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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심심하네요....

글쓴이 : 괴물임니다  (72.♡.87.187) 날짜 : 2019-07-29 (월) 08:21 조회 : 591
가끔 볼소설 떨어지면 이런 심심함이 오면서 여러 설정들이 떠오르던대 
심심해서 좀 구체적으로 적어볼까 생각하여 설정을 끄적여 봄니다.


(1).스페이스 오페라 

배경으로 우주 전체에 "빅뱅전"전우주의 카르다 쇼프 척도 4단 이상의 문명이 깔아둔 초공간우주 고속도로가 존제하며
대충 사용권한은 우주내 일정 문명의 어떤 에너지이던 일정 사용량 달성에 성공할경우 사용권한이 주어진다는설정 
(에너지 사용양별로 권한이 나눠저서 1단계는 자기은하 내부만 가능 작중 배경은 은하 하나만 배경)
(또한 각종족별 영유권 주장은 어느정도 들어주기떼문에 별을 침공하여면 상당이 외곽부터 들어와야하며 광속 이동은 불가능함니다. 전우주 문명이 물리법칙을바꿔 막아뒀음....)
(또한 행성계 내부의 수비는 영유권을 소유한쪽이 유리함니다. 영유권이없는쪽은 초공간으로의 퇴각만 가능하지만 영유권을 가진 종족은 항성계 전역을 초공간로를 통하여 이동가능)
(하지만 초공간로를 제압 당한한 상테면 수비측도 함부로 통로 이용불가...)


또한 우주 전체에 "빅뱅이전"존제하였던 문명의 만능변환파동입자(대충 마력이나 마나)가 퍼저있다는 설정
이 입자는 명령권한이 존제하면 물질로도 변형 가능하고 에너지적인 작용도 가능하며 대충 만능설정...(까놓고말해 그냥 마나...) 
각각 우주 문명들이 이 통로의 패권을두고 서로 경쟁중임 약소 문명의경우 강대국한태 통행료 못내면  통로 이용을 못하도록 강대국 함선이 해적질을함.....

대충 그런 상황에서 벌어지는 우주 활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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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아스펠 (115.♡.193.172) 2019-07-29 (월) 13:53
굳이 빅뱅 전일 이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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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물임니다 (65.♡.126.179) 2019-07-29 (월) 20:25
이설정 상상하기 전에 오메가 포인트 이론을 봐서요...

우주 내의 모든 생명체가 초광속 전쟁을 통해 멸종한이후 남은 기계가 문명을 계승하여 
발전을 계속해 나가고 최후의 질문의 ac급 초존제가 되어버렸다는것.... 
그후 우주의 수명이 거의 다되어서 빅 크런치를 일으키고 우주를 제생 시켰다는 설정....

그로인해 전 우주의 전쟁 떼 사용된 유물들이나 이런건 전부 없어짐.....


또한 우주 전역에 영향을 남길 정도하면 보통 문명의 단계로는 불가능할법하여 
아예 초월적 문명을 배경으로 넣었어요....그래서 작정하고 아예 빅뱅 전으로 넣었구요....
하지만 현제 우주의 시간대에서 흥망성쇠를 격은 여러 문명의 유적은
초공간 통로 내에 존제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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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펠 (115.♡.193.172) 2019-07-29 (월) 20:39
솔직히 SF라기보다는 판타지 쪽 설정이라 생각합니다.
......차라리, 최초의 별들이 한꺼번에 죽음을 맞는 시기(빅뱅 우주론에 따르면 우주의 역사상 실제로 있었던 일입니다. 이 항성들의 폭발 덕에 그 핵에 있던 무거운 원소-철이나 금 같은-들이 전우주에 퍼져서 나중에 행성을 이룰 수 있었어요. 물론 우주적인 규모라 엄청 오랜 기간이었을 것임)에 신비로운 공명이 일어나 저런 마나와 초공간우주 고속도로 비슷한 게 자연현상으로 생겼다고 하는 게 어떨까요. 항성들 간의 공명으로 생겨났기에 해당 항성계의 항성에너지 파장에 맞는 종족 및 물질만이 각 항성계의 고속도로를 열 수 있어 자연히 배타적 영유권을 행사한다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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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물임니다 (112.♡.198.171) 2019-07-29 (월) 21:17
너무 인간이나 지성체한테 좋은 설정이라 너무 "작위적"으로 보여 그냥 대놓고 
지성체가 지성체를위해 만들었다는 걸로 한거에요.....

