 카이프가 카란의 보물 300년 묵은 산삼을 선물로 들고옴.

주인공 부하들은 예상을 넘은 선물이라 당황하면서도 몸에 좋다는 것을 알고 주인공에게 권하고 주인공은 멀쩡한 상태로 무쟈게 아깝다는 생각을 하면서 먹음.

일단 500골드 짜리 초고가 선물을 받아먹어서 그냥 넘어아기 껄끄러운 상황에서 아마크 유세프는 조카를 주선.

주인공은 당황하면서도 자기 위치랑 받아먹은게 먹은거다 보니 승낙.




이 무슨 사필귀정[事必歸正].....


주인공이 말실수만 하지 않았어돜ㅋㅋㅋ

덧붙여 이 챕터4 마지막편 작가의 말에서 올린 작가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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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탄타르 특히 저 부근 지역의 여성들의 결혼 평균 나이는 15세~17세입니다.즉, 30이 넘은 여자의 결혼은 시기를 놓쳐도 매우 늦었다고 볼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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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까.30넘은 저 대군벌 따님은 저세계 기준으로도 매우 늦은 것이라고 합니다.

넷째 딸 이외엔 이미 전부 결혼을 했다는데 어째서 이 넷째 딸만 결혼이 늦은걸까요?그리고 어째서 이 딸을 보내기 위해서 대군벌은 500골드 짜리 산삼(23억 이상)을 과감히 줬을까요?

....아.아앗!!

첫 히로인이 30이 넘는 노처녀라니..주인공의 앞날에 부디 축복이 있기를....

믹시

슬레이드 2018-03-11 (일) 01:35
??? : 능력있는 사위도 생기고 전쟁없이 영토도 생긴다.... 개이득 아니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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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감자밭 2018-03-11 (일) 01:49

아마크 카이프와 동생은 그거 노리는 것도 맞는듯 합니다.최대 목표가 그거고 최우선 목표가 남방진출을 위한 후방안전이다 보니까요.
그러나 정작 결혼을 당하는 주인공 입장에선...이래서 공짜가 무섭다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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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렐양 2018-03-11 (일) 02:06
겨우 23억으로 전략병기 + 도시 하나를 꽁으로 얻은 킹갓엠페러 유세프님의 지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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략디 2018-03-11 (일) 02:10

말도 잘통하는...그런 히로인이였으면 하는 바램이 무럭무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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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왕결계 2018-03-11 (일) 04:08
갓세계물 인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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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텀하켄 2018-03-11 (일) 04:54
아앗... 아아앗..! 이래서 공짜는 무섭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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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ck인가 2018-03-11 (일) 08:54
큰그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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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너맨 2018-03-11 (일) 08:59
어쩔 수 없겠군요? 그 정도 상황에 뭣보다 결혼을 통해 관계가 맺어지게 되면 웬만하면 배신을 때리는 게 큰 문제를 일으키는 걸 알 사람은 다 알고.

처지에 납득도 하고 그래야 미래가 열리겠죠. 뭐 어떻습니까.

파릇파릇한 새싹을 잘못 먹다(아청법) 큰 일 나는 것 보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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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명의검 2018-03-11 (일) 10:51
글제목에 작품제목 필수인걸로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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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inBow 2018-03-11 (일) 12:37
노예출신에 삼십대면 아무리 세력이 강대해도 너무 심한데요..  인생의 흐름이 현대 이전엔 1.5배 빠르다는걸 생각하셔야합니다. 딱 30살이라고 쳐도 현대기준 45살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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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감자밭 2018-03-11 (일) 12:43
주인공...

다만 출신 경우는 대군벌 아마크 카이프도 노예 출신 입니다.

정확히 말하면 저 시대가 춘추전국시대나 후삼국시대 같은 난세라 이때 노예 출신인 아마크 카이프가 세력을 만들어서 군벌이 된 케이스인듯 합니다.

본문에 노예 출신이라고 적은 건 귀족 부친과 노예 모친사이에 나온 딸이라서 노예 출신 딸이라서가 아니라 '노예 출신 대군벌'의 딸이기 때문에 노예 출신이라고 적었습니다. 작중 모계가 노예라거나 노예 출신이란 말은 없으니 카이프가 대군벌이 되기전 만든 자식이거나 혹은 된후 낳은 딸일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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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고 2018-03-11 (일) 13:58
거대세력이랍시고 하는게 되게 생각없어보이네요..

