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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WBY]

×[XCOM] RWBY:Remnant Unknown

글쓴이 : 호조정랑 날짜 : 2017-06-18 (일) 15:53 조회 : 714
글주소 : http://www.typemoon.net/ss_intro/121687
작품명: XCOM: Remnant Unknown

분량: 18화(단어수 130,589)

장르/성향: 어드벤쳐/S.F.

원작: RWBY

주소: https://www.fanfiction.net/s/12063685/1/XCOM-Remnant-Unknown

내용설명: (전편인 XCOM: RWBY Within에서 이어지는 내용입니다. 전편을 보시고나서 읽으시면 더욱 이해가 잘 될겁니다. 뭐 당연한 거겠지만요.)

팀RWBY와 팀JNPR은 바이털 페스티벌이 개최되는 렘넌트에 귀환한다. 전쟁으로 황폐화된 지구에서 9개월만에 그들의 삶을 되찾은 그들은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허나 팀 RWBY와 JNPR의 헌터로써의 미래는 평탄할 것인가?

[본문 중]

"도착했군."

학장의 말이 브래포드를 깊은 상념 밖으로 끄집어냈다. 그렇게 말한 그는 두 손님에게 복도 끝을 보여주려고 옆으로 비켜섰다.

(발렌 박사가 분해하려고 달려들만큼) 정교한 기계장치들로 에워싸인 관 안에는 의식이 없는 여인이 누워있었다.

"자매들 중 한명입니까?"

브래포드는 오즈핀이 집무실에서 들려준 이야기를 떠올리며 그리 물어보았다.

"현 가을 자매라네. 아니... 이제는 그녀의 남아있는 잔재라 해야하나..."

"뭐라고요?"

"후우... 그녀는 의문의 암살자에게 습격을 당했고, 그 와중에 힘의 일부분을 도난당했지."

크로우가 한숨을 내쉬며 학장 대신 대답했다.

"...습격을 당했다?"

브래포드가 그 말을 되뇌이며 중얼거렸다. 그러고는 오즈핀에게 'CCT 타워에 침입한 자와 동일인물 아닙니까?'라는 뜻을 담은 눈빛으로 바라보았다.

그는 오즈핀이 정말로 그것에 대해 모를 수도 있다고 의심했다. 하지만 그냥 단순한 우연의 일치라고 생각하기엔 뭔가 석연치 않았다. 크로우가 고개를 끄덕거리며 말을 이어갔다.

"그래, 그녀가 여행을 하던 도중에 당했지. 원래는 내가 그녀를 엠버를 호위하는 임무를 맡았지만, 엠버는 길에서 날 따돌리는 걸 즐겨했거든."

"아마 자만심에 가득찬 멍청이랑 같이 다니는 것이 싫어서 그런게 아닐까?"

윈터가 크로우의 말을 자르며 빈정거렸다. 브래포드는 (윈터가 존경하는) 아이언우드 앞에서 프로답지 않게 행동하는 모습이 놀라웠다. 오즈핀의 집무실에서 처음 들어갔을 때부터 지속된 둘 사이의 갈등은, 단순한 라이벌 관계를 넘어 더욱 더 심화되어 갔다.

크로우는 윈터를 한번 째려보더니 계속해서 말했다.

"내가 엠버에게 도착했을 즈음엔 이미 암살자들이 그녀의 숨통을 끊기 일보직전이었어. 난 절박한 심정으로 그들에게 돌격했었고. 비록 그 개자식들의 얼굴을 자세히 보진 못했지만, 내가 엠버를 구하는 것이 그 당시에 내가 할 수 있는 일의 전부였지."

그는 높은 기술력으로 만들어진 관을 바라봤다.

"뭐... 그나마 구한 것도 남아있는 잔재들 뿐이지만."

윈터는 크로우의 대답에 조용히 침묵을 지켰다.

"중요한 건 그녀를 구했다는 거네, 크로우. 그로 인해 우리는 상황이 최악으로 치닫는 것을 막을 수 있었으니까 말이야."

오즈핀은 그의 뒤쪽을 가리키며 말했다. 그가 가리키는 방향으로 시선을 돌리자,  엠버의 관 너머로 또다른 관이 놓여져 있었다. 하지만 그 관은 텅 비어있는 상태였다.

