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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창작/네타]

[야루오 카드/네타] 짧은 감상+스토리 예측해보기

글쓴이 : 구려 날짜 : 2018-10-12 (금) 15:08 조회 : 498
글주소 : http://www.typemoon.net/review/417009

일반 AA 게시판에서 매번 챙겨보는 대작 야루오는 카드를 뽑는 것 같습니다.

지금 이 작품은 긴 투쟁을 거치고 일단 휴식기에 들었습니다. 

그 기념으로 매일 저녁과 새벽에 나눠서 몇일 간 정주행을 했으니 한번 감상문을 남깁니다.



유독 인상에 남는 점.

1. 몰아치는 사건의 규모와 스케일이 남다르다.

산 넘어 산이란 말이 있습니다. 특히 이 작품은 매 파트마다 산 넘어 산을 보여줍니다. 보던 독자들이 "제발 좀 쉬어라" 할 정도로요. 오우마 슈를 이기면 노부나가가, E랭커 사연전을 이기면 암살자들이, D랭커가 되면은 옆동네 D랭커가 바로 쳐들어오기. 반란군과 싸운다 싶더니 예상못한 C랭커들의 쿠데타.

이유는 제 추측에 불과하지만 아마 카드들의 세대교체를 위화감 없이, 아쉽지 않게 보내기 위해서가 아닐까 싶네요. 작중 카드들의 서열이 명백하게 나뉘어져 있는 이상 카드들은 확실하게 떠나야 합니다. 그래서 프렌다가 가지는 위상이 남다르기도 하죠. 그녀만은 야루오와 언제까지 함께하는 같은 꿈을 꾸는 동지일 수 있으니까요.



 

 스토리 예측

 

현재 야루오가 조작하는 카드는 리나, 요다, 레급. 셋 모두 UR 중급 이상인 강력한 카드들입니다. 요다는 누가 잡아도 평균 이상의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조작하기 쉬운 카드고, 리나는 UR 상위권의 화력과 어마무시한 범용성을 가진 무시무시한 카드죠. 레급도 스킬은 전혀 밝혀지지 않았지만 스탯은 제일 높고 근중원거리 전부를 커버 가능한 강력한 카드입니다.

제 생각에는 당분간은 새로운 카드들이 들어오지는 않을 것 같네요. 리나에 대한 떡밥을 여신이 남기기도 했고 이 세장만 가지고도 다른 C랭커들과도 겨뤄볼 수 있다고 생각하거든요. 제로님이 번역하신 최신분량에선 루시 연방과 거래를 하던데 거기서도 아마 카가의 스킬 카드와 양산형 UR 정도나 들어오고 설령 새 카드들이 온다해도 야루오에게 오지는 않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고리나, 길티가면에게도 카드가 필요한 판국이니까요.

지금 야루오는 위쪽으론 최강의 C랭커 쿠사라비 사몬. 아래로는 키라와 에노시마 준코와 국경을 맞대고 있습니다. 쿠사라비는 야루오가 쓰러뜨린 키레이의 양주를 점거했지만 아라가미 제도 문제만 제하면 별로 싸우지 않아도 문제는 없습니다. 쿠사라비는 아라가미의 충신이지만 그와는 별개로 현 아라가미는 폐인이 됬고 후계자는 실종 상태라 아라가미 제도의 부활은 사실상 불가능함을 알고 있을 테니까요. 아무리 아라가미의 충신이라도 나라의 안정보다 우위에 두는 건 불가능하겠죠. 그리고 쿠사라비의 절친인 신죠도 딱히 아라가미의 충신이 아닙니다. 


뭣보다 둘은 지금 이스트 호크에서 북상하는 오로치 돗포 때문에 정신없이 바쁘니까요. 오히려 쿠사라비는 야루오에게 화친을 걸어서 후방을 안정시키고 군을 모아 신죠를 도와줘야 할 팔자입니다. 게다가 야루오가 루시 연방에게 북령공격을 멈춰달라고 요청했는데 정말 멈춘다면 신죠도 야루오와 쿠사라비가 싸우기를 반대하게 되겠죠. 


