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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타딱지 붙였다고 해도 제목에서부터 까발리시면 안되시지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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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물/네타]

[백련의 패왕과 성악의 발키리] 이세계는 스마트폰과 함께....?

글쓴이 : holhorse 날짜 : 2018-07-10 (화) 12:48 조회 : 635
글주소 : http://www.typemoon.net/review/406718
1화만 볼 생각으로 1화만 봤습니다.

우연히 소꿉친구와 신사에서 담력시험하다가 거울을 통해 졸지에 청동기 시대로 날아와버린 일본인 스오우 유우토.(이세계가 아니라 과거의 지구입니다.)

늑대부족의 종주가 되어, 스마트폰 지식으로 2년간 철기를 보급해, 늑대부족을 발전시키고 펠리시아-지크루네와 하렘(?)을 건설했습니다.
스마트폰은 특이하게도 원래세계와 인터넷뿐만 아니라, 전화마저 가능하고, 태양전지 기능이 추가되어 사실상 무제한.

처음 시작은 적인 뿔 부족과의 결전 전날부터 보여주는데, 스마트폰으로 방진(팔랑크스)를 위키로 검색해보고는 다음 날, 결전에서 방진(팔랑크스)를 사용해 적군의 전차부대를 박살내고 적국의 여장수를 포로로 잡는걸로 시작합니다.

그리고 포로가 된 적국의 여장수는 처음에는 으르렁대다가, 몰살당하고 싶냐는 주인공의 블러핑에 넘어가 의남매가 되고, 이후 주인공이 머리를 쓰다듬어주자 얼굴을 붉히고, 당연하다는듯이 다음 화에서 10000 대군이 적으로 나오는....

....뭐, 그런 내용입니다.


그런데...대체 아무런 인프라도 노하우도 없는 청동기 시대에서 주인공은 어떻게 스마트폰 지식만으로 단 하루 사이에 방진을 완성한걸까요?

방진이라는게 그냥 뚝딱하는고 실행되는게 아니라, 당연히 고도의 훈련과 예행연습이 필요한걸텐데 말이죠.
밀집대형으로 촘촘히 이동하니 발이나 위치가 엉키지 않게 반복숙달은 기본이며, 격렬한 전투중에 대열과 침착함을 유지하고, 누가 쓰러져서 구멍 생기면 재빨리 그걸 메워야 하고, 장창이 부서진 사람 있으면 당장 교체, 커버해주고, 옆 사람을 자신이 방패로 보호해줄 정도의 신뢰성도 필요하죠. 물론 미치광이처럼 달려오는 전차에 쫄아서 도망가 포메이션이 무너지지 않도록, 담력도 키워야 하고.
스마트폰에 병사들에게 방진을 훈련시키는 법도 나와있던가? 아니, 있다고 해도 그걸 하루만에?!

물론 적들도 멍청하게도 언덕위에서 멀쩡하게 화살로 유우토만 노리는 이상한 행동을 보여주고요.
지휘관을 노리는 것이 가장 효율적인것은 사실이니까 그것 자체가 문제인건 아닙니다. 
하지만 펠리시아가 옆에 있는이상 씨도 안 먹힐 수 밖에 없고, 펠리시아에게 막혔으면 재빨리 단념하고 밀집대형에 기동성이 느려 활에 약한 팔랑크스를 활로 공격해야 할텐데 그걸 안합니다. 솔직히 숫적 우위과 월등한지라, 팔랑크스를 활로 위에서 공격하면서 전차와 보병으로 정면 협공만 했어도 쉽게 이겼을 전투라고 봅니다만.

게다가 철제무기도 생각해 보아야 할 것이,
철이 청동보다 녹는점이 높아서 장작이 더 많이 필요할테고, 
불순물이 섞여버리면 고철이 되어버리니, 불순물 제거하고 탄소 함량도 조절하고....
당연히 고철이 아닌 강철을 생산하려면 전문 기술과 높은 숙련도가 필요할터.
물론 제대로 못 만들면 청동만도 못하죠.

취소선 친 부분은 주인공의 아버지가 일본도 장인이라 어느정도 커버가 되는군요.

그리고 용광로를 만들 기술력이 없을테니 잘해봐야 괴철로가 한계일텐데...

이런 전문적인 기술과 훈련기술마저 스마트폰으로 다 커버가 될까요?
믹시

제트버스터 2018-07-10 (화) 13:03
덕분에 저 라노벨도 좀 심하게 까이고 있죠.
오죽하면 그 포위섬멸진이 저 작품에서 다시 언급될 줄 누가 알았겠습니까 덜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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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lhorse 2018-07-10 (화) 13:52
포위섬멸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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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credMoon 2018-07-10 (화) 13:12

원작 읽은지 좀 돼서 가물가물 하지만 주인공 아버지가 일본도 장인이라
아버지 기준으론 한참 모자라지만 저쪽에선 충분히 먹힐 만한 기술을 남주가 채득한 상태이고 그 기술을 퍼트린걸로 알고 있습니다
지크루네가 쓰는 칼도 남주가 직접 만든거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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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lhorse 2018-07-10 (화) 13:51
진짜인가요? 그렇다면 그 부분에 대해서는 수정을 하지 않으면 안돼겠군요.

