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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타딱지 붙였다고 해도 제목에서부터 까발리시면 안되시지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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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물/네타]

[마블/이미지주의] 마블 역대급 로맨스의 주역은 이 두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글쓴이 : Cthulhu2 날짜 : 2018-06-14 (목) 14:22 조회 : 1699
글주소 : http://www.typemoon.net/review/402987
일단 지금 말하고자 하는 두 명의 캐릭터가 가장 특별하다고 주장하지는 않을 겁니다.

이 두 사람이 아닌 마블 메이저 캐릭터들의 연애사도 우여곡절이 많으니까요. 예를 들자면 피터와 MJ처럼요.

 

 

피터 MJ.JPG
 

 

 

 

 

 


아니면 진과 사이클롭스의 연애사도 그렇죠. 비록 사이클롭스 때문에 조금 난잡한 부분은 있지만, 팬들 입장에서는 오랜 역사 만큼이나 더 애절하게 느껴지는 부분도 있을 겁니다.

스콧 진 그레이.JPG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저런 메이저 캐릭들보다 리전과 루스, 이 두 사람이 보여준 관계야말로 마블 역대급 로맨스였다고 생각합니다.

 

리전 루스 비.JPG
 

 

 

 

 

    

    

    

두 사람의 관계는 제가 리전이라는 캐릭터에 빠지게 된 요소들 중에 하나라고 말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인상깊었습니다.



 

진과 사이클롭스, 그리고 피터 파커와 엮였던 여러 히로인들보다도 역사는 짧은 연인이지만 오히려 짧았기 때문에 더 안타깝고 애절하게 느껴지기도 하죠.


우선 이야기를 하기에 앞서, 리전이라는 캐릭터가 아는 사람들은 잘 알겠지만 모르는 사람들이 더 많은 마이너 캐릭터라고 생각하기에 먼저 리전에 대해서 이야기하겠습니다.

 
리전의 본명은 데이빗 찰스 할러. 

 

 

그 유명한 엑스맨의 창시자 프로페서 X(찰스 자비에)의 아들이기도 합니다.
 

프로페서 X.JPG
 

 

 

 

 

 

 

인격별로 다른 능력을 지닌 다중인격과 그 수많은 인격들이 거주하는 일종의 영적인 다른 차원에 가까운 정신세계를 지닌 오메가 레벨 뮤턴트이기도 하죠.

 

즉, 머릿속이 이런 곳입니다.

 

 

리전 정신세계.JPG
 

 

 

 

 

 

이런 다른 인격들에게 주도권 강탈당하고 본인의 자유의지와는 무관하게 민폐를 끼치기도 하죠.

주도권 쟁탈.JPG
 

 

 

 

 

 

엑스맨의 어느 과학자가 머릿속 들쑤셔서 항체반응으로 현실조작 능력 지닌 인격이 나타난 적도 있습니다.

 

그래서 메인 세계관이 우유에 말아놓은 씨리얼처럼 성인여성 손바닥 만한 크기의 나무상자에 담기는 신세가 되기도 했었죠.

코스믹 씨리얼.JPG
 

 

 

 

 

 

 

하지만 국내에서는 정보가 많지 않아서 유튜브의 뭐시기tv 등을 통해 이런 위험한 정신병자 민폐 캐릭터 같은 면만 부각되어 알려져 있어도 결코 흔해빠진 싸이코 민폐 악역은 아닙니다. 

고대신1.JPG
 

 

 

 

아버지를 위해서라지만, 현실을 파괴하려던 크툴루스러운 고대신들을 신적인 힘으로 소멸시켜서 엑스맨을 위기에서 구해주기도 했습니다.

고대신2.JPG
 

 


 

 

 

 

호프라는 이름의 뮤턴트 메시아 소녀랑 엑스맨 죽이고, 뮤턴트 멸종시려고 미래에서 온 센티널들을 파괴하기도 했습니다. 

 

덕분에 데오퓨 당할 뻔한 콜로서스가 목숨을 건졌죠.

센티넬 학살.JPG
 

 

 

 

여기까지만 보면 저런 위험한 아들놈 낳아서 찰스도 고생한다고 여길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중요한 사실이 남아 있습니다.

 

애초에 얘가 탄생한 이유는 찰스가 가브리엘 할러라는 유대인 여성의 정신을 치료한다는 명목으로 텔레파시를 이용해 자신을 사랑하게 만든 것 때문이라는 겁니다.

 

그러니까 찰스는 결코 이상한 아들 잘못 낳아서 속 썩이며 고생하는 불쌍한 아버지나 피해자가 아니라는 의미죠. 

아무리 위험한 힘을 지녔어도 찰스에게는 부모로서의 책임이 있었습니다. 

