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명 :모험자가 되고 싶으다며 도시로 나간 딸이 S급이 되었다
분량 : 56화
장르/성향 : 진지한 아빠와 딸의 가족간의 애정을 알 수 있는 작품
사이트 주소 :
https://ncode.syosetu.com/n5947eg/ 내용 설명 : 벨그리프는 아주 젊었을 때 모험자가 되고 싶어 도시로 나갔다가 사고로 오른쪽 다리를 마수에게 먹혀 불구가 되어 고향으로 돌아갑니다. 당시 모험가 등급 E. 영락해버린 뒤, 마을에서 불편을 봐주고 산을 내려오는 산짐승이나 마수를 격퇴하며 살아가게 되는데 마을의 입구에서 어린 아이를 줍고 딸로 기릅니다.
이 딸이 바로 이 이야기의 주인공이자 마왕 살해자, 검은머리의 전처녀 안제입니다.
단기간에 클래스S가 되어서 사람들에게 존경과 관심이 오는 건 당연....
파파콘인 안제는 E급으로 끝난 노 경력의 모험가인 아버지를 위대한 스승이라고 떠벌리고 다니고 주변은 "대체 저 괴물을 키운 남자는 어떤자인가!"깉은 경외를 보이는데....
벨그리프는 스스로가 영락한 모험가정도로 생각하는 모양이지만 주체못하는 재능덩어리 딸을 올곧게 길르며 무예도 어느정도 이상으로 만들어놓은 좋은 스승 포지션.....
심지어 다리 하나가 없는데 산 내려오는 마수를 사냥하는 냥반이라 다리 망가지지 않았다면 S급까지 올랐을 거란게 주변 평가.....(본인만 아니 내깟게 무슨 허허허 하고 있음....)
인격자에 육아에도 훌륭한 성공을 거둔 남자라 만나본 사람은 다들 존경, 비슷한 중년 여자들은 입맛을 다시고 있.....
43살에 갑자기 전성기가.....
여튼 이야기는 도시에서 거대한 음모랑 싸우는 딸과 시골에서 딸의 편지를 기다리며 한가로이 마을 사람으로 살아가는 신선같은 남자의 이야기.....너무 오랫동안 마을을 벗어나지 않아서 자신의 실력을 모르는 모양인데 벨그리프 무예를 본 사람은 어떻게든 고용하고 싶어서 안달이 날 정도....엘프의 고명한 무술가조차 인격에 반해서 친구 먹을 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