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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타딱지 붙였다고 해도 제목에서부터 까발리시면 안되시지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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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창작/네타]

[폭군 고종] 고종 : 합체하지 않겠는가.

글쓴이 : 항상여름 날짜 : 2018-10-08 (월) 08:09 조회 : 1512
글주소 : http://www.typemoon.net/review/416092
고종 : 영길리의 혐성이란. 아오...나중에 두고 보자. 
고종 : 그건 그렇고 자아, 합체. 가라 청룡몬.

협상참가자들 : 도대체 지금 우리가 맺은 조약은 뭐지?
후대역사가 : 지금 여러분은 육군 및 대장은 한국, 해군 및 시다바리제1협력국 일본, 빨대 중국, 전장 제공 몽골이란 역할이 결정되는 역사적 순간에 계십니다.
고종 : 분업도 되고 좋구만. 뭘.

은근슬쩍 두고 보자...라고 어느 의미 추하면서 현실적인 선택을 하는 오늘의 고종이었습니다.
그리고 일본 상대로도 지금 나 님 뜯어먹을 건데, 그러기 위해서 살을 찌울 거임.이라고 대놓고 말해줬는데...
그러자마자 도쿠가와 요시노부가 캄사합니다, 사장님.하고 도게자 들어갔습니다. 그러니까 뜯어먹어도 살려는 주고 뜯어먹는다는 이야기에 나락에 떨어지는 거보다야...하고 재빨리 눈치채고 행동한 거죠.

사실 고종입장에서도 당분간 자국이 유리할 테니 이런 눈치 빠른 친구가 옆에 있어서 나쁘진 않아요. 적어도 2차 대전 당시의 일제 지도부보단 말이죠.

아무튼 훗날 고종의 뒷끝이 기대되는 연재였습니다.
믹시

구려 2018-10-08 (월) 08:12
아예 깔끔하게 죽이고 장기 뜯겠단 소리보다야..

빈혈을 달고 살 정도로 수혈 받아간단 소리니까.

이중인격 만들고 쌈 붙인 중원보다야 대우가 좋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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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여름 2018-10-08 (월) 08:22
쇼군 : 그러니까 살려주고 수혈할 수 있을 정도로 체구는 붙여준단 말씀이죠? 감사합니다.

이렇게 고개 숙이고 들어간 요시노부는 유능한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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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잉란코 2018-10-08 (월) 08:38
이중인격(×)
칠중인격(ㅇ)

태평천국 ㅡ 쓰촨성
중화제국 ㅡ 강남 + 화중
청제국 ㅡ 화북
몽골
티벳
위구르
만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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잿빛산맥 2018-10-08 (월) 08:16
전통적인 중화질서로 치면 제1번국, 현대 미국 중심 질서체제로 치면 냉전기 서독 또는 일본 포지션이 되겠죠.
댓글란 보니까 일본이 을사당하는걸 확정하는 것 같은 뉘앙스를 풍기는 댓글들이 보이던데, 이건 일본이란 동네의 체급을, 도쿠가와 요시노부라는 걸물을 너무 무시하는 것.

만약 한국이 일본을 을사하면 그건 아시아주의를 어설프게 써먹다가 X망한 일본제국의 X신짓을 그대로 담습할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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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여름 2018-10-08 (월) 08:21
사실 저도 읽으면서 그 생각했습니다.
얼굴마담은 한국.
그리고 일본은 그 좋아하는 은막의 실력자.
서로가 서로에게 빨대 꽂았으니 당대는 몰라도 후대가 되면 그렇게 될지도요.

그리고 당대의 동북아인들에겐 음, 이거 현대식 조공체제인가...라고 여겨진다는 점이 참....거기다가 그게 영 아니라고는 말할 수 없다는 것도 참...
그래서 후대에 냉전기가 되어 미소가 고종식 동맹체제를 만들면...동북아인들이 역시 천조국이라 미국을 부를 것을 생각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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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트 2018-10-08 (월) 08:27
대놓고 본문에서 인구 2배수라고 언급했는데 그걸 을사한다고 여기는 분들이 좀 이해불가이긴 하죠. 

벤쯔도 자기 몸무게 2배만큼 포식은 못한단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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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트 2018-10-08 (월) 08:32
일본 입장에서는 이형이 일본천자로 보일만한 상황이긴 하죠. 이미 류큐고 대만이고 조선반도고 다 넘어가서 식민지 깔 데도 없는데다가 내전 장기화로 재정까지 오링난 상황, 영국 식민지 할래 프랑스 식민지 할래라는 선택지 밖에 안남은 상태에서 살려는 드릴게, 팔다리도 안 뜯을게, 명색이지만 형제 대우도 해줄께라니. 그러면서 당장 내놓은 게 류큐의 '공동' 종주국 선언이고. 

이형이야 일본에도 빨대꽂고 쭉쭉 빨아먹을 생각이겠지만 저 범아시아 조약기구가 결성되는 순간 일본 역시도 화북에 빨대 꽂고 생명줄 유지할 수 있는 기반이 생기는 길이고.

보어 전쟁이랑 1차 대전 거치면서 동아시아에서 영국 영향력이 고자되는 상황 되면 그때가서는 다함께 사이좋게 강남에 빨대 쪽~ 으로 이어지게 될 테니. 

