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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물/네타]

[스카이스크레퍼] 뻔하고 또 뻔합니다만 문제라도?

글쓴이 : 아스펠 날짜 : 2018-07-11 (수) 18:18 조회 : 1066
글주소 : http://www.typemoon.net/review/406920
완벽하게 스테레오타입만으로 채운 영화가 있을까.
제가 보기에는 딱 이게 그겁니다.

플롯도 뻔해 장르도 뻔해 캐릭터도 뻔해 복선도 뻔해 전부 다 뻔해.
예를 들어 영화 초반에 자꾸 고장나는 폰을 보여주며 "껐다 키면 고쳐져"라고 한 순간 직감했죠. 아, 저거 저 건물 시스템 껐다 키겠구나.
그리고 결말에 진짜 껐다 키더군요. 오오, 이렇게 뻔할 수가.

주인공 가족이 단지 흑인으로(롹성님은 흑인이 아니고 아내 역은 백인입니다만) 나올 뿐 딱 미국의 스테레오타입인 가족 중시 캐릭터들. 당연하게도 아들은 천식이고 딸은 마지막 결전까지 잡혀있게 됩니다.
딱 봐도 쓸 데 없이 돈이 많이 들어간 특별한 장소는 당연히 결전 무대가 되고.
머나먼 홍콩까지 불러온 옛친구는 당연히도 뻔하게 주인공 이용해먹으려고 했고.
동양계 배우들이 많이 나왔지만 주요 배우들은 거의 표정이 굳은 얼굴. 특히 고용주이자 성공한 사업가인 쟈오는 거의 얼굴근육이 움직이지 않습니다.
예쁘지만 냉혹하고 엄청 잘 싸우는 동양계 여배우는 당연하게도 아내 역에게 맞고 뻗는(물론 경찰의 총 앞에서) 역할.
거기다 후일담이고 뭐고 없이 딱 구출받아 가족과 만나고 가족애 보여준 뒤 엔딩 스크립트.
유일하게 의외였던 건 망치로 문을 깨려다 흠칫 멈추더니 그냥 평범하게 연 것 정도?

오오, 이럴 수가. 각본가에게 돈 안 줘도 될 것 같아. 아니 각본가에게 줄 돈을 시각효과에 퍼부었지? 그게 아니면 말이 안 돼.
그러나 그래서 그것이 나빴냐고요? 아니요! 애초에 그런 거 기대하고 간 게 아니니까요!
뻔한 건 중요한 게 아닙니다. 초고층빌딩을 무대로 써먹을 수 있는 수많은 액션들이 전부 나왔다는 게 중요하지! 아, 물론 낙하산이 안 나왔지만 그건 악당들이 하려고 했으니 제외.
솔직히 저는 최상층에 구체가 있을 때 저거 전체가 땅에 떨어지겠구나 생각했습니다만......무슨 경사를 따라 굴러내려가는 것도 아니고, 그건 바로 아래 사람들이 있는데 힘들겠지 뭐.

뭐 그래도, 이제 슬슬 롹성님도 다른 장르에서 뛰셔도 될 것 같은데 말이죠. 충분히 연기 잘하시는데 액션에서만 써먹는 건 뭔가 낭비 같달까.....슬슬 질리기도 하고.
그리고.......

덕테이프는 체강이시다.
믹시

구려 2018-07-11 (수) 19:00
락 컬렉션 좀 내줬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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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 2018-07-11 (수) 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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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ndFx 2018-07-11 (수) 19:20
덕 테이프는 공돌이들의 최종 무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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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no 2018-07-11 (수) 21:41
17분할 당해도 덕테이프로 둘둘 말아놓으면 짜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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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엘 2018-07-11 (수) 23:03
그놈의 덕테이프! 나름 감초처럼 웃음을 주더군요. 그리고 그야말로 편하게 들어가서 편하게 보다 웃으며 나올 수 있는 좋은 오락 영화였습니다. 램페이지도 그렇고 퇴근길에 들려서 맘편히 보고 오기 정말 좋았어요. 가족을 위해서! 라는 단순명쾌한 이유도 좋았고요. 신파가 안나와서 더 흐뭇. 더락 배우 영화라고 해서 혹시나 기대했는데 충분히 만족했습니다. 가족영화로 주말에 TV에서 하면 찾아봐도 부담없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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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워치 2018-07-18 (수) 13:46
 기대이상으로 재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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