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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타딱지 붙였다고 해도 제목에서부터 까발리시면 안되시지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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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물/네타]

[전생검신/네타] 십이율주에 대해서

글쓴이 : 장미칼 날짜 : 2018-07-11 (수) 17:31 조회 : 898
글주소 : http://www.typemoon.net/review/406907
최신 편에서 드디어 떡밥이 풀려나는 중인 십이율주 하은천. 이광에 이은 인성이기도 한 이 인간과 백웅의 관계는 복잡합니다.

첫등장부터 이족의 추종자들로부터 칠요를 지키려고 온 백웅을 기만했고, 이후 회차에서도 좋은 관계를 맺지 못했죠. 물론 백웅도 하은천을 여러 회차에서 엿먹이긴 했지만요.

그래서 문넷 전생검신 팬 분들의 의견도 호불호가 크게 갈리고 있습니다. 첫등장부터 기만한 율주가 문제다, 율주를 뒤통수친 백웅이 문제다, 그냥 이 둘은 백웅과 이광의 관계같이 물과 기름이라서 안 맞는 거다 등등..

저도 굳이 따지자면 십이율주가 문제라는 의견입니다. 바로 22회차의 행적 때문에요.

빡대가리 복치가 제갈사 말 씹고 화요+화룡신검(화룡진인) 콤보를 통해 용의 화신이라는 소문이 나자마자 율주는 바로 십이율 특위인 무사시와 삼사 중 하나를 파견해서 만남을 제의합니다. 거절하면 다음에는 십이율 전력 다 끌고 온다고 협박하고요.

백웅과 만나고 나자 자기 숙원을 위해 딜 교환 끝에 동맹을 맺고 같이 해신을 토벌하기로 했습니다. 그런데 막상 해신 토벌전 당시에는 지 숙원이라고 백웅 끌여들여놓고는 전력을 다하지도 않았습니다. 만약 여동빈이 영멸을 각오하고 봉인하지 않고, 백웅이 대오각성해서 뇌신검무의 일참을 날리지 않았다면 고려는 망했습니다.

이게 말이 됩니까? 자기 숙원이라고 백웅까지 끌어들여놓고 율주는 대충 했어요. 현재 드러난 율주의 전력은 충분히 투선급 이상인데도요. 율주가 끌어들인 백웅이 해신을 마무리했죠.

그런데도 율주를 옹호하는 분들은 백웅이 문제라고 깝니다. 제가 주인공인 백웅에 감정이입하기는 해도 이걸 진짜 못 참겠습니다. 어딜 봐도 까여야 하는 건 당연히 이 개탈 쓴 놈 아닙니까? 게다가 이놈은 해신 토벌전 끝난 이후 백웅이 뒷처리 안 도와줬다고 뭐라고 하기까지 합니다. 이.. 이게 사람의 양심이 맞긴 합니까? 제가 보기에는 빡대가리지만 백웅이 훨씬 양심적으로 보일 정도입니다. 자기 숙원이라고 말해놓고 동맹맺은 백웅이 다 해달라고 하는데 염치 없는 것도 정도가...

그래서 개인적으로는 율주를 절대 좋게 못 보겠네요.
믹시

드레고닉 2018-07-11 (수) 17:36
십이율주가 투선? 아뇨, 최소한 신공표급은 됩니다.
목요, 월요를 이상한 방식으로 사용해서 팔부신중 셋을 일격에
회쳐버리는것을 보면요.
사실 지금와서 보면 이것에 대해 말해줘서 화요까지 그런 이상한 방식으로 사용하는 해방한뒤에 삼요 태허 공명으로 싸웠어야 했죠. 칠요의 시련때 일반 인간은 삼요공명이상은 못한다고 했지만, 십이율주의 기이이한 칠요해방이 거기에 속할지도 의문이고요.

근본적으로 태허라는것만 알려줬어도 그런 방식으로 도박수를 쓸 필요도 없었을거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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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칼 2018-07-11 (수) 17:43
전생 초기에 목요만 소유하고 있을 때 기준입니다. 물론 언제든지 월요도 빼서 해방할 수 있겠지만 그러지 않으면 하은천은 해방목요만 가지고 있어요. 그 상태에서 신단수의 힘을 빌려 봉황소환하는 거 보면 충분히 투선급 이상입니다. 신공표급인지는 잘... 신공표는 팔부신중 여섯 명하고 붙어서 버텨낼 정도로 대라신선이나 마왕급 중에서는 개캐다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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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을 2018-07-11 (수) 17:39
진짜로 사람이 아니라서 양심이 없을지도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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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칼 2018-07-11 (수) 17:43
인공지능이나 인조인간이라는 설이 최근 대두되기 시작하긴 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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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을 2018-07-11 (수) 17:51
그리고 십이율주를 실드 칠 생각은 아니지만...저는 백웅과 율주 둘다 똑같은 놈이라고 봅니다.

백웅이 러시아에서 서양인들 다 죽을거 생각 안하고 용 부활시킬려고 했을때 백웅에게 인간은 중화만 이라고 생각했거든요.

백웅이 당당하게 율주를 욕할 자격이 있을까 의문입니다. 차라리 망량이나 율주를 비판할 자격이 있을거 같네요.