 

아들의 존재조차 몰랐던 시절을 탓할 수는 없겠지만, 적어도 데이빗 할러라는 자신의 사생아의 존재를 알게 된 시점부터 그에게는 어떻게든 그를 돕기 위해 노력해야 할 의무가 있었죠. 

 

하지만 찰스는 그를 위해서 해준 게 없습니다.

 

   

엑스맨을 위하는 과정에서 그를 도우려고 한 적은 있어도 아버지로서 아들을 위해 능동적으로 행동한 적은 한 번도 없었어요.

이쯤되면 슬슬 의아해하실 것 같네요. 

 

이 작성자는 리전에 대해 설명하겠다면서 갑자기 아버지로서의 찰스가 어땠는지는 왜 하는지 말이죠.

 

   

안심하시길, 이야기가 산으로 가는 게 아니라 리전이라는 캐릭터를 설명하려면 아버지로서의 찰스는 결코 뗄래야 뗄 수 없는 족쇄라서 그런 겁니다.





아래의 장면은 찰스가 자신의 첫사랑이자 신뢰하는 여성 과학자 모이라 맥테거트에게 아들에 대한 양육방침을 전하는 장면입니다.


찰스의 양육법.JPG
 

 

"UN 회의에 늦겠군. 내가 돌아올 때까지 그를 마취시켜 모이라. 그게 모두에게 있어서 다정한 방법이니까 말이야. ...방금 내가 연설문을 어디다 뒀더라?"





이게 찰스가 아들에게 나눠준 따스한 애정 한 사발입니다. 




데이빗은 가족과 함께하는 단란한 식사대신 차가운 기계 위에 누워서 뇌파제어장치를 머리에 착용하거나.

뇌파제어장치.JPG
 

 

 

    

    

    

    

마취제를 영양제처럼 공급받으면서 시체처럼 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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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빗 본인도 그게 모두를 위한 거라는 존경스러운 아버지의 방침에 철저히 순종했지만, 정말로 찰스가 생각하는 저 모두라는 잘난 카테고리 안에 아들도 포함된 건지는 모르겠네요. 


아무튼 이게 데이빗의 삶의 전부입니다. 

 

어린시절에 눈 앞에서 양아버지 다니엘 숌론이 아랍인 테러리스트에게 살해당하고 충격으로 다중인격이 된 순간.

 

뮤턴트 능력에 눈을 떠버린 그 강렬한 순간부터 데이빗의 생애 대부분은 자유의지조차 허락되지 않고 모두를 위해 참아야 하는 시간의 연속이었죠. 

 

이렇게 누워있거나, 다른 인격들에게 모든 주도권을 빼앗긴 채로 꼭두각시처럼 날뛰는 게 삶의 전부였습니다. 

 

 

 

 

 

아니면 뒷수습하려고 사죄의 말과 함께 상자속 우주를 복구시키고.

우주 복구.JPG
 

 

 

    

    

    

    

    

위와 마찬가지로 진정한 본인의 의사와는 관계없이 다른 자아들에 의해 발생한 트러블조차 책임감을 느끼고 직접 수습하거나, 뒷수습을 위한 엑스맨의 미션에 적극적으로 협조했죠.

 

 

뒷수습 돕기.JPG
 
 
 

 

 

 

 

 

 

그렇게 애쓴 결과는? 





아버지가 자기 지인이 운영하는 버려진 정신병자 텔레파스 마을에다가 맡겨놓고 떠나버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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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다못해 자세한 사정도 말 해주지 않고 얌전히 시키는 대로 잘 하고 있으면 돌아오겠다고 하면서 떠났어요.

 

그리고 친자식보다 귀하게 여기던 애제자 사이클롭스 손에 승천했죠.

자비에 사망.JPG
 

 

 

 


아무튼 방금까지 언급한 사건들만 보면 너무 위험한 아들이니까 저럴 수도 있겠다 싶겠지만, 데이빗이 저렇게 되기 전에는 기회가 있었습니다. 


애초에 그가 일으킨 사건들은 적어도 초반에, 인격들이나 능력들도 지금보다 상대적으로 약했던 시절에 찰스가 관심과 애정을 눈꼽 만큼이라도 쏟아부었다면 상태가 개선되거나 예방할 수도 있었던 사건들이거든요. 

 

 

 

 

   

찰스가 다크 피닉스가 된 진 그레이나 사이클롭스 정상으로 되돌리려고 애쓴 만큼의 애정과 관심을, 아니면 엑스맨한테 쏟아붓는 열정의 한 줌만 보탰어도 좀 더 나아질 수 있었습니다.

   
다크 피닉스.JPG
 
   

 

   

 

   

 

   

이 정도면 리전이 어떤 인물이고 어떤 삶을 살았는지는 충분히 설명했다고 생각합니다. 