그나저나...또 일본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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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credMoon 2018-07-10 (화) 15:05
음 애니가 너무 저 예산으로 만든거 같고 스킵도 많을거 같지만
원작은 나름 읽을만 합니다. 
국내 정발기준으론 소꿉친구 일편단심 이라 아직은 하렘도 아니고요
맛폰도 지식만 빌리는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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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yche 2018-07-10 (화) 13:25
우두머리라 써먹을 시다바리들도 있는데, 스마트폰에 인터넷까지 된다니 설정은 좋군요...
대체역사물 쪽에서 언제나 문제가 되는 지식 수준과 각종 세부사항 문제를 바로 해결할 수 있는 최강의 카드~
본문처럼 하루만에 뭘 하고 어쩌고 하는 애니 전개는 매우 괴이하지만
 
...
 
저 판소 주인공이 꼬꼬마 학생이 아니라 전설의 맥가이버 같은 사람이고,
 
떨어진 부족이 어디 개쩌리가 아니라 좀 쓸만한 나라였으면 1화에서 세계정복 준비하고 있었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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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lhorse 2018-07-10 (화) 13:55
일단 히로인들은 개쩌리가 아니라, 엄청나게 강한 애들같더군요. 펠리시아는 화살이 날아오는 걸 채찍 하나로 다 쳐내고, 지크루네는 적장을 박살내서 생포했습니다. 둘 다 인간을 초월한 초인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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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yche 2018-07-10 (화) 14:20
마탄 생각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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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지즈 2018-07-10 (화) 13:45
팔랑크스에 필요한 그 많은 장창들은 대체 언제 만들었능가...물량을 하루만에 공수하다니, 무슨 복제마법이라도 썼나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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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lhorse 2018-07-10 (화) 13:52
생각해보니 그것도 문제로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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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지즈 2018-07-10 (화) 19:37
병력수에 따라 다르겠지만 어쨌거나 방진이 실제로 위력을 발위했다는 건 그 수가 수백~수천은 된다는 건데, 밤새 거푸집을 만들어서 주조만 한다고 해도 하룻밤으론 무리일 겁니다.(철강에 있어서는 주조가 단조보다 더 고등기술이란 사실은 뭐, 주인공이 그쪽계통 전문가라고 하니 넘어가도록 하더라도요.) 하물며 장창의 중요한 재료인 목재는 어떻게 공급받았을까요? 길이만 평균 3미터를 넘겨야 제 위력이 나올텐데요. 방진에 있어서 창의 길이는 중요하니까요. 실제로 임진왜란때 조선에서 쓰던 짧은 창이 장식품 취급을 벗어나지 못했던 것 처럼요.

기존에 보유한 무장이 있었다고 납득하고 넘어가려고 해도 부족이 애초부터 방진을 중심으로 한 군사교리를 추구해온 집단이 아니라면 기존에 보유하고 있던 무기들도 거기에 최적화 되어있지 않았을텐데 말이죠. 제가 알기로 장창은 치안이 안정된 농경문명, 도시문명에서 주력으로 택한 무기라는 인식이 있어서요. 보아하니 배경이 게르만과 북유럽의 그것에 가까운 것 같은데, 아마 얘네가 쓰는 보편적인 무장은 파이크 정도 길이의 단창이나 폴암 같은 일반적인 개인무장에 가까울 것 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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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알라87 2018-07-10 (화) 14:44
팔랑크스라면 별 문제는 없다고 봅니다만... 원래부터 훈련 부족한 민병들도 그럭저럭 싸우는 전력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고안된 거라... 방진 자체는 그리 많은 훈련이 필요하지 않습니다.  말씀하신 것들은 어디까지나 중장기병의 돌격을 정면에서 받아내거나 서로 화승총을 근거리에 쏴대는 심장에 나쁜 상황에서도 병사들이 방진을 이탈하지 않고 유지하게 훈련시키는 게 힘들단 소리죠.

청동기로 무장한 경장보병들을 철기... 그것도 강철창과 방패 그리고 갑옷으로 도배한 중장보병대가 대열을 맞춰 천천히 전진하며 일방적으로 쓸어버리는 상황과는 아무런 상관이 없는 애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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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누 2018-07-10 (화) 15:15
방진을 훈련도 안된 병사들 가지고 하면 전투시작과 동시에 헝크러지는데 뭔수로 훈련시킨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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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알라87 2018-07-10 (화) 18:33
팔랑크스는 특징적인 보병 방진의 하나일 뿐 입니다... 팔랑크스가 처음이라고 방진 자체가 처음이라는 건 아니죠...  윈시 부족들조차 전쟁에서 진형이 중요하다는 건 알고 있습니다.. 방진 역시 마찬가지로... 포식자들에게 포위된 초식동물의 무리조차 원시적인 방진을 구축할 정도죠...  사실 그리스나 로마와 싸웠던 페르시아나 갈리아, 게르만인들 역시 보병은 방진을 짜서 싸웠습니다.... 소설에서.. 주인공이 한 일은 숙적과의 전쟁에서 승리한 직후로 사기도 높고 전투 경험도 풍부한데다  양산에 성공한 강철제 장창과 방패, 갑옷으로 완전 무장시킨 군대를 어떻게 굴릴까..... 궁리하다가 장창 밀집 대형으로 싸우게 하자고 결정한 것에 불과합니다.  즉.... 그냥 잘 훈련된 군대를 갖고... 새로 중무장시킨 덕에 가능해진 팔랑크스 전법을 채택했을 뿐 이라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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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누 2018-07-10 (화) 21:29
훈련된 병사들이라면 가능한 일이네요 제가 글을 잘못봤네요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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