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회원가입마이페이지대화방IRC디스코드LAB운영자에게타입문넷 RSS  접속자 : 183 (회원 138) 오늘 7,896 어제 25,969 전체 86,228,304  
네타딱지 붙였다고 해도 제목에서부터 까발리시면 안되시지 말입니다.
총 게시물 37,799건, 최근 4 건
   
[영상물/네타]

[트루먼쇼] 과제 때문에 보게 됐는데 명작은 명작이네요

글쓴이 : 촉툴루 날짜 : 2018-06-10 (일) 18:49 조회 : 1691
글주소 : http://www.typemoon.net/review/402579
개인적으로 명작이다 아니다 기준을

명작 - 스포랑 내용 알고 봐도 몰입이 됨

명작 아님 - 모르고 봐도 몰입이 안 됨 (정의닦이 등)

이렇게 보는데 왜 트루먼 쇼가 20년 지나도 얘기가 나오는가 이번에 알게 됐네요.

인상 깊었던 장면이 둘 있는데

1. 일련의 소동이 끝나고 일상으로 돌아간(척 하는) 트루먼의 잠 든 얼굴을 쓰다듬는 크리스토프

2. 출구 앞에서 불안해하는 트루먼의 머리를 쓰다듬는 크리스토프

비록 화면상으로 한 일이긴 합니다만

저는 이 장면들 때문에 크리스토프가 트루먼을 어느 정도 자식처럼 여기는 게 아닌가 했습니다.

쇼를 위해 트루먼을 붙잡아두려는 모습은, 마치 자식이 자기 원하는대로 살게 하려는 유형의 부모 같았고요.

뭐 결국 트루먼은 나가서 실비아랑 룰루랄라 하게 됐지만요
믹시

휴휴휴휴휴 2018-06-10 (일) 18:53
어렸을때 봤을땐 그냥 우와하고 봤지만 최근에 다시 봤을때는 진짜 명작인 이유가 있더라구요
댓글주소
카르엠 2018-06-10 (일) 19:03
"나중에 못 볼지도 모르니 미리 말해 두죠. 좋은 오후, 좋은 저녁, 좋은 밤 보내세요"
댓글주소
     
     
휴휴휴휴휴 2018-06-10 (일) 19:37
댓글주소
김제패토 2018-06-10 (일) 19:12
명작이 명작이라 불리는 이유가 있죠.
시대가 지나도 볼만하고 깊은 여운을 주는 작품이 명작 아니겠습니까
댓글주소
제이더 2018-06-10 (일) 19:18

짐 캐리는 그냥 웃기는 코미디언이라고 생각했던 제 인식을 확 뒤집어 준 영화였습니다.

댓글주소
Spermata 2018-06-10 (일) 19:25
말씀하신 장면을, 저는 동시에 사람이 느낄 수 있는 오만함이라고 보기도 했었죠.
크리스토프는 한 번도 트루먼이랑 사람 대 사람으로 만나지 않았는걸요. 마지막으로 설득할 때 까지.
하는 짓은 자기가 만들어낸 트루먼을 자기 맘대로 다루려는 고집만 부리는 전능한 존재인 척만 하고, 본인이 알아내서 빠져나가려고 하니 오히려 괴롭혀서 억누르려고 하고, 그게 안 되니 마지막으로 한다는 게 '원하는 걸 다 누릴 수 있는 모형정원에서 즐기지 왜?'라는 설득이었으니까요.
자기 아래에 계속 있는 게 이득이라는 오만한 설득이었죠.
댓글주소
궁상해탈교 2018-06-10 (일) 21:01
명작은 수십년이 지나도 여운이 생기기에 명작이죠
댓글주소
디아몬드 2018-06-10 (일) 23:07
아아, 어린 시절 보고서 무서웠던 게 기억나는군요.
혹시? 하는 마음에 드라이버 들고 텔레비전 뜯었다가 혼났던 기억이….
거울이 붙어있는 벽의 두께를 생각하면 그럴 리 없는데 혹시 거울이 열고 닫을 수 있게 돼있는 건 아닌가 싶어서 이음매를 한참동안 주의 깊게 들여다보기도 했죠.