아, 미국과는 그냥 친하게 지내는 게 외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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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잉란코 2018-10-08 (월) 08:40
폭군고종 ㅡ 외교? 간단해.
영미랑 친하고, 러시아 패면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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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잉란코 2018-10-08 (월) 08:41
원래 6.25를 계기로 나뉜 분업체계인
한국 ㅡ 육군몬
일본 ㅡ 해군몬
이 19C에 강림이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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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여름 2018-10-08 (월) 08:44
그나마 육군몬도 베트남전의 이후고 그 이전에는 전장제공이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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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atoria 2018-10-08 (월) 08:42

위아더 러시아 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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잿빛산맥 2018-10-08 (월) 08:51
제2차 조러전쟁으로 스키타이 뚝빼기 깬 뒤, 한국은 연해주에 극동관구, 동시베리아 낚고, 일본은 사할린과 캄차카와 추코트카를, 내몽골은 외몽골 흡수하면 딱 적절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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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여름 2018-10-08 (월) 14:00
그보다 이 고종 성격이라면 연해주+몽골(조약기구 가입예정중)를 직접 챙기고 사할린을 일본에게 던져준 뒤에 더 큰 거 노릴 것 같습니다.
우랄 산맥 이서 전체요. 어쩌면 러시아 전체일지도.
그 적백내전에서 모스크바에서 밀려난 러시아를 적당히 지원해서 우랄산맥 이동을 확보하게 만들고 조약기구로 집어삼키면...
사실 러시아랑 손 잡고 싶었어,라는 고종의 꿈이 이루어지는 셈이죠. 
다만 러시아는 대한제국이 러시아를 부릴 만한 체구가 될 때까지 쪼개둘 듯 하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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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를 2018-10-08 (월) 08:53
진짜로 청룡연합 나오는군요.
수십년 빠른 합체로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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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누매나 2018-10-08 (월) 09:29

일단 제가 예상했던게 나왔네요.  

일본이 목숨을 걸고 해군을 육성해야하지만, 아이러니하게도 이 해군이 일본의 목숨을 살리고 사실이...

근데... 그 이상으로 설마 21세기 혐성질을 들고 올줄이야!!!!!  

몰론 19세기의 제국주의의 흔한 혐성질보다는 확실히 좋습니다.  적어도 19세기의 흔한 열강들 처럼 모든걸 빨아마시겠다가 아닌..

최소한 덩치는 키워놓고서 그 일부를 빨아마시겠다가 되니....  

아무래도 말라비틀어진 동물의 피 전부를 한번에 전부 빠는 것보다는 어느정도 체격을 가진 동물의 피를 일부라도 지속적으로 빠는 것이 더 효과적일 테니깐요.
전자는 모든걸 다 가져가려해서 저항도 심하고 비난도 엄청나지만, 후자는 전자에 비해 부담이 적으면서도 비난도 덜 듣고, 그리고 미래를 기약할 수 있는... 

그야말로 21세기에서 온 사람만이 할 수 있는 19세기의 그것보다 더한 고단수의 '최신 혐성질'!! 

어느정도 이형의 의도를 간파한 요시노부도 21세기의 '최첨단 혐성질'을 완전히 파악하진 못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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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ycanWolf 2018-10-08 (월) 09:38
그러고보니 지금 고종은 키작은 스웨인...... 당대인들보다 다섯 수는 앞선 느낌이죠. 다리가 영 좋지 않은것도 그렇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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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슈라스 2018-10-08 (월) 10:29
머리...머리카락은 훨씬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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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ycanWolf 2018-10-08 (월) 11:01
현실 사료에 보면 고종은 이마가 매우...넓으십니다......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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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델 2018-10-08 (월) 23:12
리메이크 스웨인은 풍성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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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thultu 2018-10-08 (월) 11:24
근데 체급 차이라는 것도, 현재 고종은 만주는 물론 몽골 초원까지 먹은 상태 아닙니까? 위에 누군가가 한 2-30년 얘기하셨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인구가 불어나는 것은 당연한 일이 아니겠습니까? 좁아터진 반도, 그것도 남북으로 갈라진 현재하고는 많이 다른 상황 아니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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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개 2018-10-08 (월) 12:56
인구가 불려면 20~30년은 걸리니까요.

 일본이 지금 사망직전의 상황이라지만 한반도vs일본열도만 해도 이미 기본 체급자체가 다릅니다. 인구는 만주, 몽골지역 다 합쳐도 밀릴걸요? 지금 편입시킨 땅들은 인구수자체가 적은지역이라 영토에 비해 인구수는 별로 안늘어났어요.

20~30년뒤 한반도쪽 포텐터지면서 증가한 인구가 허허벌판인 북쪽(아마 산업화될지역?)으로 가지않는한 땅만 있다고 보면되서 20~30년 얘기가 나오는걸겁니다.

애초부터 일본이 지금 피폐해진 상태라 인구증가속도가 주춤하는데 조선은 폭발적인 성장이 예고된 상태라 겨우 한 세대만 지나면 체급차이가 사라지는거지 서로 비슷한상황이면 초기값자체가 밀리는곳이라 땅만 많지 인구수는 밀릴수밖에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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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여름 2018-10-08 (월) 13:31
문득 든 추측 가운데 하나.
지금 같은 조약기구로 한일이 묶여있지요. 그 청도 가입국 예정이긴 하고. 
역사적 사실대로라면 양국에선 인구 폭발. 그런데 그 인원들이 갈 곳이 없어...가 아니라 

대한제국 : 어서 와라, 농업이민자들. 하와이나 미국 서부, 중남미로 가지 말고.

양쪽에서 정말 맨파워를 흡수할 수 있습니다. 문화적 문제요? 강력한 동화정책을 한 30년 하고 있을 대한제국에게 이들은 곧 국민의 일원이 될 좋은 인적 자원입니다.
원역사 만주국으로 만주에 밀려오는 수준만 되도 인구 2천만은 이를 한반도 기존 인구랑 합치면 고종 사망 전에 가뿐하게 들어올 거고...그럼 동화시키는 것이 문제...지 인구 숫자 자체야 그리 밀리지 않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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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 2018-10-08 (월) 20:47
힘을 키워 그레이트아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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