또한 판타지부터 fs까지 포괄적으로 포함해보고 싶어서 만든 설정
(기본적으로 스페이스 오페라용 하드sf아님;;;)

저런것이 자연적 생성으로만들어젔다는건 좀 너무 작위적으로 생각되어저서....
그냥 대놓고 무대장치로 빅뱅이전 문명을 넣었슴니다....

우주의 법칙까지 건들일려면 자료수집중 카르다 쇼프 기준이나 다른 문명 기준을 넣어보니 
이건 작중 등장시키면 안될법 하다 하여 그냥 배경으로만쓰기위해 빅뱅이전으로 넣었구요.... 그냥 창새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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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펠 (115.♡.193.172) 2019-07-29 (월) 21:44
무대에서 이미 퇴장한 신들은 더더욱 작위적이죠. 데우스 엑스 마키나가 아닙니까.

창조론의 가장 큰 약점은 "신이 우주를 만들었다. 그런데 그 신은 그냥 나타났다"라고 말하느니 그냥 "우주가 그냥 나타났다"가 더 짧고 간결하며 이상한 전제를 하나 덜 만들어도 된다는 데 있습니다.
자신들만의 의도를 가진 전능한 신적 존재들이 왜 새로운 우주의 탄생 이후에도 종의 보존을 하여 새로운 우주에서도 번영하며 후배 종족들을 '올바른 길로' 인도하려 하지 않는 걸까요? 솔직히 우주가 찌그러들었다가 다시 태어나는데도 여전히 유지될 수 있는 웹웨이를 만드느니 그냥 그럴 수 있는 기술을 보존한 뒤 빅뱅 이후에 만들면 되잖아요.

애초에 마나를 집어넣은 순간 우주의 법칙을 건드리신 것 아닌가요. 작중에 등장시키지 않으려면 멸망시키면 되니 굳이 빅뱅 이전일 필요도 없고. 아하, 그런 강력한 종족이 어떻게 멸망하겠나 싶어서 굳이 "빅뱅 이전 우주"를 넣으신 거군요? 그런데 그들의 유산은 우주의 멸망과 재창생 이후까지 유지될 수 있고?
.......이런 설정이 더 작위적이 아닙니까.

현실 우주는 애초에 지성 생물에게 유리하게 작위적으로 생겨먹었습니다. 왜냐면 우주가 생겨먹은 모양에 적응하며 생물이 발생하고 지성이 발달한 거니까요. 선후인과가 바뀐 거죠.
자연생성이 더 낫습니다. 왜냐면 절대적인 법칙이 아니라서 예외도 생길 수 있고 사고도 생길 수 있으니까요. 설정은 이야기를 굴러가게 만들어야 합니다.

애초에 마나니 하이퍼스페이스니 하는 걸 설정하는데, 작위니 아니니를 따지면 안 됩니다. 굳이 등장하지도 않을 쩔어주는 문명 같은 건 군더더기입니다. 그 초공간 속의 유적 같은 게 단 하나의 통일된 문명의 소산이라는 것도 너무 아깝고. 스페이스 오페라니까 우주판 인디아나 존스 같은 것도 가능할 텐데, 전혀 처음 보는 고대문명의 유적 같은 게 나와야 재밌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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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물임니다 (112.♡.198.171) 2019-07-29 (월) 22:02
예 그냥 넣어도 작위적이라 그냥 대놓고 무대장치의 데엑마를넣은거에요....

자료수집중
카르다 쇼프 4단계 이상의 문명은 우주의 물리법칙도 건들이더군요....
즉 초공간 고속도로는 그런 법칙을 건들인것임니다....
물질적인것이아님.... 아니 물리법칙을 따르니 물질일지 모르지만요...

또한 4단 이상의 문명의 정신구조가 지금 우리와 같은가?
이것도 고려해본것... 4단 이상부터는 우주와 문명을 구분할수 없어요.....

또한 초공간 자체가 그 4단 이상의 문명의 잔제이고 
우주규모의 시간 타임이라 그와중 그 성간 도로를 이용한 온같 문명들의
잔제가 남아잇어요... 

우주규모시간타임에서에서 천년 만년 10만년 100만년은 짧은 시간.... 

