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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물/네타]

데드풀2 - 정말 감동적인 가족영화였습니다.

글쓴이 : 키바Emperor 날짜 : 2018-05-16 (수) 15:41 조회 : 2004
글주소 : http://www.typemoon.net/review/399459
아니 진짜로 감동은 둘째치고 가족영화인건 인정할수 밖에 없더군요.

뎁푸1이 누가 뭐래도 로맨스영화인것 처럼 이번영화도 누가뭐래도 가족영화라고 봅니다.
데드풀이 그랬잖아요.가족영화는 잔인한 살인으로 시작한다고.


아무튼 확실히 이번 2가 전작에 비해 여러가지로 부족한건 맞다고 봅니다.

예산이 더 들어가 확실히 스케일은 더 커지고 특수효과도 여럿 들어갔습니다만 그만큼 스토리면에선 어디서 본것같은 클리셰를 갖다 써서 1의 신선한 맛이 많이 떨어졌습니다.

패러디는 많지만 4차원을 넘나드는 그런 연출은 좀 부족했습니다.쿠키영상에서 만회하긴 하지만.

그리고 케이블.
케이블은 생각보다 별로였네요....타노스에 비해 존재감이 부족했어요.
최종보스인줄 알았더니 결국은 츤데레였고.....단순히 피해자이자 지켜야할 대상인줄 알았던 애가 난데없이 최종보스로 등극하고.
차라리 저거넛을 최종보스로 하던가.

하지만 역시 데드풀은 데드풀.
이름값은 어디 안가고 보는내내 빵빵 터졌네요.
정말 오락영화로서는 최고였습니다.

시작부터 로건을 디스하고(아니 그 오르골은 뭔데....), 시도때도 없이 계속되는 DC까기.
엄마이름 마사를 들먹이며 돈옵저를 깔때는 진짜 웃겼습니다.
그리고 '두유 워너 빌드 스노우맨~' 겨울왕국 드립은 폭스가 디즈니에 넘어갔기에 칠수있는 드립이었겠죠?
아니면 감히 디즈니를 언급할수 있을리가.

인물평으로 들어가서.

콜로서스는 여전히 동네북이었습니다.이리 치이고 저리 치이고......1에서 부터 취급이 참 안습한.
그리고 데드풀과 썸타는건 여전하더군요.영혼의 단짝 스파이디가 없으니 꿩대신 닭이라고 콜로서스랑 브로맨스를 찍다니...

네가소닉와 유키오는........생각보다 비중이나 활약이 별로더군요.
1에 비해서 더 한게 없어요.유키오는 예고편에서 전기줄을 휘드르길래 뭔가 했더니 전기감긴 쇠사슬이더군요.
그걸로 저거넛 발목 잡은게 다고.
그리고 저거넛.....이놈 엑스맨3인가에서 처음 본거 같은데 또보는군요.어째 그때보다 덩치가 커진듯하지만.

엑스포스......기껏 모았더니 도미노빼고는 착지과정에서 다 죽더군요.
전멸이에요.이럴거면 왜 모았는지....
도미노의 활약은 그녀의 능력, 행운이 어떤건지 제대로 보여줬고.정말 엄청난 활약을 해줬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쿠키영상!!!

이번 데드풀2의 존재의의는 마지막 쿠키영상에 있다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쿠키영상은 꼭 보세요.
MCU처럼 길게 안기다리셔도 됩니다.바로 나와요.

그야말로 데드풀의 장대한 흑역사 지우기입니다.
역시 타임머신은 무안단물.

근데 회귀해서 바네사와 피터를 구한건 좋은데 나머지 엑스포스 멤버는......어찌됐는지 언급이 없네요.그대로 죽었나.
믹시

데이브레이크 2018-05-16 (수) 15:48
피터 빼곤 데드풀이 어떻게 도와줄수가 없었으니 그대로 죽지 않았을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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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히트런 2018-05-16 (수) 16:14
로건배우한테 사과하는 영상이 유툽에 있길래 왜 사과를 했더니 저런 장면이 들어있어서(...)

그 투명한 뮤턴트도 유명인 아니었던가요? 브래드피트 같던데.
그리그 멀쩡한 일반인 한명을 완전히 버렸음.
너무 각성한 나머지 창조자인 데드풀마저 기겁을하며 피해가는 도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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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브레이크 2018-05-16 (수) 16:19
브래드 피트 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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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바Emperor 2018-05-16 (수) 18:09
브래드 피트를 그런식으로 보내버리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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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갱이 2018-05-19 (토) 12:01
전기 지지직밖에 기억이 안나서 빵형인지도 몰랐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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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펠 2018-05-16 (수) 16:27
1편에 이어서 예산 때문에 다른 엑스맨들이 없다고 깠는데 옆을 보니 바글바글한 엑스맨들(이어지는 shut the door)....예산이 문제가 아니라 그냥 데드풀과 얽히기 싫어서인 걸로.
그 와중에 데드풀을 어떻게든 교정하려는 콜로서스느님은 정말 성인군자십니다. 과연 진히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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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 2018-05-16 (수) 19:25
엑스포스 몰살도 그렇고 제작비를 효율적(?)으로 쓰는걸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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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니엘 2018-05-19 (토) 12:59
그때 옆에서 엑스맨 촬영하다가 겸사겸사 등장했던걸거에요. 예산없는거야 언제나의 일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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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bidibu 2018-05-16 (수) 16:27
전 다리 잘리고 나서 케이블 합류하는 장면이 제일 웃겼습니다. 솔직히 보면서 좀 지루한 감이 있었는데 그 부분은 빵 터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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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 2018-05-16 (수) 17:23
근데 피터 구할때보면 느낌이 다 구한것 같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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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이사탕 2018-05-16 (수) 18:48
콜로서스가 처음나왔을때 데드풀의 대사가 dad? 였으니까요.(강철알을만지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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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른하르트 2018-05-16 (수) 19:50
쿠키에서 진짜 폭소했습니다. 너무하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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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무령theSidron 2018-05-16 (수) 20:14
저거넛 원래 덩치는 헐크만하니... 엑맨3이 너무 너프된거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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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상해탈교 2018-05-17 (목) 20:29
영화전부 쿠키를 위한 프롤로그였음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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