반발감같은건 생각 안하는건가.. 

저 시대 기준으로 결혼적정기의 2배가넘는 나이동안 결혼못하는 귀족이라면 어딘가 하자가 있는것 아닌가 생각하는게 당연한듯한데

저렇게 동맹의 카드로 쓸정도면 딱히 아버지가 딸을 사랑해서 딸의 의사를 존중했다같은 전개도 아니었던거같고

정상적인 귀족이라면 저 상황이 오히려 모욕적이겠죠. 동맹하자그랬더니 이미 자식이 결혼했다고해도 이상하지않은 나이의 여성과 만나보라니?

동맹상대에서 뭣때매 저런 모욕을 주는지 이해하기 어려운지경.

그닥 시대상이나 귀족이란걸 진지하게 생각해서 나온 전개는 아닌거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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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레고닉 2018-03-11 (일) 14:23
동등한 경우가 아니라 빚(신삼)을 지어둔 상태 아닌가요? 이경우에 주인공은 철저히 을의 입장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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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고 2018-03-11 (일) 14:37
대등한 동맹이 아니더라도 엄연히 소드마스터에 자기세력이있는 영주가 자기 휘하로 들어오는건데 2천억도아니고 20억짜리 산삼가지고 빚으로 달아놀정도면 그건 군벌이라기보단 도시에서 좀 잘사는 상회 주인정도수준이겠죠. 산삼은 순수한 선물정도로 보는게 맞는거같네요.

알아서 숙이고 들어오는 가치있는 무력집단인데 나름 잘해보자고 산삼선물도 주면서 덤으로 '수치'를 주는 모양새니까 꺼림직하단겁니다.

흔하게 저런 시대상에서 보자면 하자있어 결혼못하고있는 여식을 선물이랍시고 준다는건 받는입장에선 모욕이라고 생각되는문제겠죠.

뭐 아직 결혼이고 약혼이고 한건 아니지만 만나보라는것부터가 상대가 충분히 기분나쁜상황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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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감자밭 2018-03-11 (일) 14:42
글쎄요.뭐 개인 감상 차이일지 몰라도 개인적으로는 오히려 잘전개했다는 느낌이네요

딸 생각해서는 아닌 것 같습니다만, 저들 목적은 후방견제 혹은 위험 제거라 북서쪽의 수레스라는 군벌 조질때 까지 둘사이에 손만 안잡게 하고 공격을 받지 않을 정도의 '시간만' 가지면 되니까요.

거기에 둘이 비슷한 연령이라고 한거 보면 주인공도 낮게 잡으면 20대 후반 최대로 잡으면 30대 초반인듯 하니 여자 연령이 늦다는 점과 시집을 보낸다는 것만 빼면 붙이는데는 배우자의 나이는 문제는 생각보다는 크지 않습니다. 의외로 현실의 역사에서도 조혼제도가 있는 쪽에도 2,30대 여성이 비슷하거나 이상의 남자와 재혼을 한다는 등 적정 나이의 상대에게 시기 놓친 여성을 보내는 거라면 몰라도 비슷한 연배의 배우자를 만드는 것에선 의외로 큰 문제가 없습니다.

시대랑 경우가 약간 다르긴 하지만 신부이야기에서 과부가 된 며느리까지 딸린 할머니가 할아버지(평균 결혼 연령 15~18세인곳)에게 재혼을 해도 형식상 문제는 없다고 합니다. 

그리고 수치심 경우 문제도 있는게

 카이프의 딸 경우는 초고가 선물을 우선 주면서 허락을 구했다는 점에서 모욕보다는 부디 선처해달라는 식이니 대군벌쪽에선 어느정도 굽혀들어가는 점도 있다는 점이 있습니다. 

산삼경우도 단순히 24억이상의 가치가 전부가 아니라 작중 300년묵은 극동 산삼은 '구할래야 구할수 없는 보물중 보물'  유세프왈 '왠만한 병은 전부 낫고 기력과 정력을 증진시키는 대장군의 보물'이 라고 언급되있습니다.

이 관점을 보면 주인공 경우 남자의 입장에선 뭐같아도 영주 입장에선 모욕감을 느끼진 않을 겁니다. 주인공 입장이 무슨 카이프에 비해 우월하거나 대등하다면 모를까.