한가지로 통일은 아님 기본적으로 4단 이상의 문명잔제가 어디 있을지 모르지만(진짜 데엑마 모든 소원을 이룰수있음 전설로 전해짐)

기본적으로는 수많은 시간솎에 쌓인 문명의 잔제들이넘치는 공간 
그런 공간에서의 우주 활극을 상상해봤어요...

마지막으로 4단 이상의 문명은 멸망 안했어요.......
단지 예전 우주 말고 자기들 더 살기 좋은 우주 만들어서 그리 전부 이주하였음....

그와중에 지금 우주는 일종의 기념품임....
4단 이상부터는 그냥 신이라 봐도 무방하더군요...
빅뱅 정도로는 못죽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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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펠 (115.♡.193.172) 2019-07-29 (월) 22:25
그렇다면 결국 "얘들이 존재는 했는데 왜 멸망을 순순히 받아들였는지도 모르고, 왜 이런 걸 만들어뒀는지도 모른다"라는 건데요.
이걸 간단하게 말해 설정구멍이라고 합니다. 그것도 의도적, 혹은 반쯤 의도적으로 만든 설정구멍이네요.

자료수집을 좋아하시는 것 같은데, 카르다쇼프나 오메가 포인트 같은 건 가설이나 망상의 영역일 수밖에 없는 자료들입니다. 이걸 근본으로 하는 건 설정이 사상누각이 되는 거예요.
........애초에 '소설로 쓸 수 있는 설정'과 '혼자만의 망상'을 구별하는 부분이 바로 제가 지적한 부분입니다. 간단히 말해 이건 설정이 아니에요. 망상이지. 그 둘은 질적으로는 차이가 없지만 한두 가지 요소의 차이로 갈라집니다.

자신이 생각한 무언가가 부정되는 건 되게 기분나쁘죠. 지금 아마 좀 화도 나실 것 같습니다. 그렇지만 이 게시판은 '창작'잡담 게시판이에요. 이 게시판에 올리는 모든 설정은 '창작'에 사용될 것을 전제로 한 설정이죠. '창작한 설정'을 올리는 게 아니라 '창작에 쓸 설정'을 올리는 겁니다.
설정은 그 자체로는 아무 것도 아닙니다. 창작에 소용이 될 수 있어야 비로소 설정입니다. 저도 여기저기서 흥미로운 가설들을 보면서 상상의 나래를 펼치지만, 그 중에 이 게시판에 올린 것은 창작에 쓸 수 있는 것들 뿐입니다.
지금 올리신 망상은 그렇지 않다고 봅니다. 설정이 되지 못했어요.

초광속이동에 대한 각 항성계의 배타적 영유권 개념은 상당히 좋고 참신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그 개념을 뒷받침하기 위해서 수집된 자료들은 참신성도 없고 작위성이 심하며 군더더기가 있습니다. 그렇기에 이건 창작에 쓸 수 있는 설정이 아닙니다.
워해머 40K의 웹웨이는 올드 원이라는 고대의 멸망한 종족이 만들었다는 설정이 있죠. 괴물임니다 님과 거의 같은 설정입니다. 그런데 이 웹웨이는 40K 기반 게임과 소설 등 여러 매체에서 충분한 떡밥이 되고 이야기를 움직이는 힘이 있어요. 카르다쇼프 4단계의 초문명이 등장했으면 멸망을 했든 다른 우주로 갔든 할 게 아니라 작중에서 그 놈들이 뭔가를 해야 하는 겁니다. 배경으로만 소모되어서는 안 되고요. 이게 체호프의 총이라는 창작 기법입니다. 총이 나왔으면 발사가 되어야 한다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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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물임니다 (112.♡.198.171) 2019-07-29 (월) 22:36
창작물이니까요 ;;; 기본 적으로 상상력에 연료를 넣어줄만한걸 자료로 수집하고 거기에 살을 붙이는것 

4단문명이 배경을 만들었어요 기본 우주의 속도 제한으로 초광속 항해를 못함니다.
즉 거리를 줄이고 이동을 위해서라면 초공간 통로를 이용해야 한다는 대전제를 깔아둔 문명임.... 

우주는 상상이상으로 넓어요 가까운 별(항성)로 이동하는대 광년 단위가 필요함니다... 
즉 각각 문명들이 우주를 생활권으로  하기위해서는 거진 반 필수적으로 초공간을 이용해야 하는 대전제를깔아둔것... 