 

그의 가치관 변화나 인격적인 성장, 자신의 다중인격들과 능력을 컨트롤하는 과정들에 대해서는 비슷한 글을 이미 올렸었으니까 생략하겠습니다.  
 

    

    

    

    

    

드디어 이 얘기를 꺼낼 차례가 됐네요. 

 

바로 데이빗의 연인이자 블라인드폴드라는 코드네임으로 불리고, 본명은 루스 올다인이라는 맹인 소녀의 얘기를 말이죠. 

루스.JPG
 

 

 

 

 

 

 

 

 

일단 루스에게 한 가지 다행인 점은 육신의 눈은 없어도 사이킥 능력으로 주변을 볼 수 있었다는 겁니다. 천리안 비슷한 느낌으로요. 

 

그리고 불행한 점은 루스의 아버지가 딸이 태어난지 얼마 되지도 않아서 가정을 버리고 도망쳤다는 거죠. 

 

이유는 딸이 태어날 때부터 안구가 없는 뮤턴트였기 때문입니다. 

 

저런 괴물은 내 딸이 아니라는 혐오심에 그런 괴물을 낳은 아내와 가족을 버리고 떠나버린 거죠.

루스 탄생.JPG
 

 

 

 
  
    
    
    
    
   
그런 가정환경 탓에 루스의 어머니는 열심히 일하느라 가정에 신경 쓸 시간이 줄었고. 
 
루스의 오빠인 루카 올다인은 이 모든 게 여동생 탓이라면서 삐뚤어집니다.

이때부터 싹트기 시작한 혐오스런 성격이 더더욱 크게 자라나면서 루카는 루스에게 폭력을 휘두르고.
 
엄마가 힘들게 벌어온 돈을 훔쳐 쓰면서 엄마한테 털어놓으면 네 팔을 아작낸다고 루스를 협박하는 쓰레기 범죄자로 성장했죠.

아래는 지금껏 설명한 루스의 어두운 성장과정을 데이빗이 보게 되는 장면입니다.
   
판사의 자비.JPG
 
   

 

   

 

   


 

 
    
    
    
    
   
루카의 비행이 심각해지자 나중에는 법의 심판을 받을 지경까지 가지만, 위대하고 강하신 판사님은 루카에게 불필요한 자비를 베풀어줬죠. 
   
 
   
징역을 피하고 재활그룹에 들어가게 해준 겁니다. 사실 취지는 좋았죠. 만에 하나라도 루카가 늦게나마 갱생에 성공한다면 가정을 바로잡을 수 있었을지도 모르니까요.

하지만 이후에 보낸 재활그룹이 하필이면 반뮤턴트적인 사이비 교회가 운영하는 시설이었습니다. 
   
     
사이비의 세뇌.JPG
 
     

 

     

 

     
   
 
   
 
   
 
   
 
   
그래서 판사의 자비는 불필요한 자비가 되어버린 거죠. 
   
 
   
이때부터 루카는 사실상 우주의 균형 대신 모든 뮤턴트를 없애서 세상을 정화하려는 레이시스트 버전 MCU 타노스로 거듭납니다. 
   
 
   
스케일은 타노스보다 작지만, 어찌보면 그 이상으로 정신나간 신념을 가진 광신도가 된 겁니다.

결국 루카는 자신의 사명을 위해 여동생 루스를 죽이고자 전기톱을 들고 영광스러운 정화작업을 시작하지만... 하필이면 어머니가 여동생을 대신해서 돌아가시는 상황이 벌어졌습니다.
   
 
   
           

 

 

 

 

 

 

 

 

 

 

전기톱 정화.JPG
 
     
   
위대한 구도자 루카께서는 그 참상을 보더니 이렇게 지껄이셨습니다. 루카 가라사대...

   
"봐, 루스. 네가 내게 무슨 짓을 하게 만든 건지 보라고."







 
이 머저리 같은 상황에서 굳이 그나마 다행스러운 점을 찾자면, 이웃집에서 수상한 소리를 듣고 신고한 덕분에 루카가 현행범으로 체포되었다는 겁니다.
   
 
   
이번에야말로 루카에게는 6년의 징역후 사형이라는 판결이 내려지고 루스는 6년의 시간동안 이모의 보호하에서 안전하게 자라게 되죠.
   
 
   
또한 염동력으로 인형을 들어올리거나, 예지능력과 텔레파시도 각성하는 등 뮤턴트로서의 잠재력들도 성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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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어릴 적부터 온갖 상처를 끌어안고 살아온 루스는 아버지가 떠난 이후로 벌어진 모든 상황이 전부 루카 탓임에도, 아버지가 나가버린 걸 시작으로 모든 게 자기탓이라는 죄책감과 고통이 가득했습니다.