현재 자원은 성 창고에 있는게 전부(심지어 현재 충당할 수단없음.)에 카이프의 군사수가 자기 밑에 있는 인구보다 많고 심지어 카이프 부하들 무장도 뛰어나다고 말하는 지라 얕볼수도 없습니다.

아니 아예 작중 '자치권과 자기랑 넘어온 테르모 성만 뺐지 않는다면 자기가 얻은 작은 성과 마을 2개도 전부 다 줄 의향도 있다.'라고 생각하는 주인공이 나옵니다.(그만큼 성 하나 안정화시키고 살리는데도 급급한 상황이죠.)

반대로 카이프 쪽에서는 이기더라도 피해가 클것 같으니 왠만하면 좋게 가자 뉘앙스지 결코 얘가 적대하면 냅두자거나 못이긴다라는 뉘앙스는 아닙니다.

또한 지금 카이프의 남방에 있는 대군벌이 죽어서 후방을 안심할수 있어서 대규모 병력이 가능한 상황입니다.
절대 동등한 위계가 아니에요. 확고한 갑과 을 관계입니다.

오히려 대군벌과 연을 맺게 됬으니까 좋아해야할 입장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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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고 2018-03-11 (일) 15:01
제가 생각하는 시대상의 귀족과는 좀 차이가있는 견해네요

저게 중세 귀족사회가 맞다는 전제하에

주위 다른 귀족가들의 평판과 가문의 명예에 죽고못사는 귀족들에게 결혼적령기를 15년이나 넘긴 노처녀 딸을 소개받는다는건 얼마나 모욕적인일인가요


저시대엔 당연히 연애결혼이 아니라 중매결혼이 대다수였을거고.

아버지가 못사는 귀족도아니고 대군벌의 수장인데 다른 4자매중 언니들은 다 결혼한상태에 막내만 15년넘게 결혼 못하고있는상황

주위 귀족들이 저런 조건좋은상황을두고 바보라서 혼인시도도 안하고있었을까요.


15년동안 결혼을 안한게아니라 못한거니까 문제가되는거겠죠. 그 강대한 군벌의 수장인 아버지의 빽으로도요.

주인공이 갑자기 갑툭튀해서 나타나지만않았어도 앞으로도 쭉 결혼 못하고 혼자살게 확실시 되는 사람이죠.

'어딘가 하자가있어서 그엄청난 빽을 가지고도 15년넘게 결혼 못하고 있는 여자'

그게 그 시대상에선 그 여자에대한 일반적인 귀족들의 평판이라고 봅니다.

동등한 관계든 아니든간에 그런 여성을 소개받는것자체가 모욕이란거죠.


관계 개선을 하려는상황이 그런 모욕을 주는 상황이된다는게 시대상에대한 고찰없이 현대인의 관점에서 써내려간 전개이기때문이라고봅니다.

혼인동맹을 생각했지만 그게 'x먹어라'라면서 무릎꿇리는 전개가 된거죠.

물론 작가맘대로니까 이 작품에선 귀족들의 마인드는 그렇지 않다 그러면 할말없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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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감자밭 2018-03-11 (일) 15:14
망고님의 관점은 지극히 정상적입니다.단지 저 배경상황이 조금 이상한거죠.

우선 평판 문제 경우는 난세에서 군벌이 된 노예출신 자칭 대장군의 딸이라는 점에서 이미 1차적으로 아웃입니다.

그리고 주위 귀족들이라고 했는데 저 아마크 카이프는 자기가 다스리는 카란 지방 외에 다른 지역에선 견제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뭐,이건 작품을 읽지 않고 보면 이해가 힘든 거긴 한데...

이때 지금까지 아마크 카이프를 가장 견제하고 있었던 것으로 추정되는 남방쪽 이븐 테헤니라는 군벌이 미트라다네스라는 정부 군?(이라곤 하지만 이녀석 말들어보면  따로 세력만들려는게 농후함.) 싸우면서 견제를 못하게 되고 이 틈을 타서 카란카(주인공이 있는 지역.)으로 야욕을 뻗다가 기존의 주인인 알 마크가 주인공에게 죽으면서 대화가 오가게 된겁니다.

쉽게 말해 주위 귀족이라고 해봐야 이미 자기 세력이 된 귀족들을 제외하면 이어질래야 이어지기가 힘든 케이스였던 것 같습니다.

