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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타딱지 붙였다고 해도 제목에서부터 까발리시면 안되시지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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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물/네타]

[네타/Fate Zero] 제로의 사쿠라 입양 문제를 무협식으로 생각해봤습니다

글쓴이 : 거꾸로말해요 날짜 : 2018-07-07 (토) 10:58 조회 : 1558
글주소 : http://www.typemoon.net/review/406075
내 이름은 원판시신(토오사카 토키오미)! 일인전승 무림 세가인 원판(토오사카)세가의 가주!

우아묘모(優雅卯母)라는 별호를 가지고 언제나 일심으로 무의 궁극을 추구하는 나는 지금 큰 고민에 빠져 있어!

그건 나의 사랑스러운 두 딸, 원판늠(토오사카 린)과 원판앵(토오사카 사쿠라)중 누구에게 무공을 전수하냐는거야!!

행운인지 불행인지 나의 두 딸은, 나 따위와는 비교도 안 되는 오행지체와 천음지체를 타고난 무공의 천재!

하지만 일인전승의 특성상 무공과 나의 내공을 격체전공 해줄 수 있는건 한 명뿐! 

한 명은 자연스레 일반인으로서 자라야 하지만.....문제는 딸들의 재능이 너무 개쩐다는것!

오행지체와 천음지체을 타고난 여성을 무림인이 각각 채음보양을 한다면 오행의 내공과 음의 내공이 막대하게 쌓이는 꿈의 육체!!

여기에 눈 돌아간 사파나 마도 색히들이 꼬일지도 모르고, 그러면 관심 가진 무림맹이 보호라는 명분으로 개입할지도 몰라.

근데 무림맹이 말이 좋아 정파지, 깡패들한테 그딴게 어딨어. 이 호박시 까대는 놈들이 보호라는 이름으로 사파놈들이랑 똑같은 짓을 할거란건 눈에 그냥 보인다.

그런 곳에 나는 사랑하는 딸들을 맡길 수 없어! 아, 딸들의 앞날은 어둡다!

그러던 차에 나에게 연락해온건 원판 세가와 동맹 관계인 간동(마토) 세가의 가주이자, 반로환동과 환골탈태를 거듭해 500년을 살아온 고수 간동장연(마토 조켄)!!

원래 간동 세가의 후계자였던 간동안야(마토 카리야)가 가출해서 후계자가 비었으니 딸들 중 한 명을 입양시키고 싶다는 것!

이런 행운이! 간동 세가의 후계자라는 이름과 무공이면 다른 한 딸의 안전이 보장 된다! 거기다 딸들 역시 무의 궁극을 추구 할 수 있기 돼!!

자, 딸들의 문제도 해결 됐으니 나는 내년에 있을 화산논검(성배전쟁)을 준비해볼까!!!



하지만 이 때 원판시신은 모르고 있었다., 

장연이 앵에게 무림인이라면 직계 제자에게 죽어도 하지 않을 근골과 근맥과 단전에 박살내는 짓을 하고 있을 거라고는.........



마술사 일인전승에 무협문파 일인전승과 비슷한 느낌이 나서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완전히 같지는 않겠지만 이런 식으로 비유하면 토키오미가 좀 더 이해가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요점은 마술사들의 비전 캐내기란, 무림의 독문무공 파헤치기나 다름 없다는 것.

조켄이 사쿠라에게 한 행동은 무림인으로 따지면 자기 직계제자 근맥, 근골, 단전 망쳐 놓는 행동이라는 것.

카리야는 아오이한테 자기 몸 보여주며 이게 마토 가문 마술의 대가다!!! 같은 소리를 할게 아니라, 진실을 제대로 전해야 했었다는 것.

까놓고 말해서 카리야의 저런 애매한 설명으로는 무공 익히다가 흉터가 나거나 팔다리가 부러진 정도로 밖에 안 보여서, 다른 무림인이 보면 '아니, 슈발 무공 익히다보면 그럴 수도 있지'하는 반응 밖에 안 나온다는 것.