   
결국 썩어도 마지막 남은 혈육이라는 생각에 루스는 쓰레기같은 오빠라도 최후 정도는 지켜보기로 결심하고 6년후에 사형집행에 참관하게 되죠.
   
 
      
          
   
     
   
   
그런데, 하필이면 여기서 죽어야만 했던 루카의 역겨운 원혼은 곱게 떠나지 않고, 사이킥 능력탓에 영적인 걸 볼 수 있는 동생을 공격합니다.
   
 
   
     
         
루카 탈출.JPG
 
         

 

         

 

         
     
   
 
   
 
   
심지어 루카의 원혼은 루스의 혼에 손상을 입히고, 루스가 지닌 힘의 일부를 훔쳐내는 불상사까지 발생하죠.
   

   
 
 
   
 
   
 
   
이 사건으로 루스에게는 전보다 약해진 사이킥 능력과 흐릿하게 발동하는 예지능력, 그리고 습관처럼 대화할 때마다 "죄송해요", "고마워요" 같은 말을 반복하는 이상한 말버릇만 남았습니다.
     

     

     
   
이런 시리어스한 전개만 늘어놔서 유감스럽지만, 여기서 끝이 아닙니다. 
   
 
     
루카는 자기 시체에서 눈알들만 영혼의 매개체 삼아 깃들고 염동력으로 탈출해버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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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이 과정을 통해서 인간말종 루카는 리전과 루스 이야기의 중간보스 정도 되는 성가신 빌런으로 성장하게 되죠.
   

끝없는 이미지와 조잡하고 지루한 텍스트들을 넘기며 여기까지 온 모든 문넷 회원님들에게 감사와 경의를 표합니다. 
   
 
   
 
   
 
   
 
   
드디어 두 사람에 대한 설명이 끝났으니, 둘의 관계에 대한 이야기를 꺼낼 수 있게 됐네요. 
   

   
이렇게 어두운 과거를 지닌 루스지만, 어벤져스와 엑스맨의 싸움에서 사이클롭스의 손에 찰스가 죽은 그 날에 예지능력이 발동하면서 자신과 데이빗에 관한 미래를 보게 됩니다. 
   
 
   
이후 울버린을 중심으로 모인 엑스맨이 루카가 익명으로 보낸 신고를 접수해서 리전을 오해하고 체포하려 하는데, 루스도 데이빗을 만나고자 참전합니다.

   
결국 데이빗과 루스는 리전의 정신세계에서 처음으로 마주하게 되는데, 아마 예언 능력자로서 연인이 되는 미래를 일부 보았기 때문이기도 하겠죠.
   
 
   
 
   
 
   
 
   
 
   
아무튼 루스는 서로가 숙적이 될 운명임을 알면서도 데이빗에게 반가움을 드러내며 키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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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데이빗이 충격으로 무방비해진 틈을 타서 그의 내면 자아에게 사이킥 능력으로 구현한 수갑을 채워버리죠.
   
     
수갑.JPG
 
     

 

     

 

     
   

   
여기서 재밌는 점은 당연히 루스 입장에서야 이런 이유가 있는 행동인데, 이 에피소드가 연재되던 당시의 독자들과 데이빗 입장에서는 아직 루스의 자세한 사정이 드러나기 전이었다는 겁니다.
   

당연히 자유의지도 없이 아빠바라기로 살아온 데이빗에게 생전 처음으로 만난 여자애의 적극적인 키스는 커다란 충격으로 다가왔죠.   
  
이 키스를 시작으로 미스테리한 소녀 루스에게 관심을 갖게 된 데이빗이 엑스맨 학교에 침입해서 루스를 만나보려다가, 지금껏 설명한 루스의 과거사를 알게 되는 겁니다.
   

 
   
또한 이런 심각한 과거사를 사이킥 능력으로 직접 체험했기에 데이빗은 더욱 루스에게 끌리게 되죠. 
   
 
   
서로가 결여되었고 완벽하지 않기에 더욱 끌렸던 겁니다.

   
 
   
 
   
 
   
 
   
 
   
패륜아 루카로 인한 트라우마에 시달리던 루스는 모종의 이유로 의식을 잃었다가 데이빗의 도움으로 눈을 뜨고.
   
     
깨우기.JPG
 
     

 

     

 

     
   
 
   
스스로 루카에게 맞서면서 트라우마를 넘어서는 성장을 이루게 됩니다.
   
 
   
 
   
 
   
 
   
 
   
 
   
루카가 깃든 눈알은 도망치지만, 루카가 몸으로 썼던 뮤턴트 꼬마의 시신은 무사히 해방되고 소멸하구요.
   
     
성장과 응징.JPG
 
     

 

     

 

     
   
 
   
 
   
 
   
 
   
그리고 부모의 애정이 결여된 데이빗에게 루스는 그가 얻지 못한 애정을 선사하죠. 
   