이때문인지는 몰라도 작중 아마크 카이프는 그냥 주는 것은 힘들다 생각해서 일부러 산삼을 주면서 딸을 보내려고 한거죠.

그리고 이 산삼을 그냥 비싼 물품이라고 생각하면 곤란한게 준 상황이 아마크 카이프와 주인공 부하들 시점에선 '병에 걸린 영주에게 보물을 보내면서까지 도와준 상황' 입니다.

주위에서 보면 단순히 23억치를 그냥 줬다가 아닌거죠.뭐 주인공 입장에선 그걸 모를수도 있지만 정작 주인공은 현대인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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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고 2018-03-11 (일) 15:22
작품을 보지 않은 제가 일반적인 시대상을 거론하면서 전개를 까는게 웃기긴 하네요.

그렇다 하더라도 4자매중 언니들은 모두 결혼했고, 막내만 15년째 결혼 못하고있는건 사실이죠.

대군벌의 수장의 딸을 상대가없어서 결혼시키지 못했다는건 일반적으로 이해안가는 설정이라고 봅니다.

산삼문제도. 23억이라는 가치가 나와있는상황에서 그게 구하기 하늘에 별따기만큼 어려운 물품은 아니라는게 판명된겁니다.

좀 잘사는 상회 주인정도면 하나정도야 맘먹으면 구할 수 있으니 23억이란 가치가 붙은거겠죠.

저게 수백년에 한번 볼까말까하지만 절대적이게 23억으로 가치가 고정되는 세계의 법칙에 얽메여있는 물품이 아니라면요

뭐 저는 어찌되었던간에 작가님이 코믹스런 전개를 기대하고 쓴 전개라면 이해못할것도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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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감자밭 2018-03-11 (일) 15:44
23억이 난세 기준인지는 모르지만 일단 구할래야 구할수 없다 라고 나레이션에서 못박은 점에서 현재로서 희소가치는 매우 큰게 사실입니다.난세에 주변이 견제중이니 이스탄타르 너머에서 산삼을 구하는 건 효력이전에 확실히 힘들것 같긴하더군요.

무엇보다 이 산삼 문제 경우 나온게 없으니 저도 잘 모르겠는데 작중에선 '300년 묵은 산삼은 멘드레이크 이상의 효력을 가지고 왠만한 병은 다 나으며 기력과 정력을 증진시킨다.'라고 했는데
 
이건 다르게 보면 300년이 아닌 일반 산삼은 맨드레이크 이하일지도 모르고 300년 묵은 산삼이라도 그보다 더 효과가 뛰어난 혹은 물건들을 구할 법이 있지만 현재 상황상 그것을 매우 구하기가 힘들어서 저게 보물중 보물일지도 모른다고 할수도 있습니다.결국 망고님 말대로 설정 나름일것 같네요.

확실한건 작중 행적 보면 유세프도 다짜고짜 주선한게 아니라 병의 문제를 듣고나서 산삼을 끌고 왔고 주인공이 받았을때도 결혼이야기는 일절 언급하지 않고 돌아가려 했습니다.

그때 주인공이 식사대접해준다고 남다가 식사 하기 전의 시간에 산삼을 먹은 주인공의 이야기에 반응하곤 결혼 이야기를 시작했습니다.

카란에서 산삼을 보내기전에 주인공이 아프다는 말을 듣고도 거짓말일지 모른다고도 생각했지만 아마크 카이프가 거짓말이든 병에 걸렸든 그리고 만에 하나 심각한 중태든 그냥 입싹 닫지는 못할 선물을 주자고 보낸게 산삼이라는 것을 생각하면,산삼받자 마자 먹었다는 사실을 듣고 영주가 중태라는 말이 사실일지 모르며 이 경우 산삼의 가치가 더 클것이라고 판단하고 내뱉었는 건지도 모르겠죠.