뭐, 대충 이런 느낌이 아닐까 합니다.
믹시

한을 2018-07-07 (토) 11:01
무협을 좋아하는 입장에서는 이렇게 가정하니 더 이해가 잘되긴하네요ㅋㅋ

문파 비전을 캐낼수도 없고 조켄의 명성도 대단했을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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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꾸로말해요 2018-07-07 (토) 16:29
거기다 우승자에게 무의 궁극(근원)에 도달할 수 있는 신공절학(성배)을 주는 화산논검(성배전쟁)이 고작 1년 남은 상태기도 하고요. 조켄과 싸워서 이겨도 내상을 입으면 다른 무림인들만 좋은 일 시켜주는거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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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루함 2018-07-07 (토) 11:07
문넷식으로 이러쿵저러쿵 하는 것보다 이해가 잘되는 무협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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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꾸로말해요 2018-07-07 (토) 16:29
뭐, 아무래도 일반인의 감성과 관점을 완전히 버리지 못하는 사람이 많으니, 아예 무협식으로 치환하는게 이해가 편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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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yche 2018-07-07 (토) 11:11
500년 무공을 익히면 신선이 되어야 하는데, 쩌리가 되어버린 조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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쟌리 2018-07-07 (토) 11:34
이게다 선골과 기연이 없어서!!!!(어째서 봉신연의가 나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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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yche 2018-07-07 (토) 11:44
똑같이 인간을 포기한 보석옹은 1000년을 한참 넘어 2000살 생일 준비 중인데,
불쌍한 조켄... 역시 벌레 따위 내다버리고 공주님 찾아서 물렸어야 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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쟌리 2018-07-07 (토) 11:47
어떻게 괴팍하다고 유명한 인간은 잘나가는데 저렇게 정의감 넘쳤던 인간은 왜 이렇게...(어느 가면라이더에 나오는 빌런 왈: 어쩨서 저렇게 문제있는 것들만 힘을 각성하는 것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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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yche 2018-07-07 (토) 11:51
도덕건전한 가면라이더 고다이 씨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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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히트런 2018-07-07 (토) 12:29
근데 그 할배는 지가 되고싶어서 된게 아니잖(...)

이상한외계에서 날아온 세외고수한테강제대법받고 불사가 되버린.
원래스펙으로도 충분히 영생정도는 살수있을것같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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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yche 2018-07-07 (토) 12:30
영생과 함께 귀염귀염한 공주님까지 안겨줘서 평생 집사로 취직한 보석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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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ticia 2018-07-08 (일) 00:22
이게다 벌레가 나쁜겁니다

벌레는 우리의 원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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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5124 2018-07-07 (토) 11:50
욕망을 절제하지 못해 혼이 썩어서 그렇습니다(눙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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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yche 2018-07-07 (토) 11:51
오해입니다~ 정의의 아군이 되고 싶었을 뿐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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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5124 2018-07-07 (토) 14:26
그것도 결국 자기 자신의 욕망

세속의 욕망을 끊고 정식 절차를 밟아 우화등선을 해야 제정신으로 영생을 누릴 수 있거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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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yche 2018-07-07 (토) 14:31
차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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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5124 2018-07-07 (토) 17:43
원래 세상은 공평하지 않습~