     
루스의 애정.JPG
 
     

 

     

 

     

               

     

               

     

               

     

               

     
   
어떤 심각한 경험을 하고 돌아온 데이빗의 하소연을 들어주기도 하구요.
   
     
하소연 끝난 데이빗.JPG
 
     

 

     

 

     
   
 
   
 
   
 
   
 
   
 
   
데이빗이 계획을 꾸밀 때마다 목적이 선하더라도 이루는 수단이 극단적이고 위험한 것으로 보이면 과감히 막아서는 브레이크 역할도 합니다.
   
     
귀잡고 막는 루스.JPG
 
     


     

 

     
   
 
   
 
   
 
   
 
   
이런 데이빗과는 다른 관점에서 양심의 목소리 역할을 하는 도덕적 나침반 루스의 존재가 그에게 있어서는 행운이지만, 동시에 자기 계획을 가로막는 최대의 장애물이 되기도 하죠.
   
     
방해받는 데이빗.JPG
 
     

 

     
   
 
   
          
   
          
   
          
   
          
   
          
   
그런데, 이런 정신적인 부분 말고 현실적인 면에서도 루스와 데이빗의 만남은 상당히 서로에게, 특히 데이빗에게는 직접적으로도 긍정적인 역할을 합니다.
     
루스와 데이빗.JPG
 
     

 

     

 

     
   
 
   
 
   
 
   
 
   
바로 루스와 함께하는 순간 만큼은 자신의 루스에 대한 사랑과 자신을 필요한 존재로 여기는 루스의 사랑을 실감하고, 내면 자아(데이빗 본래 인격)의 다른 인격들에 대한 지배력이 어느 때보다 강해진다는 겁니다.
   
     
내면 자아 강화.JPG
 
     

 

     

 

     
   
데이빗은 루스에 대한 자신의 사랑이 내면 자아를 강하게 해주고, 그게 다른 인격들과 그들이 지닌 능력을 다루는 일에 큰 도움이 된다는 걸 명확히 자각하고 있죠.

   
그래서 데이빗은 자신의 내면 자아를 강화시키거나, 자기를 구하려는 루스의 행동까지 계획에 포함시켜 이용하기도 합니다.
   
 
   
 
   
 
   
 
   
 
   
 
   
 
   
대표적인 예로 보여줄 에피소드가 있습니다.

   
이 장면은 아까도 설명했던 루스의 사악한 오빠 루카 올다인의 눈알을 리전의 어떤 사악한 인격이 지배하고, 현실세계로 탈출했던 에피소드의 장면입니다.
   
     
정신세계2.JPG
 
     

 

     

 

     
   
 
   
 
   
 
   
 
   
결국 데이빗은 그 강력한 인격과의 전투를 앞두고 더욱 완전해지고자 급격하게 다른 자아들을 무리해서 본래 자아에 병합시키는데요.
   
 
   
하필이면 그게 루스랑 리전이 서로를 죽여야하는 운명으로 연결되는 선택지였습니다.
   
 
   
루스가 그걸 알고서 막으려고 하니까, 데이빗이 루스를 자신의 정신세계로 초대해서 마지막 싸움을 앞두고 춤을 추게 됩니다.

     
         
춤추는 리전과 루스.JPG
 
         

 

         


         
     
   
 
   
 
   
          
   
          
   
          
   
          
   
          
   
그러다가 루스는 감정이 북받쳐서  당신은 내 사람이고, 당신과 지낼 기회는 거의 없었다고 횡설수설하다가 엑스맨을, 모두를 부르겠다고 보내줄 수 없다고 간절하게 말하죠.
   

   
하지만 데이빗은 자기 일은 자기가 수습한다는 고집을 꺾지 않습니다.
   
     
호소하는 루스.JPG
 
     

 

     

 

     

               

     

               

     

               

     

               

그리고 루스는 그런 데이빗의 태도에 야속해하다가 왜 다른 인격들이 당신에게 병합되는 거냐고 따지는데, 필요에 의한 거라는 데이빗의 설명을 듣고 분개하죠.
   
     
화내는 루스.JPG
 
     

 

     

 

     

               

     

               

     

               

     

               

     
   
초반에 데이빗이 스스로의 힘과 인격들을 제어하고자 발버둥치는 과정에서 밝혀진 거지만, 데이빗의 본래 자아가 지닌 통제력은 특정 조건에서 강해집니다.
   
 
   
자신이 세상에 필요하다고 여기거나, 애정 같은 긍정적이고 강한 마인드와 목표의식, 집중력 등에 영향을 받는 거죠.

   
즉, 루스는 이 사실을 알고 있기 때문에 자신을 정신세계로 초대한 이유가 자아들과의 병합을 가속시킬 원동력을 얻기 위한 일이기도 하다는 걸 깨달아버린 겁니다.