무엇보다 저게 수정본에서도 그대로 나올거라고 장담할수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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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inBow 2018-03-11 (일) 15:32
주인공과 결혼동맹 맺는거 자체가 문제되는건 절대 아녜요. 31살짜리 상노처녀를 준다는게 문제인거죠. 31살짜리면 동갑내기중에 손주본애들도 수두룩할테니 현대기준으로 최소한 45살니다. 해당 대목은 저도 읽어봣는데 그 30살짜리 노처녀에게 언니들도 있더만요. 주인공이 아청이라고 기겁을 해도 30살짜리 노처녀보다 10살짜리 손녀를 주는게 상식,이치 모두 맞는 상황이에요. 지참금으로 영지민 5만명쯤 사는 남작령을 붙여준다면 상황이 달라지지만 그정도 영지를 줄정도로 여유로운 상황인거 같진 않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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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감자밭 2018-03-11 (일) 16:10
근데 그 경우 아들이 있고 그 아들에게 나온 손녀라면 모르지만 딸에게서 나온 손녀는 아마크 가문이 아니라  아마크 카이프 사위 가문의 여식이기 때문에 미묘하게 다른 문제가 생기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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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inBow 2018-03-11 (일) 16:24
작가나 주인공이나 모두 현대인이니 31살짜리 노처녀를 준다는걸로 고민이나해보는거지 당시 기준으로 좀 극단적으로 이야기가 흘러간다면 전령 모가지따고 다른 대영주 밑으로 들어가서  유세프 저놈이 나에게 매우 심한 모욕을 줫으니 저놈 모가지는 내가 따서 주군에게 주겟다고 선언하고 모가지따도 유세프가 욕을 더쳐먹지 주인공이 욕처먹진 않을 상황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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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감자밭 2018-03-11 (일) 16:40
그 문제가 아니라 상속과 관계 문제 경우 말이에요.
만약 그럴리는 없는 것 같지만 아마크 카이프 사위가 카이프에게 반역을 하거나
반대로 주인공이 죽을 경우 그 재산은 카이프 보다 사위쪽에 더 가깝다 이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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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inBow 2018-03-11 (일) 16:48
주인공 재산이 사위한테 가는걸 감수하냐 소드마스터의 똥파워앞에서 일가친척 싹 몰살당하냐 둘중 하나 고르라면 당연히 전자죠. 장갑던져서 결투로 카이프만 죽이는정도면 매우매우 인내심 쩌는 기사라고 응유시인들이 노래할정도로 31살짜리 노처녀를 떠넘기는건 극심한 모욕입니다. 주인공에게 후계자가 있고 주인공의 첩으로 주는거면 상관없죠. 그런데 주인공은 부인이 없는 총각이고 후계자가 필요한 작지만 당당한 세력의 수장이에요.  중세시대 영유아의 생존률을 생각하면 최소한 반은 죽어나간다고 생각해야하는데 가임기의 반이상을 버린 여자와 결혼하라고요? 영양학과 의학이 극도로 발달된 현대에서도 노산의 위험성이 심한데 영양학은 존재자체가 없고 의학은 치료를 안하는게 더 나을수도 있을정도로 막장인시대에 아이 한두명 낳으면 노산 시작인 여자와 결혼하느니 떠넘긴놈을 죽이고말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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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감자밭 2018-03-11 (일) 17:20

그건 주인공이 마음 먹으면 죽이는건 가능하다는 전제 아닌가가 싶은데..일단 제가 레인보우님에게 궁금했던건 상속권 문제 경우라 상속권에는 문제가 생긴다는거네요. 나이 문제는 저도 격하게 공감중이라...

아,다시 보니 누가 비슷하게 올린 댓글에 작가 답글로 나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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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이 있는 나라는 유럽이 모델이 아니라서 장갑던져봤자 이해를 못합니다.또한 창작한 설정들이 있어서 sssuuu님이 말하는 정도까진 아니지만 기본적으로 저 연령을 보내는건 큰 무리수가 맞습니다만....그것을 알고 있으면서도 카이프는 속행한겁니다.

