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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타딱지 붙였다고 해도 제목에서부터 까발리시면 안되시지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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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물/네타]

[고종] 유목민들의 진정한 왕

글쓴이 : 깽깽이발 날짜 : 2018-11-07 (수) 08:10 조회 : 1957
글주소 : http://www.typemoon.net/review/422380
고종4의 전투 경력은 화려합니다. 그는 즉위한지 얼마되지 않은, 소년왕으로 불렸을때부터 말에 타고 기병들의 선두에 서 돌격했습니다.

처음은 청군이었습니다. 몽골 친왕 셍게린첸이 이끄는 청군은 비록 오합지졸이였으나 조선도 그들과 별반 다르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셍게린첸의 정예기병들이 있다는 점에서 더 불리했겠죠.

하지만 이형은 고작 백명될만한 소수의 친위대를 이끌어 청군의 지휘체계를 붕괴시킬 결정적인 계기를 만들었습니다. 패배가 확정된것같은 전장에서 기적적인 승리를 만들어냈습니다.

그 다음 전쟁들에서도 이형은 그 탁월한 안목과 기동전 역량, 그리고 자신의 분골쇄신으로 놀라운 성과들을 이루어냅니다.

북경 공략은 마치 징기스칸의 재림을 보여준듯 합니다. 놀라운 속도로, 놀라운 자비로 여진 부족들의 충성을 받아낸 뒤 초고속으로 북경을 합락시켰습니다.

러시아와의 결투는 그의 놀라운 담력을 증명해 보입니다.

그리고 기병 돌격의 선두에 서 중화제국의 황제를 베었다는 사실은, 유목민들의 눈으론 어떻게 보일까요?

말만 카칸이 아닙니다. 그는 유목민들의 진정한 카칸입니다.
믹시

한을 2018-11-07 (수) 08:12
값비싼 수업료를 대가로 중국의 민족주의는 소멸...

대한제국 민족주의 막을수 있으려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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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려 2018-11-07 (수) 08:12
제가 참전병이었다면 등에다 문신으로 임모탄 고! 라고 새겼을 겁니다.

그리고 50 년 내내 아들 손자 조카한테

"들어봐라, 할부지가 개쩌는 이야기를 해주마."

라고 했겠죠. 저도 625참전용사 분들에게 이야기를 물었다가 8시간 넘게 잡혔던 기억이 있죠.

오밤중에는 어느샌가 여수.순천 사건까지 이야기가 흐르더군요.

이 세계관이라면 3박 4일도 넘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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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rus 2018-11-07 (수) 08:13
청나라 건국 이후 최고의 워보스겠죠.
참호전이 보편화되면 근접전은 드믈테니 최후의 워보스일거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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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ycanWolf 2018-11-07 (수) 13:24
워보스 정도가 아니라 워로드 같네요. WAAAAG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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잿빛산맥 2018-11-07 (수) 08:18
예케 몽골 울루스의 정당한 계승자 예케 다이한 울루스의 초대 카칸 바타라울트 투르 칸 만세(아무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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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누매나 2018-11-07 (수) 08:18
그렇게 임모탄 고의 이름은 불멸로 남는 대신 후대 황제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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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잉란코 2018-11-07 (수) 10:45
후대가 비실비실하면...503아빠나 29만원, 프린스 리가 문제가 아니라
당장 위안 스카이처럼 청/중화제국에서 이민 온 한족 중에서 원래 역사에서 한끝발하던 인간이 쿠데타하려 들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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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여름 2018-11-07 (수) 12:29
쿠데타 하기 전에...
내가 쿠데타 시도했는데 고종2가 나오면 나 김좌근2가 되는 거 아님?
하고 한 번쯤은 고민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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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참 2018-11-07 (수) 13:12
저렇게 국뽕이 큰 대한제국에서 원래 역사처럼 위안 스카이가 쿠데타하면. 바로 조선 워보이의 반발을 받아 제압당해버립니다 . 그만큼 대한제국에서 고종의 위상이 워해머의 신황제급이에요.

그 뒤에 쿠데타 할려는 박뭐씨와 전뭐씨도 저 신화적인 위용을 넘지 못한다면(.....) 다른건 몰라도 프린스 리는 별로 보기도 싫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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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여름 2018-11-07 (수) 10:49
저기, 그 동안 조선왕조가 조용히 있다가 갑자기 고종이 튀어나왔는데...

그 현황조 후대에서 뉴 고종이 튀어나오면 어떻게 함?
하고 고민할 지도 모르죠.

아마 뉴 고종 보고 싶지 않아서라도 달라붙어서 열심히 교육하지 않을까요. 대원군의 교육이 잘못되서 그런 거라고 주장하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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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hyneid 2018-11-07 (수) 13:31
(대만의) 대원군 : 아냐! 나 아니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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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팔 2018-11-07 (수) 08:25
카간 특) 200만에 직접 기병대 끌고 개돌해서 적 황제 모가지 땀

이정도면 초원의 모든 부족이 이름만 들어도 엎드려서 홀리 한성의  황금 옥좌를 부르짖어도 이상하지 않을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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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CN 2018-11-07 (수) 08:29
진짜로 저 멀리 카자흐스탄에서부터 몰려와서 저희를 거두어 가 주세요 할 정도로 카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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잿빛산맥 2018-11-07 (수) 08:48
아미르(신부 이야기): 궁벽한 초원의 양치기가 대초원의 카칸을 뵈옵나이다