   
 
   
 
   
 
   
 
   
루스는 자신과의 사랑까지 이용해서 둘을 갈라놓는 운명을 앞당겼다는 사실에 분노하고 데이빗은 그런 루스를 타이르면서 진정시킵니다. 
      
진정시키려는 데이빗.JPG
 
     

 

     

 

     
   

   
자기가 루스를 여기로 부른 건 루스를 사랑하는 걸 멈출 수 없다고 말해주기 위해서라고.
   
 
   
그리고 말해주고 싶은 건 많지만 시간이 없다면서 마지막으로 미안하다고 말하고 잠들게 합니다.

   
 
   
 
   
 
   
 
   
루스가 자신을 어떻게든 막으려고 시도할 것을 잘 알기에 자신이 그 사악한 인격과 현실에서 싸우는 동안 이렇게 한 거죠.
     
루스를 바라보는 데이빗.JPG
 
     

 

     

 

     
   
 
   
데이빗이 이렇게까지 강압적인 조치를 취하는 이유는 자신이 여러가지 일들을 겪으며 깨달은 것들을 잊어버렸기 때문이 아닙니다. 

   
그냥 혼자서 멋지게 다 해결하려는 자존심 때문도 아니죠.

   
 
   
 
   
 
   
앞서 길게 설명했듯이 데이빗의 삶은 본인이 자유의지를 다른 인격에게 박탈당해서 문제가 발생하는 악순환의 반복이었고, 결국 그것들 중 대부분의 문제들을 스스로 직접 수습해왔기 때문입니다.

   
 
   
 
   
 
   
 
   
자기 문제는 자기가 책임져야 한다는 죄책감과 책임의식이 강하게 쌓여 있는 거겠죠.
     
책임의식.JPG
 
     

 

     

 

     

     
 
     
 
     
 
     
 
     
 
     
   
비록 이런 식으로 자신이 지닌 루스에 대한 애정조차 선한 목적을 위해서라면 기꺼이 이용하는 데이빗이지만, 그럼에도 루스에 대한 사랑 자체는 진심입니다.
   

 
   
자신과 루스의 모든 미래의 평행우주를 들여다 본 결과, 자기가 월드웜이라는 괴물로 변하는 미래.
   
 
   
그래서 둘 중 하나가 죽거나 둘 다 죽는 미래밖에 없다는 사실을 확인했을 때는 루스를 죽게 하느니 차라리 자신이 죽는 게 낫다고 생각했을 정도니까요.
   
 
   
     
월드웜의 미래.JPG
 
     

 

     

 

     
   
 
   
          
   
          
   
          
   
          
   
심지어 이대로는 안 좋은 미래를 피할 수 없다는 걸 알면서도 그런 미래를 부수겠다면서 루스를 떠나는 선택지 만큼은 절대로 고르지 않았습니다.
   
 
   
 
   
아래의 장면이 바로 자신과 루스의 좋지 않은 미래를 예지능력으로 생생하게 접하고 나서도 루스를 떠나지 않으려는 의지를 표명하는 장면입니다.
   
 
   
     
         
각오를 말하는 데이빗.JPG
 
         

 

         

 

         
데이빗 "우, 우리의 격차... 루스, 그건 깊어. 그리고 어둡지. 그리고... 그리고 만약 우리가 계속 이런 식으로 만난다면 운명은 우리 중 하나를 티끌로 만들어버릴 거야. 그리고 우린 견해의 차이도 너무 달라. 우리를 맴돌고 있는 모든 것들 하나하나에서 우리가 서로 타협할 수 있는 중간 지점을 찾을 수 있을지 모르겠어..."
   
 
   
루스 "괘, 괜찮아요. 알았어요. 이해할 수 있어요. 그, 그러니까 신경쓰지 마세요. 전 이제 수업을..."
   
 
   
데이빗 "루스, 아냐. 넌 모르고 있어."
   
 
   
데이빗 "난 별들이 죽고 우리가 왜 다른지조차 세계가 망각할 때까지 계속해서 네 주변에 원을 그리며 맴돌 거야. 그리고 감히 우리를 갈라놓는 모든 미래들을 전부 산산조각낼 거야."
   
 
   
루스 "......뭐, 뭐라구요?"
   
     
   
   
     
   
   
     
   
   
     
   
   

데이빗은 루스에게 서로가 지닌 의견 차이같은 사소한 걸로 시작해서 예언에 따르면 언젠가 싸우게 될 미래를 언급했죠. 

   
루스는 그걸 갈라서자는 얘기로 이해하고 침울한 마음을 감추며 떠나려고 했습니다. 
   
 
   
 
   
 
   
 
   
 
   
하지만 데이빗은 그런 미래를 찢어버려서라도 너랑 함께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낸 겁니다.