덧붙여 sssuu...님이 말한 해결 방안이 카이프가 생각하는 해결답과 전부 맞는 것은 아니더라도 상당히 근접하고 비슷한 방향의 답이라 작가로서 뭔가 스포일러 당한 느낌이라 아깝기도 하면서 기쁩니다.열심히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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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인보우님과 글라이더님 말이 맞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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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쉬카펠 2018-03-11 (일) 14:43
거꾸로 생각해보면 고작 23억과 노처녀 한명으로 소드마스터와 그 휘하 5000인 규모의 요새도시를 꿀꺽했다는 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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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라이더 2018-03-11 (일) 16:18
 작중설정은 모르지만 현실기준으로 중세시대 평균수명은 50세이하였습니다.
 조선시대에 60세가 넘으면 관아에서 지팡이를 주고, 70세가 되면 왕이 직접 지팡이를 하사했을정도지요.
 중세시대에 30세 넘은 노처녀는 지금 기준으로 준할머니 취급입니다.
 요즘기준으로 치면 20대총각에게 40대여자를 중매시켜준겁니다.
 그것도 후계자를 필히 낳아야하는 영주에게 저런 상황은 인삼아니라 더한걸 혼수품으로 줘도 모욕 그 이상이 아닙니다.
 휘하기사에게 혼수 두둑이 챙겨주고 반강제로 시집보내야하는 여자를 동맹을 맺을려는 영주에게 떠 넘기겠다는 생각을 한 동생이란 사람이 제정신이 아닌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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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나무 2018-03-11 (일) 16:19
저 글을 읽지 않았기에 확신은 못해도 개연성이 좋다고는 못할 것 같군요. 20대 중반이라면 몰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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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inBow 2018-03-11 (일) 16:31
31살 노처녀란 설정을 유지시키면서 굳이 주인공과 결혼시키려면 방법이 딱 하나 있네요. 최소한 자체전력이 충분하면서 주인공의 요새에 식량을 대줄수있는 영지를 지참금으로 붙여주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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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감자밭 2018-03-11 (일) 23: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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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라이더 2018-03-11 (일) 16:39
 주인공이 영주가 아니라 그냥 혼자라고 해도 소드마스터입니다.
 소드마스터에게 혼기가 한참지난 노처녀 딸래미 있는데 인삼먹고 힘내서 이거 받고 내밑으로 와라 하면 그 자리에서 피바다를 만들어도 주변에서 주인공을 욕하지 않을겁니다.
 오히려 그 상태에서 순순히 받아 들이면 주변에서 놀림감이 되고 호구취급을 당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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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프중장형 2018-03-11 (일) 20:14

아니 얼마나 불량품이길레 지역 군벌딸이 결혼을 못하나요

15세에서 17세가 적령기면 글구 다른 3명에 언니는 결혼했는데 막내만 못했다는건

막내딸만 생김새가 한마유지로 급인건가요 ?

이건 먼 바보 라는거야 
 
아니다 호구왔구나 인건데

간단하게 유세프 넘이 주인공 면전에서 너 병신이야 라구 욕하는게 생존 가능성이 높을건데요

아니면 간단하게 4째달+ 공창 지대를 주면 될것도 같은데 그래도 웃기는 꼬라지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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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인시아 2018-03-11 (일) 20:44
이제 막 읽어보는 중이라 아직 정확한 배경 설정은 저도 잘 모르겠지만 30대 여성과의 결혼은 어떤 경우냐에 따라 격분할 무리수가 될 수도 있고 이득을 취할 수 있는 경우라고도 생각합니다.
애초에 현실에서도 정치적 목적으로 그런 결혼도 꽤 있었고...
결국 중요한건 후계자 관련인데 현실의 유럽 중세처럼 오직 1명의 결혼한 여성과의 사이에서 태어난 아이만 후계자로 될 수 있는게 아닌 경우.. 그러니까 첩을 들이든 사생아를 데리고 오든 어떠한 방식으로 후계자를 만들 수 있고 그걸 신경쓰지 않는다면 정치적 동맹으로서는 괜찮다고 생각되는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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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나노군 2018-03-11 (일) 22:50
에이, 딸내미가 노처녀인 이유가 큰 결함이 있어서는 아니겠죠..
소위 성질 드센 여장부거나 공주기사이기를.

어쨌든 피바다 플래그는 섰어요. 주인공 위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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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힐리안 2018-03-12 (월) 03:23
저 시대에 저정도 큰 군벌의 막내딸이면 청혼 당한 횟수 세는게 무의미할 수준일겁니다.
근데 그게 결혼못할정도면 문제가 없더라도 주위에 문제있다는 소문이 반드시 납니다.
그게 평판인거죠. 그런데 전략병기인 주인공에게 그런 문제있는 하자를 준다는건
그야말로 답이 없는거에요. 당장 쟤 원수한테 붙어서 모가지 자르러 가도 할말없을 무례인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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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무공 2018-03-12 (월) 02:15
헛소리네요. 31세면 저시대 기준 상폐녀인데 그걸 희귀하다지만 선물 줬다고 건수를 들이밀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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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감자밭 2018-05-06 (일) 11:01
최신화에서 진짜 혼수품보니까
그야말로 거절하기엔 너무 많은 액수였다 수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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