어찌보면 둘다 닮은 꼴인 나쁜놈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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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레고닉 2018-07-11 (수) 17:53
24회차는 칠요의 시련전 빼면 전체 평가는 추가로 뭐가 나오기까지 전부다 판단을 보류해야합니다.
창힐놈이 개입해서 비틀고 흔들어 놓은 회차이니... 그 이야기를 듣고 망량이 아무말도 없는것 부터가 그 증거죠. 전회차때 ~님이라고 소리듣고 싶어했던 백웅에게 충고한적 있었는대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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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을 2018-07-11 (수) 18:03
창힐의 생각인지, 백웅 본인의 생각인지 의문이긴하네요.

그것도 그렇고 과거 월요 수호자 방치하고 월요만 가지고 튄적도 있고 저는 백웅 본인 생각이라 생각하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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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레고닉 2018-07-11 (수) 18:18
확실히 월요 부분은 자기가 의도적으로 한게가 맞죠, 그래도 완전히 버린건 아니니... 월요 해방하면 자기가 그걸 토벌해서 작살낼 생각이었죠. 천계가 더 빨리 움직여서 서황모가 뿌시긴했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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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꾸로말해요 2018-07-11 (수) 18:37
드레고닉 // 그건 정말 말도 안 되는 옹호입니다.
설사 그 때 당시, 모든게 백웅의 생각대로 흘려 백웅이 천계와 협상 성공하고 월요 해방해서 월요 수호자를 죽이는 것까지 성공하더라도, 이 과정을 아무리 빨리 해 봤자 월요 유적지 지키던 죄 없는 중이랑 동자승은 무슨 수를 쓰든 죽을 수 밖에 없습니다.

정말 인명 생각해서 일처리를 하고 싶었으면, 어떻게 해서든 보패급의 신기 같은걸 구하고, 그 월요 유적 지키던 중을 찾아가 월요에 대한 이야기와 월요의 수호자, 그리고 십이율주가 의심스럽다는걸 전한 후에, 보패를 주고 자기가 천계와 협상할 때까지 잠깐의 시간 좀 벌어달라고 설득하는게 옳습니다. 아니면 이청운이라도 데려와서 시간 벌라고 시키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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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꾸로말해요 2018-07-11 (수) 18:14
저는 요즘 그런 생각을 합니다.
정해진 운명, 피할 수 없는 멸망, 사악하면서도 절대적인 신들.
종말의 떡밥이 나오면 나올수록, 미쳐버린 세계에서는 미칠 수 밖에 없다는 의미가 더 잘 이해가 됩니다.

저는 기본적으로 주인공한테 감정이입하며 작품을 보다보니, 백웅과 율주 중에 백웅의 편을 많이 듭니다만 작품이 진행될수록 십이율주에 대한 이해도 많이 됩니다. 22회차에서 통수친 거나 다름 없는 율주의 행동은 백웅 입장에서 화날 일이 맞습니다. 하지만 율주 행동은 19회차 교주랑 비슷해 보입니다. 이미 광기에 전염된 이들에게 선악과 양심, 도리 이런건 이미 의미 없다고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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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aky 2018-07-11 (수) 18:17
저는 백웅이 싫어서 그 반대급부로 십이율주를 옹호하는 편입니다. 이 녀석은 뒤통수 맞아도 싼 놈이다, 라는 걸 기본 전제로 깔고 생각하다 보니 십이율주가 나쁘게 보이지 않는 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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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도깨비 2018-07-11 (수) 18:23
백웅, 율주 둘다 지옥갈 놈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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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ast012 2018-07-11 (수) 18:40
원래 저 바닥에서 서로 함부러 신뢰를 주는게 이상한거(.....)
서로 통수 못쳐서 안달난 애들이니요. 십이율주가 자기가 유리하다고 자만해서 통수 선빵으로 안치니 대번에 세계수 아작나고 고려 및 일본은 지옥이 됬습니다.

그런데 막상 그런 일을 한 제갈사를 백웅은 딱히 추궁하지 않았죠. 윗분 말대로 둘다 거기서 거기인 놈들. 근데 저기 세계관이 워낙 미친 세계다보니 뭐 어쩔수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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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오름 2018-07-11 (수) 18:41
백웅도 뭐 인간을 제물로 하면 안된다, 뭐 인간을구하고싶다 인간성 어쩌구 하는데
하는짓보면 인지부조화 걸린놈같아서 비슷한놈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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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묘한자식이… 2018-07-11 (수) 18:47

생각해보면 율주가 몇 회차인지 기억은 안나는데, 던전(?)공략하면서 달기 잡았다고 나중에 방방 뛰며 좋아했던 회차...
그 회차에서 달기한테 얼음주술 쓰고 반사당해서 죽었잖아요? 그리고 나중에 검색해보니 목요들고 명계로 튀었다던 그거요.
근데 천의무봉 특성 생각하면 이거 완전.....
해신전 얘기만 나오던데 이것도 장난 아닌 날먹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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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레고닉 2018-07-11 (수) 18:54
황궁vs백련교주+십이율주의 전투일텐대 그거 23회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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