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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지널]

The Eldraeverse

글쓴이 : Psellos 날짜 : 2017-05-28 (일) 20:26 조회 : 1657
글주소 : http://www.typemoon.net/ss_intro/121408

작품명 : The Eldraeverse 

분량 : 작가 블로그 연재, 나노픽/비네트/위키피디아 아티클 형식. 지난 6년간 지속적으로 축적된 어마어마하게 방대한 분량. 여느 위키 사이트처럼 각 항목의 분량은 극도로 가변적임. 

장르/성향 : 하드 SF 성향의 합리주의 기조 네오 스페이스 오페라, 트랜스휴머니스트 유토피아 픽션, Conlang을 포함한 Conworld 

원작 : 오리지널 

사이트 주소 : https://eldraeverse.com/ 

내용 설명 : 

우리와는 다른 평행우주, 밀키 웨이와 기묘하게 닮은 은하 안에 직경 2천 광년 남짓한, 수백만의 별들로 가득 채워진 이지러진 거품 공간이 존재합니다. 그것을 한데 엮는 것은 제조된 웜홀의 끊임없이 확장되는 스파이더웹이며, 문명화된 생명들이 발산하는 EM 배블로 찬란히 빛납니다.

이들은 통틀어 Associated Worlds라고 알려져 있으며, 헤아릴 수 없이 다양한 종족과, 사회와, 정체와, 철학과, 기업과, 클레이드와 문화 그리고 삶의 방식으로 북적거리고 있습니다.

그 심장부의 초고도로 문명화된 Presidium Powers에서 Periphery와 Beyond의 떠들썩한 식민지에 이르기까지, 조 단위의 생명이 이곳에서 살아가고 있으며 그들은 그 자신만의 고유한 스토리를 지니고 있습니다. 

여기서는 그 중 일부를 다루게 될 것입니다. 

물론, Galactic Accord를 구성하고 집행하는 Powers는 가장 중요한 세력들입니다. 그러나 그 중에서도 우주의 중심이자 삼라만상의 척도가 된 국가가 있습니다. 그리고 그것은 제국Empire이라는 단순한 명칭으로 불립니다.

제국은 의심의 여지 없이 Associated Worlds의 하이퍼파워이며 명실상부한 최강대국입니다. 허나 제국의 헤게모니는 군사력이나 산업력을 통해 달성된 것이 아닙니다. 적어도 5개의 다른 성간 국가 - Great Powers - 가 전면전 발발시 제국에게 상호확증파괴를 강요할 수 있는 국력을 갖추고 있습니다. 허나 제국은 현존하는 가장 진보된 국가이며, 과학 기술, 경제력, 문화, 제도, 그리고 의식과 완전성의 측면에서 타의 추종을 불허합니다. 제국의 도덕적, 이데올로기적 우월성에 대해서는 가치관에 따라 견해가 엇갈릴 수 있지만, 제국의 영광스러운 완벽성에는 이론이 없습니다.  

제국의 탄생 배경을 생각해 볼 때, 이는 너무나도 당연한 귀결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제국은 무정한 아버지 시간과 잔혹한 어머니 자연에 대한 반역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제국은 필멸성에 내재된 한계의 안티테제입니다. 

필멸하는 지성체에게 있어, 우주는 무심하기에 잔인했습니다. 그런 측면에서, 은하가 냉막하고 시니컬한 장소라는 것은 조금도 놀라운 일이 아니었지요. 

하지만 이러한 비관적인 상태는 제국의 창시자들Eldrae을 몹시 노엽게 만들었고, 그들로 하여금 극단적으로 이상주의적인 정체政體를 축조하도록 죄어치는 추동력으로 작용했습니다. 창시자들은 외적 통제소재에 의존하지 않고 오로지 자기 스스로의 힘과 의지만으로 은하에 이상향을 건설하고, 궁극적으로는 지성체Sapient 전체를 신격화하기로 결의하였습니다. 

