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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물/네타]

성룡의 폴리스스토리를 보면서 문득 든 생각입니다.

글쓴이 : 미스테리 날짜 : 2018-09-14 (금) 22:54 조회 : 589
글주소 : http://www.typemoon.net/review/413322
폴리스스토리1은 정말로 제게는 봐도 봐도 감탄이 나오게하는 영화였죠.
특히 마지막 백화점에서 전투씬은 육체로 하는 액션을 제대로 보여줬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다보니 폴리스스토리 2014와 뉴 폴리스 스토리도 보게됬는데 이 두작품은 폴리스토리와는 이야기가 이어지지 않는 다고 들었습니다.

그러다 문득 생각이 들었습니다.

만약 이어진다면?

한명의 경찰관이 있었습니다.
그는 아름다운 여자친구를 둔 그는 어떤 조직의 보스에게 경찰 살해라는 누명을 쓰고 백화점에서 피투성이가 되도록 싸운 끝에 범인을 체포하고 누명을 벗었습니다.

하지만 그의 고난은 이것이 끝이 아니었습니다.
그후에도 폭탄마 일당과 싸우기도 하고 협박당하기도 하는 등 고된 생활을 하면서 결국 그는 여자친구와 약혼을 하고 유능한 반장으로 인정도 받으며 여자친구의 동생에게도 존경받기도 하면서 행복한 생활을 간신히 누리게 됩니다.

허나 그는 경찰을 증오하는 젊은이들의 함정에 빠져 동료들을 모두 잃고 그 와중에 당연히 마찬가지로 경찰이던 여자친구의 남동생 또한 지켜주지 못합니다.
자기자신을 용서할 수 없던 그는 술독에 빠져 1년을 폐인 생활을 하게 됩니다.

허나 착하게 산 사람은 그 선행의 대가를 받는걸까요?
예전 자신이 도와주던 꼬마가 가짜경찰 행세를 하면서 자신을 도와줬고 결국 범인들을 체포하고 재기에 완전히 성공하면서 결국 여자친구와 결혼에 골인합니다.

하지만 그의 고난은 여전합니다.
이제는 아내가 된 연인은 그가 경찰로서의 업무 수행도중에 병원에서 사망하게 됬고 어머니가 사망하는 순간에도 경찰의 일 때문에 그 자리에 없었던 이유로 하나 뿐이 소중한 혈육인 딸에게 원망을 받게됩니다.

그러다 어떤 범죄집단이 사람들을 인질로 잡고 그 와중에 딸 또한 인질로 잡히자 결국 손가락이 부러지고 얼굴이 피투성이가 되는 싸움도 하고 기차가 지나다니는 철로위에서 싸운 끝에 결국 범인을 체포(정확히는 범인의 자살을 막고 죄값을 치를수 있게)하게 됩니다.
딸과 화해한건 덤이구요.

...안 이어져서 정말 다행이야
믹시

RAmen 2018-09-14 (금) 23:30
주인공이 그냥 불행한 거하고 전편에서 해피엔딩으로 끝난 주인공이 후속편에서 불행해지는건 훅하고 오는게 다르죠.
정말로 전편이랑 안 이어져서 다행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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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룡객 2018-09-15 (토) 11:42
나데시코 극장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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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men 2018-09-15 (토) 18:28
커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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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너맨 2018-09-15 (토) 01:31
...이어지면 정말 인생이(...)

문득 영향 받은 캐릭터인 따거. 철권 시리즈에 나오는 레이 우롱이 개그 캐가 된 게 다행이구나 합니다.(...아니라면 그에 못지 않은 처절하고도 험난한 삶을 살았을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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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kan 2018-09-15 (토) 23:42
2편은 확실히 1편하고 이어지던데 그다음부턴 전부 따로 놀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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