생각해보면 트루먼 쇼는 제가 태어나서 처음으로 접한 코스믹 호러였습니다.
댓글주소
새누 2018-06-10 (일) 23:45
댓글주소
LiberaMeFromHell 2018-06-10 (일) 23:49
크리스토프와 트루먼의 관계도 흥미있었지만, 트루먼의 여정을 그렇게 관심 깊게 보고 응원하던 시청자들이 트루먼쇼가 종영되자마자 재미있는거 뭐 있지? 하며 바로 트루먼에 대한 관심을 잃는 것에서 소름이 확 돋았네요.
댓글주소
     
     
메타트론 2018-06-11 (월) 00:08
저도 거기서 소름이 쫙 돋더군요
결국 시청자 입장에선 쇼 일 뿐이고 다른사람의 인생일 뿐이죠
댓글주소
assassin 2018-06-11 (월) 02:28
저는 과제는 아니지만 교수님께 가장 인상깊은 영화가 무엇이 있냐는 질문을 받고 저 영화를 언급했었었죠. 
스토리는 다 알지만 한번 본격적으로 본 적은 없고 떠듬떠듬 안 영화였는데... 그 뒤로 직접 찾아서 처음부터 끝까지 봤습니다. 명작이죠. 주인공이 짐 캐리여서 더 빛났던 것 같습니다.
댓글주소
   

총 게시물 37,799건, 최근 4 건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추천 조회
37239 [영상물]  탐정 리턴즈 보고 왔습니다. 팔켈 06-12 0 350
37238 [영상물/네타]  E3 2018 스퀘어에닉스 발표 +4 이류인간 06-12 0 955
37237 [출판물/네타]  [데어라 18권] 츠나코씨 일러 진짜 잘 그리네요. +7 hot 섭고편질 06-12 0 1157
37236 [출판물/네타]  [전생검신] 첫번째 생사투. 파순vs백웅. +23 드레고닉 06-12 0 932
37235 [영상물/네타]  [둠 이터널/이미지/데이터 주의] 엿된 우주 해병은 쉴 틈이 없다. 영원히(Eter… +12 에닐 06-11 0 744
37234 [출판물/네타]  [데이트 어 라이브] 18권 감상... 생각보다 잘 짜인 스토리로군요. +39 hot DAEITW 06-11 0 1129
37233 [영상물/네타]  [스포] 유전 보고 왔습니다. 무서웠어요.. +2 gus6970 06-11 0 629
37232 [출판물/네타]  [데이트 어 라이브 / 네타 주의] 18권 감상. 공략(물리)하라고 만든 보스입니… +14 hot 롸르꾸 06-11 0 1114
37231 [출판물/네타]  [원피스] 해군 원수의 체면<<<<<사황의 체면 +19 hot holhorse 06-11 0 2145
37230 [게임/네타]  [E3-폴아웃 76]웨스트 버지니아가 수세기 뒤의 폴아웃 역사에 못 나올만 했습… +7 오타드is알터드 06-11 0 974
37229 [출판물/네타]  [봉신연의 외전] 2위가 괜히 2위가 아니구나 +12 hot 한을 06-11 0 1598
37228 [영상물/네타]  E3 2018 마이크로소프트 +3 프리즘리버 06-11 0 895
37227 [출판물/네타]  [전생검신] 전생검신이 어떨 때 보기 즐거우신가요? +11 가끔은달려보… 06-11 0 795
37226 [출판물/네타]  [전생검신] 여기서 아군 플래그가? +12 드레고닉 06-11 0 794
37225 [영상물/네타]  [트루먼쇼] 과제 때문에 보게 됐는데 명작은 명작이네요 +12 hot 촉툴루 06-10 0 1692
37224 [영상물/네타]  [스타워즈 콘텐츠] 이제 시퀄이 살아날 방법은 단 하나 뿐입니다. +30 hot 오타드is알터드 06-10 0 1799
37223 [영상물/네타]  [카드캡터 사쿠라 - 클리어카드편][이미지]22화 - 2부의 떡밥만 남기고…… +11 hot Rhyneid 06-10 0 1082
37222 [게임/네타]  페이트 엑스텔라 링크-말로만 들었던 두 주인공의 차이 +9 hot 아자젤 06-10 0 1799
37221 [게임/네타]  [인퀴지터마터]팬이라면 정말 즐겁게할수있는 작품.(전글이 너무 난잡해서 … +3 볼코프레보스… 06-10 0 584
37220 [출판물/네타]  [UQ홀더 최신화/네타] 다시 회복하고 전장으로 향하는 네기였습니다 +23 hot 쥬우레 06-10 0 1787
처음  이전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다음  맨끝




Powered by Sir OpenCode 마이위트 DNS Powered by DNSEver.com 통큰아이
광고·제휴문의  |  이용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책임의한계와법적고지  |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  운영자에게  |  사이트맵(XML) 

타입문넷
SINCE
2003. 12. 25
타입문넷에 게재되는 모든 컨텐츠의 저작권은 해당 저작권자에게 있습니다.
타입문넷에 등록 된 모든 게시물의 권리와 책임은 해당 게시물의 게시자에게 있으며,
게시물에 의해 발생하는 문제에 대해 타입문넷은 일체 책임지지 않습니다.

타입문넷의 로고 및 배너는 백묵서체연구소의 0020-!백묵-갈잎체(견중) 서체를 사용중입니다.



Copyright ⒞ 2007 TYPEMOON.NET All Rights Reserved.
SSL certificat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