그럼 외부요인이 없다면 다음 적은 좌대신을 공격하고 있는 키라와 에노시마 준코인데.... 번역본을 본 분들은 알다시피 키라는 외국, 혹은 조직의 끄나풀입니다. 진짜 목적은 전쟁을 최대한 길게, 격렬하게 끌어서 히나토를 초토화 시키는 것. 개인적으로는 아마 조직의 수하가 아닐까 싶습니다. 단순히 나라가 탐나는 외국이라면 거기까지 해봤자 얻는 게 없으니까요. 그러니 키라를 먼저 칠 일도 없을 것 같습니다. 벌써 군웅할거의 흑막이 밝혀지기엔 너무 이르니까요. 


그래도 어느정도 확률이 있는 편인데 왜냐면 키라가 지배하는 스이코쿠를 탈출하는 해로를 점거하고 학살을 저지르는 UR 아카기의 존재 때문입니다. 사실 야루오 서점군이 단 한번도 해보지 않은 게 해상전투인데 얼마 전 사카자키 아저씨가 뽑은 개수 시설은 R과 SR 칸무스 카드를 대폭 강화시켜주는 엄청난 카드입니다. 최강의 UR 항공모 아카기를 잡기 위해서 나온 게 아닌가 싶을 정도로요. 피폐한 야루오 서점군의 유일무이한 희망에 가깝다고 할 수 있죠. 이미 대량의 칸무스를 잃은 쿠사라비라면 야루오 서점의 개수시설 카드는 모르더라도 동격의 UR인 카가를 보고 스이코쿠 주민들을 구하기 위해 동맹을 요청할 가능성은 충분합니다.


그리고 남은 건 에노시마 준코. 개인적으론 가장 확률이 높다고 여깁니다. 마침 준코는 자기 영토 워스트랜드를 매우 학대하고 있으니 명분은 충분합니다. 다만 야루오 서점군의 재건 속도를 생각하면 꽤 시간이 걸릴테니 아마도 좌대신에게 동맹신청을 받는 형태로 싸우게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지금 좌대신은 매우 뛰어난 전력을 가졌지만 후방의 중간대륙, 전방의 키라와 준코를 상대로 최악의 경우 삼면전을 해야 할지도 모르는 상황입니다. 후방은 그렇다쳐도 양면전선은 이미 확정났지요. 광범위한 파괴형카드도 있긴 하지만 그래도 둘(키라,준코)을 감당할 수 있단 생각은 들지 않는군요. 


야루오가 세력을 추스리고 날 때쯤에는 한참 밀리고 있지 않을까요? 그 때 야루오에게 지원을 요청하는 거죠. 아라가미를 배신한 자신이 쿠사라비와 신죠에게 도와달라고 할수는 없으니까. 준코든 키라든 본군이 비어있는 둘의 영토를 급습해서 좌대신의 숨통을 틔워주는 건 별로 어렵지 않겠지만 격분한 군이 복귀하면 야루오 서점군과 본격적으로 맞붙게 될겁니다. 진격속도가 더 빠른건 준코니까 준코의 워스트랜드를 공격할 확률이 높구요.


아라가미의 자식 떡밥이라던가도 남아있고, 정말로 북령에서 루시 연방이 철수한다면 신죠의 분노를 뒤집어쓸 오로치는 어떻게 될지도 궁금하군요. 
즐겁게 보고 있습니다.





믹시

루덴스 2018-10-12 (금) 15:13
즐거운 작품이죠.
공부가 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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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star 2018-10-12 (금) 15:40
1. 늦든 빠르든간에, 쿠사라비 사몬에게는 선전포고 해야합니다. 토가메와의 약속이었고, 야루오가 쉽게 그런 약속을 버릴 타입은 아니거든요.
물론 당장 적대할 일은 없겠지만요.. 현 시점에서 불가침정도가 가능성있지 동맹 자체는 토가메에게 도움받는순간 물건너간 선택지에요.