이들이 구상하고 실현한 것은 무제한적인 안전과 윤택과 자유와 행복이 보장되고 죽음, 질병, 빈곤, 범죄, 전쟁, 부조리와 불합리, 그 외 보통의 시민 주주citizen-shareholders의 평안을 침해할 소지가 있는 모든 자연적 천형으로부터 해방된 휘황찬란하고 이상주의적인 유토피아였습니다. 그것은 사람들이 항상 서로를 돌보고, 정직한 노력이 결코 배신당하지 않고, 모두가 다른 사람을 신뢰하고 또 신뢰받으며, 불의한 자에게는 언제나 심판이, 선량한 자에게는 언제나 해피 엔딩이 약속되어 있는 초인본주의적 사회였습니다. 

창시자들이 유토피아의 수혜를 베풀고자 한 대상은 비단 자신들이나 다른 탄소기반 생명체에 국한되지 않았습니다. 그들은 지성을 가진 모든 생명체는 물론, 우주 만물이 거하는 물리적 현실 그 자체를 포함한 삼라만상의 전 부문에 그들이 향유하는 극단적이고 절대적인 이상주의를 부과하기로 서원했습니다.

그리고 창시자들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수단은 벌거벗은 무력이나 야만적인 전쟁이 아닌 이성과 합리, 과학과 기술, 문명과 학예로서 표상될 것이었습니다. 

그렇게 창시자들은 비로소 인간Eldrae에서 사람sophonts으로 거듭날 수 있었고, 제국Empire과 제국인Imperials이 태동하였으며, 시간과 자연을 극복하고 초월하기 위한 영원한 성전이 개시되었습니다. 


작가는 스스로의 머릿속에서 하나의 우주를 창조했습니다. 개념에서 시스템까지, 국가에서 종족까지, 정치에서 사회까지, 용어에서 문화까지, 기술에서 제도에 이르기까지 이 세계관을 구성하는 모든 것들은, 작가 본인이 수많은 SF에서 영향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결과적으로 그 어떤 작품에서도 유례를 찾아볼 수 없었던 극단적인 유니크함의 총집이며 내적 정합성과 개연성, 체계성과 합리성, 규범성과 논리성의 극치입니다. 

가장 거시적인 배경에서 가장 미시적인 세목에 이르기까지 어느 것 하나 지나치거나 버릴 것이 없습니다. 네오 스페이스 오페라를 표방하면서도 그 무엇도 진부하거나 통속적이지 않습니다. 이것에 필적할 만한 Sci-fi Conworld는 지금까지 Orion's Arm 외에는 본 적이 없습니다.

Orion's Arm과 Eldraeverse의 가장 큰 차이는, 전자가 여러 핵심 멤버를 주축으로 수천 명이 참여한 공동 프로젝트라면 후자는 순전히 한 개인이 구상한 세계관이라는 점일 것입니다. 그런 측면에서 저는 Eldraeverse를 SF 버전 Verduria에 빗대는 것이 적절한 비유라고 봅니다. 

이런 마스터피스를 혼자서만 감상하는 것은 너무나도 아쉬운 일이기 때문에, 기회가 닿는 대로 해외팬픽 게시판에 조금씩 소개해 나갈 예정입니다. 주제는 무작위로 그때그때 마음이 동하는 것을 선별할 계획이지만, 시간이나 의욕과 같은 외부적 요인에 의해 변동될 수 있습니다(...)

Necklace 2017-05-28 (일) 20:32
Oh...영어만 아니었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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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회색 2017-05-29 (월) 05:11
이사람 왜 아직도 츨간 안했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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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ellos 2017-05-29 (월) 18:21
벌써 두 권이나 출간했고, 현재 세 번째를 준비중입니다. 전업 작가가 아니라 취미삼아 창작활동을 하고 있는 사람이기에 상대적으로 출간속도가 느린 것은 어쩔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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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회색 2017-05-29 (월) 18:22
아 했구나 검색을 생활화 해야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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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광등 2017-05-30 (화) 07:54
보려고 하는데 이런 블로그 형식은 처음입니다. 
어디서부터 봐야 하나요? 그리고 출간이라고 하셨는데 출간된 건 삭제된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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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ellos 2017-05-30 (화) 23:51
제일 과거 포스트부터 시간순으로 읽어보시면 됩니다. 가급적 2011년 12월 포스트부터 차근차근 구독하시는 정공법을 추천드립니다.

출간된 포스트는 삭제되지 않았으나, 블로그에 없는 내용이 출판본에는 수록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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