   
이건 결코 문제의 심각성을 모르는 철부지의 고집이 아닙니다. 
   
 
   
직접 그 끔찍한 미래를 눈으로 확인하고 뇌리에 이미지가 강하게 남았음에도 불구하고 루스에 대한 사랑을 포기할 수 없다는 거죠.
   
     
각인된 이미지.JPG
 
     

 

     

 

     
   
 
   
 
   
 
   
 
   
이렇듯 데이빗과 루스, 두 사람은 의견이나 가치관은 달라도 마치 처음부터 그 자리에 있어야 했던 퍼즐조각 같은 관계입니다. 
   
 
   
완벽하지 않기 때문에 서로에게 이끌리고 빈자리를 서로가 채워주는 그런 관계.

   
무너진 삶과 고장난 정신에도 불구하고 최소한 서로가 함께하는 순간 만큼은 다른 평범한 사람들처럼, 어쩌면 그 이상으로 아름다운 연인으로서 함께할 수 있는 겁니다.
   
 
   
하지만 사랑만으로 현실을 극복할 수는 없었고, 유감스럽게도 불길한 미래는 현실이 됩니다. 
   
     
월드웜으로 변이.JPG
 
     

 

     

 

     

               

     

               

     

               

     

               

     

               

은둔중이었던 가장 강력한 인격 하나를 제외하고 무리하게 인격들을 흡수한 결과, 힘이 허용량을 넘어서면서 미래예지로 봤던 월드웜이라는 괴물로 변이한 겁니다.
   
     
변해버린 데이빗.JPG
 
     

 

     

 

     
   

   
 
   
 
   
 
   
 
   
이렇게 궁지에 몰린 상황에서 데이빗은 기적과도 같은 마지막 열쇠를 찾아내고, 가장 강력한 힘을 지닌 위버라는 인격과 하나가 되어 처음으로 진정한 데이빗 할러가 됩니다.
   
 
   
어떠한 분열된 자아도 없는 통일된 인격이 된 거죠.
     
위버와의 융합.JPG
 
     

 

     

 

     
   
 
   
이 상태의 데이빗은 엄청난 힘을 지니게 됩니다. 
   
 
   
과거로부터 미래로 뻗어나가는 무수한 시간선들의 갈래, 모든 미래의 평행우주들.
   
 
   
 
   
 
   
 
   
 
   
그걸 내려다보면서 과거의 차원들과 현재, 미래와 모든 운명마저 입맛대로 결정하고 현실을 재구성하며 자신의 스토리를 원하는 대로 고칠 수 있는 어마어마한 존재가 된 거죠.
   
     
시간선을 내려다보는 데이빗.JPG
 
     

 

     

 

     
   
 
   
 
   
 
   
 
   
 
   
그러나 데이빗은 고민 끝에 결정내립니다.

   
신도, 판사도 아닌 자신은 멋대로 현실을 고칠 권리가 없으니 자신이 스스로를 통제 못하는 우주 따위는 자신이 거절하겠다면서 자신의 모든 시간들, 모든 평행우주를 박살내버린 거죠. 
   
 
   
     
180614_0fab476b3f978751627d043b21f80dff_k5mUNTc4a8.jpg
 
     

 

     

 

     
   
 
   
 
   
 
   
 
   
 
   
그렇게 현실은 데이빗 할러가 사라진 형태로 재구축됩니다.
   
     
재구축 되는 현실.JPG
 
     

 

     

 

     
   
 
   
          
   
          
   
          
   
          
   
다만, 모두가 데이빗을 기억못하더라도 그는 자신의 본래 자아를 루스의 마음속에 잔재처럼 남겨뒀습니다. 

그렇게 서로 영원히 함께할 수 있게 되었죠. 
   
     
결말.JPG
 
     

 

     

 

     
   
오직 루스만이 데이빗을 기억해주고 그와 함께할 수 있는 유일한 사람이 된 거니까요.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이게 바로 제가 리전과 루스의 관계를 마블 역대급 로맨스라고 느꼈던 이유입니다.

   
비록 이후 피터 밀리건이라는 영국 작가가 리전에게 있어서 영광스러운 이 엑스맨 레거시 스토리를 무시하고, 리전이 아무런 일도 없던 것처럼 펜실베니아에 나타나는 리전 미니 시리즈가 최근에 연재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저한테 있어서 리전의 이야기는 레거시에서 완결입니다. 

   
   
적어도 만족할 만한 새로운 명작이 나오지 않는 이상은 그럴 겁니다.     
 