이걸 자연적으로 만든거랑 인위적으로 만든거랑 차이점을 느끼지 못하여 
저는 오매가 포인트나 지적 설계론 등등을 차용하여 만든 설정임니다.

하드sf로 정말 전문적 지식을 쓴게 아니라 그냥 현실에서 상상력을 보충할고 설정 뒷밫침해줄 자료를 수집하여 
이런이런 배경을 만든것 

권총이 1막에 등장하면 3막에서는쏴야한다는 이론은 알고있지만 시작부터 나와서 쐇어요 
우주 만들면서요.... 

그다음부터는 후배들 알아서 지지고 볶으라고 자기집 만들어서 자기집으로 다 떠났고요...

그런 배경에서의 스페이스 오페라 임니다. 

다양한 설정을 덛붙이기 좋도록 배이직 쏘스를만든것

지금 서로간 논쟁인 사실 달걀이 먼저냐 닭이먼저냐를 몬하는것 갇슴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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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펠 (115.♡.193.172) 2019-07-29 (월) 22:47
아니, '작품' 내에서 쏴야죠......그렇게 말씀하시면 체호프의 총을 이해 못하셨다는 고백 밖에는 안 됩니다.

창작물을 위한 설정이니까 더더욱 일정한 선이 필요한 겁니다. 당장 이 설정 가지고 스페이스 오페라 써보세요. 결국에는 그 설정이 귀찮아질 겁니다.
카르다쇼프 4단계 문명의 선조들은 이 설정 내에서는 그냥 장식물에 불과해요. 사족이란 말입니다.
이건 창작을 위한 설정이 아닙니다. 개인의 망상이라고 말했습니다만, 정확히 말하면 설정놀음이에요.
설정놀음과 창작을 위한 설정과정은 다릅니다. 그 둘을 같다고 보는 사람은 창작을 우습게 보는 사람밖에는 없어요.

설정놀음이 나쁜 건 아닙니다. 우선 재밌잖아요. 저도 많이 합니다. 근데 이 설정놀음에서 버릴 건 버릴 수 있어야 창작이 가능합니다.
창작의 고통 중에는 이런 것도 포함됩니다. 기껏 재밌고 좋을 것 같아서 붙여놓은 걸 제외해야 한다는 건 의욕 꺾이는 일이죠......
그렇지만 정말로 창작을 하고 싶다면, 지금처럼 '얘들을 설정에 놔둬야 하는 이유'를 만들지 마시고 과감하게 잘라낼 수 있어야 합니다.
설정은 덧붙이는 게 아니라 잘라내는 거거든요.....

굳이 안 잘라내셔도 돼요. 다만 그건 창작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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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물임니다 (112.♡.198.171) 2019-07-29 (월) 22:54
맥거핀이에요.....

나중에 나올지 안나올지 모르는 맥거핀... 

4단 문명이 거슬릴 이유도 없어요 설정상에서는 저런대 작중에서는 
전설로나 나올 예기임 ;;;; 

실직적으로 이스펠님이 말한 자연 발생설이나 
이런것도 작중 배경에서 학자들이 논하는 주제중 하나일지 모르구요 ;;; 

모든 군더더기를 잘라내면 이야기 나올 구석이 살아지니 남겨둔 맥거핀임;;;

기본 대전제는 저리 깔아둬도 작중 등장인물들이 저걸 알수 있는가 아닌가도
모름 

최종화에서 들어나는 설정일지도 모르고 초반에 뽀록나는 설정일지도 모름니다.... 

기본적으로 저는 방법은 하나가 아니라 생각하는 사람임니다...

저 4단 문명의 정보가 이야기 시작의 배경이 될수도 있음 
원피스의 골 디 로저 같은 느낌으로 수많은 사람들이 

초공간을 만들떼 쓰인 컨트롤러를 찿으러 모험애 떠난다거나 등등 
배경과 설정은 쓰기 나름이라 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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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펠 (115.♡.193.172) 2019-07-29 (월) 23:10
맥거핀은 그런 게 아닙니다.......맥거핀이라는 개념을 오해하고 계세요........