스키타이: 안돼야(안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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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닷비 2018-11-07 (수) 08:30
조선애들도 조선애들이지만 몽골애들이 저 전투 이야기를 들으면 진짜 칭기즈칸의 재림이라고 미쳐날뛸 것 같네요. 저게 사람이야 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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잿빛산맥 2018-11-07 (수) 08:43
대초원 특: 강자가 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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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은산 2018-11-07 (수) 08:33
예케 몽골 울루스의 정당한 계승자 예케 다이한 울루스의 초대 카칸 바타라울트 투르 칸 만세(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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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thultu 2018-11-07 (수) 08:33
이 전설적인 무용담에 감동 먹어서, 내몽골 외몽골 할 것 없이 사이좋게 고종 앞에 엎드리고, 러시아는 닭 쫒던 개 꼴나는 거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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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 2018-11-07 (수) 08:39
결국 처음 예정된 작전이 아니라 본인이 적의 장을 잡아버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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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빛청년 2018-11-07 (수) 08:44
본편의 기다렸다 하는거나 미리 해군준비한거 보면 예상한 작전중에 하나겠지요.

틀어지면 깔끔히 포기할 수 겠지만 대박났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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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빛청년 2018-11-07 (수) 08:42
내부적으론 통수본능 일본이랑 조선회기 이하응 밖에는 꿈틀할세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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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잉란코 2018-11-07 (수) 10:46
통수칠 만한 일본 서부의 존왕양이는 존/왕/양/이 되어버리지 않았나요?

그리고 일본 서부에는 이번 기근으로 망명한 중국인들도 이민 갔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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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빛청년 2018-11-07 (수) 10:53
작중 쇼군도 그리 믿을만하게 충성 다하는게 아니라...
무능력자도 아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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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잉란코 2018-11-07 (수) 10:57
뭐, 그 견제는 러시아랑 유목대전 한 이후에 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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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jfzmsdlakstp 2018-11-07 (수) 13:33
이하응은 이미 송곳니 다 빠졌습니다. 그리고 반발을 하더라도 그건 궁극적 지향점의 차이라가지고.... 미쳐 날뛰고 있는 고종을 상대로 꿈틀할 수는 없습니다. 고종이 정치에서 발을 빼는 거를 목적으로 움직인다고 해도 지금의 조선은 확실한 전제군주정이거든요. 법으로는 입헌군주정이지만 황제의 위상이 너무 커서 절대군주정이 될 수밖에 없는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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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빛청년 2018-11-07 (수) 15:17
범아시아중 그나마 시도할세력 이야기한거지 이빨 살아있는 잠재반동을 이야기한건 아니에요.

말씀대로 일본이나 이하응이나 이빨 빠져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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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레니아 2018-11-07 (수) 08:45
이 전쟁 끝나고 기병대에게 술과 고기를 내리면서 친히 기병대 백부장급들에게 고종이 술을 따라줬다면?
백부장들 입장에선 그야말로 대대손손 자랑할 거리가 되었겠습니다.
내가 그분께 직접 술을 받았지! 이게 그때 내려주신 술을 받은 술잔이라고! 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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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참 2018-11-07 (수) 09:08
19세기에 혼자서 무협지에나 나오는 무쌍물찍고 있어. 그것도 100만 대군사이에 뛰어들어 혼자서 중국황제의 목을 따버리다니. 거의 리처드나 항우에 비견 되는 무쌍(...)

제 세계관에서 fate 나오면 근대영령이면서 A 급을 넘어서 정복왕이나 기사왕급의 특급영령.....이 아니라 후대 황제들 스트레스가 장난이 아니겠어. 진정한 의미의 트루 칸이 전근대시대에 튀어나왔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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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색잉여 2018-11-07 (수) 12:23
실스팩은 낮겠지만 한반도나 만주에서 소환될경우 무시무시한 지명도 보정으로 그리스대영웅도 이길지도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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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참 2018-11-07 (수) 13:17
임모탄 고가 칭키스칸의 재림이라면. 이걸 실시간으로 소식듣는 러시아 차르양반은  대체 무슨 생각을 할까 그것 참 기대되네요.

몇백년동안 몽골에게 당한 트라우마가 장난이 아닐터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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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색잉여 2018-11-07 (수) 17:38
보구는 용기의 물약(고량주)을 먹고 휘릭휘릭 끼요오옷이겠군요.
막간 퀘스트 시나리오에서는 궁지에 몰려서 최후의 양심으로 봉인하고 있던 또 다른 보구 강화제(모르핀)까지 쓰며 초 휘릭휘릭 끼요오옷을 쓰고는 퀘스트 클리어 보상으로 보구 강화(모르핀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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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ycanWolf 2018-11-07 (수) 13:29
인류사의 라스트 라이더 황제라는 파워워드를 얻을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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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돌이개 2018-11-07 (수) 11:05
기병대. 임모탄 고의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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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튼애플 2018-11-07 (수) 11:41
이 말이 바로 황제께서 타고 다니던 명마 바둑이의 친척이다!이러면서 말값 상승하는 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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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백 2018-11-07 (수) 12:34
I'm on a horse. motherf.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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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ycanWolf 2018-11-07 (수) 13:26
심지어 중화제국군이 기병대를 보고 "유목민 몽골이 말에 올랐다! 우린 다 죽었어!"라며 모랄빵이 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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