     
   
믹시

티아메투스 2018-06-14 (목) 14:40
내가 이상한 건가?  같은 내용이 몇번이나 반복되고 있는거 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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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thulhu2 2018-06-14 (목) 20:23
드디어 수정에 성공했습니다. 폰과 PC를 번갈아가며 시도한 끝에 성공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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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두운달 2018-06-14 (목) 14:47
뭐지 똑같은 글이 루프하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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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thulhu2 2018-06-14 (목) 20:23
몇 번을 시도한 끝에 드디어 수정에 성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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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LAON 2018-06-14 (목) 14:50
아무리 그래도 너무 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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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thulhu2 2018-06-14 (목) 20:21
비록 하나는 해결하지 못 했지만, 최대한 루프 오류를 수정해봤으니 성의를 봐서라도 읽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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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인즈워드 2018-06-14 (목) 14:51
길어도 너무 길어서 글쓰느라 고생하셨겠네 
하지만 스킵 했더니
반복되는거 였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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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thulhu2 2018-06-14 (목) 20:20
 전체적으로 수정했으니 시간나면 다시 봐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어째 감상이 루프 오류 얘기밖에 없어서 허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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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텀하켄 2018-06-14 (목) 15:04
무엇이지...! 이 루프물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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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thulhu2 2018-06-14 (목) 20:19

한참을 고생한 결과 전부 수정하는데 성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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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타르테스 2018-06-14 (목) 15:05
반복되는 루프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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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thulhu2 2018-06-14 (목) 20:17

드디어 전부 수정했습니다. 지워도 지워도 변함이 없는 정말 좀비같은 오류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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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우주의보 2018-06-14 (목) 15:18
이 무슨 크툴루한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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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thulhu2 2018-06-14 (목) 20:19
지금 고쳤습니다. 중간에 하나는 아무리 애써도 바뀌지 않으니 눈감아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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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브가 2018-06-14 (목) 15:39
폰으로 글을 작성하셨나 보네요.
폴라리스 같은 걸로 작성하다 보면 저장한 후에 일부가 반복되는 경우가 있죠.

올리시기 전에 확인하는 습관이 필요합니다.
이번 경우처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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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thulhu2 2018-06-14 (목) 16:19

폰과 PC를 번갈아가며 접속해서 수정한 결과 고쳐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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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 2018-06-14 (목) 16:07
혼란하다 혼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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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thulhu2 2018-06-14 (목) 20:31

한참을 공들여서 지금이라도 수정했으니, 부디 시간날 떄 다시 읽어주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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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콘 2018-06-14 (목) 16:45
감상글 루프물에 그림엑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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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thulhu2 2018-06-14 (목) 19:05
죄송합니다. 그림 액박은 수정이 된 것 같은데 글 내용은 복붙하고 중복만 지워도 수정이 되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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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브가 2018-06-14 (목) 19:12
그럴 때는 우선 폰에 저장한 걸 PC 메모장에 한 번 복사한 후 그걸 그대로 복붙해서 집어넣어 수정하거나, 아예 메모장에서 한 번 수정한 후에 복붙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제가 해봤는데, 올린 후에 줄 간격 같은 걸 수정해야 하는 흠이 있지만 그럭저럭 해결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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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thulhu2 2018-06-14 (목) 19:14
처음부터 폰이 아니라 PC로 쓰고 올렸는데 어떻게 하면 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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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브가 2018-06-14 (목) 19:36
음…… PC로 쓰셨습니까. 전 주로 폰으로 쓴 걸 옮길 때 오류가 나서, 이것도 그런 경우인 줄 알았지요.
일단 메모장을 거쳐서 복붙을 해보세요. 어떤 프로그램으로 쓰셨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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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thulhu2 2018-06-14 (목) 19:38
문넷에서 썼습니다. 수정없이 짬날 때마다 바로 써서 올린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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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브가 2018-06-14 (목) 19:41
문넷이었나요.


일단, 메모장에 복붙했다가 다시 복붙하는 걸 시도해 보십시오. 저로서는 그정도 해결책밖에……
안되면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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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thulhu2 2018-06-14 (목) 20:06

그냥 중간부터 지우고 폰으로도 문넷 로그인 한 뒤에 번갈아가며 수정해봤는데 성공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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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브가 2018-06-14 (목) 22:10
다행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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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회색 2018-06-14 (목) 21:20
드라마 리전이 이 둘의 이야기를 드라마에 맞게 각색하고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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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thulhu2 2018-06-14 (목) 21:27
어제 시즌2 최종화를 봤는데, 충격적인 엔딩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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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회색 2018-06-14 (목) 21:30
원래 시즌 1도 충적이긴 했음....그나저나 아직 2는 안봤어요 넷플 올라오면 볼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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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thulhu2 2018-06-14 (목) 21:36
시즌2는 여러가지 의미에서 놀라울 테니 초반에 루즈해도 후반부를 위해 참고 보시길 권합니다. 뿌려둔 떡밥들을 회수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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