브래포드가 그 장비들을 다시 한번 훑어보았을 때, 그는 배선과 호스들이 중앙 제어장치에 연결되어 있음을 눈치챘다. 이 기계들의 진정한 의미를 깨달은 브래포드는 머리털이 곤두서는 것을 느꼈다. 이 기계장치는 XCOM의 사이오닉-유전학 연구실에 있던 장비들과 불길할 정도로 비슷했다. 부가적인 힘을 얻기 위해 요원들의 타고난 잠재력을 개방하거나 혼합된 장기를 이식하는 것보다... 이번엔 원재료로 필요한 것은 다른 인간이었다.

그는 XCOM도 도덕적 결정의 귀감은 아니라는 것을 인지하고 있었다. 그와 발렌, 쉔이 반드시 해야만 했던, 그들이 효율적으로 저질렀던 전쟁범죄들... 만약 지구가 풍전등화의 위기에 처해있지 않았더라면, 브래포드는 의회가 그를 그 자리에 앉히는 것을 심히 망설였을 거라 확신했다. 그러나, 브래포드는 누군가 말했던 말을 떠올렸다.

 [인류의 멸종을 막을 수만 있다면, 모든 대안은 선호된다.]

이 격언은 외계인들이 지구의 모든 생명을 쓸어버리려 할 때에는 타당하게 들렸다. 하지만...

정녕 오즈핀은 렘넌트의 상황이 지구만큼이나 심각하다고 생각하는가?

브래포드는 그가 더 자세하게 설명을 해줄 때까지 자신의 판단을 보류하기로 마음먹었다.

"흠...꽤나 불길하게 보이는군요."

오즈핀은 고개를 끄덕였다.

"그렇다네. 그러나 우리에게는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고, 선택지의 폭은 극히 제한적이니까."

윈터도 그 말에 함축된 뜻을 깨달은 것 같았다.

"그녀가 살아남을 수 있을까요?"

아이언우드가 윈터의 물음에 대답해주었다.

"우리도 모르지. 허나 그것은 우리가 감수해야 할 수많은 가능성 중 하나라네."

크로우는 눈썹을 살짝 들어올리며 반박했다.

"약간 어폐가 있는 발언 같은데, 지미(Jimmy)?"

그는 고개를 돌려 혼란스러워 하는 윈터를 마주보았다.

"너의 보스가 소유한 '놀라운' 아틀라스 왕국의 기술력으로, 엠버의 아우라를 그녀의 몸속에서 끄집어낸 다음 계승에 동의한 누군가에게 주입할 계획이잖아."

그 말은 브래포드에게 전혀 좋지않게 들렸다. 엄밀하게 말하면 그건 살인이 아닌가? 아니면 엠버는 새로운 몸으로 계속해서 살아가는 것일까? 물론, XCOM도 요원들의 몸속에 외계인들의 장기를 쑤셔넣거나, 그들의 팔다리를 자르거나 아니면 뇌를 여기저기 찔러보거나 했지만, 이건 그 일들과 차원이 달랐다.

"상황이 매우 안 좋게 흘러가는 것 같군요."

아이언우드가 브래포드를 향해 의심스러운 눈빛을 보내면서 질문했다.

"자네는 정찰병과의 책임자가 아닌가? 자네가 우리한테 알려줘야한다 생각한다만?"

"물러서, 지미." 크로우가 험악하게 인상을 찌푸리며 말했다.

"브래포드가 담당하고 있는 여러 까다로운 골칫거리들은 내가 수집하는 정보들과는 전혀 다른 분야니까. 그가 우릴 위해 좋은 일을 한다고해서 모든 정보를 다 알고있는 건 아니야."

"그래서 새로운 계승자에 대해 염두해두고 계신 것이 있으신가요?"

윈터가 화제를 바꾸려 질문을 던졌다.

"우린 아직 결정을 내리지 못했네. 여러 후보들을 생각해두긴 했지만, 그들을 근본부터 뒤바꿔놓을 절차를 진행하다는 것을 그들에게 물어보기에 망설여져서 말일세..."

오즈핀은 고개를 설래설래 내저으며 대답했다.

"후보들의 나이대는 어떻게 됩니까?"

학장과 장군은 서로 눈빛을 교환하더니, 오즈핀이 브래포드에게 알려주었다.

"...우리는 후보를 학생들 사이에서 찾고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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