부당한 노예계약을 맺은 홍차를 생각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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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yche 2018-07-07 (토) 17:52
엄정하게 대응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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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5124 2018-07-07 (토) 22:09
대응하고 싶어도 상대방이 세계 대빵이라 상사는 물론 비슷한 지위의 견제자도 없습니다~(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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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워치 2018-07-07 (토) 16:19
 정도를 추구하면 신선이 되지만 , 마도를 추구해서 마귀가 되버린 케이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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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꾸로말해요 2018-07-07 (토) 16:31
주화입마와 심마만 아니었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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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yche 2018-07-07 (토) 16:38
그럼 천마라도 되었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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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꾸로말해요 2018-07-07 (토) 16:40
민중의 수호자인 여동빈 같은 검선도 
공포의 상징인 마교의 전설 천마도 
어느 쪽이든 될 수 있는 고대 절세무공(성배)이 걸린 화산논검(성배전쟁)에서 깨졌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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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yche 2018-07-07 (토) 16:47
구양봉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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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ticia 2018-07-08 (일) 00:25
그렇게 마토는 5차에
천마를 가진 서번트를 소환하고(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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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yche 2018-07-08 (일) 00:27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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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꾸로말해요 2018-07-07 (토) 16:31
용이 되려는 이무기처럼, 천년 적공을 쌓아 신선이 되려고 노력하던 중 주화입마+심마 콤보 겪고 타락해버린 정파의 대협객 조켄니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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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yche 2018-07-07 (토) 16:46
그냥 이리야 피규어나 모으면서 노후생활을 즐기셨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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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만 2018-07-07 (토) 11:11
몇분이 계속 작중에 나오는 자료들 가지고 설명하는데도 끝까지 뇌피셜 가지고 이게 맞다고 우기시는분이 몇분 보여서 지켜보는 입장인데도 참 답답하던데...

얼른 이 논쟁이 끝났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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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누 2018-07-07 (토) 11:22
이해가 더 잘되는데 조켄은 탈태환골이 아니라 흡성대법 같은 사파적 좌도방문이 더 어울릴것 같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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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이네스 2018-07-07 (토) 11:41
토키오미(마술사)의 관점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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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페아 2018-07-07 (토) 12:49
그래도 젊었을 적에는 이름날리던 협객이었습니다. 늙어서는 숨어서 흡성대법을 하는 사파인이 된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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팥빵 2018-07-07 (토) 15:15
조켄이 젊었을 적에는 천하를 구해보겠다고 설치며 다녔던 정의덕후 협객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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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꾸로말해요 2018-07-07 (토) 16:26
좀 더 정확히 말하면 젊은 시절에는 반로환동과 환골탈태로 장수한 정파의 협객이었고, 나중에 한계에 도달해 사도와 외법에 손을 대며 억지로 연명한 느낌. 단 이 글은 토키오미 관점이라, 후반부까지는 알지 못하는 느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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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빛청년 2018-07-07 (토) 11:39
일반상식으로 이해가 안가는 일이니, 무협상식? 으로 보면 이해가 더 가는게 당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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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ff씨 2018-07-07 (토) 12:44
캬 이해가 쏙쏙 됩니다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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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rez 2018-07-07 (토) 13:21
이 경우 아포크리파에서 사쿠라를 입양보냈던 에델펠트는 남만의 먼 친척 쯤 되는 건가요.
하지만 이것도 마토가 완전 박살이 나서 궁여지책으로 골랐던 거고…… 일반적인 경우에는 있을 수 없는 일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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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누 2018-07-07 (토) 15:02
무협식으로 따지면 무협에 종종 나오는 무공을 보는 관점에 따라 파가 갈린 남보다 못한 이갈리는 친척 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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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무라 2018-07-07 (토) 15:24
그것보단 친척 가문이었지만 통수로 사이가 벌어진 상태..? 살부지수인가 싶어도 자매쪽이 죽었는지 안죽었는지 모르겠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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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꾸로말해요 2018-07-07 (토) 16:39
굳이 비유하면 일반적인 무협지의 남궁세가와 모용세가 같은 관계군요.
그 전대나 전전대쯤 서로 혼인을 맺으며 인척관계가 되기도 했지만, 어떠한 이유로 틀어져버린 라이벌 세가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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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바Emperor 2018-07-07 (토) 17:23
역시 만능인 무협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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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닌 2018-07-07 (토) 18:16
캡아도 이걸로 해석하더니 페이트도 무협감성으로 해석이 되네요. 신기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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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ticia 2018-07-08 (일) 00:26
무협만능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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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의혁명 2018-07-08 (일) 02:08
와... 무협으로 논쟁 결판을 지어버리시네... 경의롭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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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술성 2018-07-08 (일) 22:38
이건  정말....완벽하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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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 2018-07-09 (월) 03:25
역시 무협논리는 킹왕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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