2. 이러니저러니해도 좌대신인지 우대신인지는 쥰코에게 바로 털릴 확률이 높고, 야루오의 다음 상대는 아마도 키라가 되겠죠.
결국 키라 - 쥰코 - 사몬까지 모두 상대해야 하지 않을까 싶긴 합니다. 
현재 검의소녀의 행방이 밝혀지지 않은 상태인데 쥰코나 키레이에게는 없다고 확정났고, 현재 가능성있는건 오로치나 사몬이죠. 사몬에 좋은 UR이 꽤 들어갔던걸 생각해보면 손패가 다 밝혀지지않은 오로치쪽이 가능성있지 않나 싶긴 합니다만...

3. 저도 야루오 개인의 전력은 거의 갖춰졌다고 생각합니다. SR급에서 샤나가 메인파트너였던것처럼 UR급은 리나가 메인파트너로 계속 남을것같고요.
진영의 고급UR카드는 몇장 더 모아야하고, 나머지는 칸무스 강화로 어느정도 기본적인 전력유지는 될것같네요.
야금야금 모아가는 엑조디아 카드가 언제 다 모일지  의문이고.. 국가대항전까지는 안갈것같으니 실질적으로 B랭크 최종전에서 엑조디아카드가 다 모이지 않을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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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려 2018-10-12 (금) 19:37
1. 동감합니다. 하지만 쿠사라비의 전력이 워낙 막강한데다 재수없으면 그에 맞먹는 신죠까지 적으로 돌 가능성이 있으니, 야루오 서점군 입장에서는 최대한 미루고, 숨기고 싶은 일이죠. 토가메가 전혀 못 믿을 인성의 소유자기도 하고요. 

2. 좌대신의 전력이 워낙 막강하니까요. 준코는 가챠운이 별로 좋지 않았던 모양인데 원래부터 강한 카드를 가졌던 좌대신이 바로 털릴 가능성은 낮다고 봅니다. 어느 정도 평행을 이루다 키라의 공격으로 밀려버릴 거라고 생각이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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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라이온 2018-10-12 (금) 16:19
키라의 흑막은 마스터를 조종하는 "달기" 카드 아니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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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려 2018-10-12 (금) 19:37
그 달기도 결국은 누군가 게인해서 명령을 내린 카드일 테니까요.

그 흑막이 조직이냐, 외국이냐가 문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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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현 2018-10-12 (금) 16:34
작가가 여러캐릭 동시 표현이 힘들었는지
UR카드 동시  조작이 힘들다는 묘사를 꾸준히 넣었죠
앞으론 UR2장 배틀이 주가되지 않을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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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려 2018-10-12 (금) 19:39
SR 사용 때도 3장 돌리다 한장 당하면 넣고 새로 게인해서 덤비는 방식이었으니까요.
이번에도 3장의 카드들 중 2장 게인해서 쓰다 한장 넣고 새로 게인하는 방식으로 가겠지요.
아라가미는 3장 전부를 사용하기도 했으니 나중에 야루오도 그럴지도 모르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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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해꽃 2018-10-12 (금) 17:38
야루오 카드뽑기의 현 시점에서 젤 궁금한게 엑조디아가 어떻게 표현될것 인가? 군요.

원작 만화책에선 5장 다 모이면 공격력 무한대인 무지만지한 놈인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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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려 2018-10-12 (금) 19:41
군웅할거편에서 나오기엔 스케일이 크군요... 저는 어쩌면 대 여신용 병기가 아닐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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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에~ 2018-10-13 (토) 05:03
그리고 가장 흥미로운 떡밥은 아무래도 검의 소녀 아르토리아 가 누구 손에 있을것이냐 일겁니다.

사실상 야루오의 카드사랑의 원점인 캐릭터라...
진히로인 이라고 할수 있을듯한 데

분명히 엄청나게 극적인 상황에서 엄청난 임팩트와 함께 재등장하지 않을까 예상됩니다.


지금 예상으로는 C랭커전에서는 안나오고 외국으로 흘러가서 B랭커전에서 최강의 적의 에이스카드로 재등장하지 않을까 추측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면 아마도 나중에 적으로 나타날
모 엄더엄이라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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