결국 작중에서조차 나오지 않을 것 같고 상황의 설명에 필요도 없는 요소라는 얘긴데요, 그건 설정이라고 부르는 게 아닙니다. 다시 말씀드리지만 이건 망상입니다. 아니, 망상은 좀 폄하하는 느낌이 있으니 상상이라고 해야겠군요.
기본적으로 '어쨌든 마나를 사용하는데 미래적-우주적 배경'과 '어쨌든 광활한 우주의 물리적 거리를 무시하는 초광속 이동'과 '어쨌든 초광속 이동에 대한 배타적 영유권'이라는 세 가지 설정을 설명할 필요는 사실 없습니다. 이 설명이 작중의 스토리 전개에서 자연스럽게 드러나고 스토리를 이끌게 된다면 모를까요.
설정이라는 것을 보통 캐릭터 설정에 국한되게 하는 이유가 그겁니다. 그 캐릭터가 스토리를 이끌어나갈 테니까요. 사실 세계관 설정은, 솔직히 뻔한 마나와 솔직히 뻔한 초광속 이동 따위는 설명조차 구질구질하다 싶으니까 생략해도 됩니다. 제가 주목한 건 '배타적 영유권'이었는데, 그게 뭐 작중에서도 제대로 설명되지 않는다면............있는지도 모르는 데우스 엑스 마키나를 왜 설정하신 겁니까?

자유로운 상상력은 창작에 필수적입니다. 그런데 그건 소금이 요리에 필수적인 것과 마찬가지죠. 소금 한 그릇을 부어넣은 요리를 먹고 싶지는 않지요?
차후에 설정을 덧붙일 수 있도록 데우스 엑스 마키나를 처음부터 설정한다는 건, 방향성이 잘못되었다는 말씀을 드릴 수밖에 없습니다.
군더더기를 잘라내면 이야기를 만들어낼 수 없다는 건 심각한 편견입니다. 직접 이야기를 만들어보신 분이라면 그런 말씀을 할 수 없어요. 오히려 이야기를 쓰면서 설정을 만들어서 붙이려면 처음에는 설정이 간결해야 하는 것입니다.

배경과 설정은 쓰기 나름이라는 말씀에는 동의를 합니다. 그러나 그건 이 하나의 세계관을 공유하는 다수의 사람이 여러 가지 프로젝트를 전개할 때에나 의미가 있습니다. 혹여 괴물임니다 님이 스페이스 오페라 단편 연작을 쓰신다면, 그것도 여기에는 나쁘지 않죠.
그러나 본래는 이야기를 쓰고 나서 설정을 만들어 붙이는 게 더 자유도를 보장합니다. 설정을 먼저 만드는 것은 이야기가 살아날 공간을 억제하는 게 일단 한 가지 단점이고, 지금처럼 쓸지 안 쓸지도 모르는 숨은 요소를 먼저 만든다는 건 나중에 자기도 잊어버리거나 설정충돌이 생겨 하나를 버리거나 하는 식으로 노력의 낭비가 생기는 게 한 가지 단점입니다.
설정은 견고해야 하며, 동시에 이야기를 크게 제약하지 말아야 합니다. 어설프고 허술한 설정은 이야기에 허점을 만들며, 쓸 데 없이 치밀한 설정은 이야기를 멈추게 만들기 때문입니다.

간단히 말해, 사람이 옷을 입는 거지 옷이 사람을 입는 게 아닙니다. 여러 자료를 수집해 설정을 만드는 건 기성품 옷을 사서 입는 것과 마찬가지라 하겠습니다. 그건 결코 나쁜 게 아니며 상당히 편하고 싸고 빠릅니다. 그러나 불필요한 설정을 덧붙여 얼기설기 설정을 만드는 건 기성품 옷으로 힙합풍이랍시고 괴상한 패션을 만들어 입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그건 개인의 취향에 따라 멋질 수 있죠. 근데 움직이기 불편하다는 건 누구도 부인할 수 없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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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물임니다 (112.♡.198.171) 2019-07-29 (월) 23:22
초광속 이동의 제한없는 사용은 이거 무기로 사용할경우 방어불가능한
공격이됨니다.

상호 확증 파괴 핵전쟁보다 질이 안좋을수 있음... 
그 배타적 영유권과 속도 제한은 그런 요소의 배제임니다... 
우주 전쟁이나 이런걸 생각하였을떼 초광속이동으로 적 본진에 돌입하여 
거대 핵폭탄 투하 하면 끝이니까요...... 

그런것을 제한하기위한 작중 요소이고 우주전쟁에 공성전 적인 요소의 도입이기도 함니다....

그러니 우주의 공간적 제약을 넘고 각종 현실적 문제점을 생각하였을떼
초공간과 영유권 을 엮었고 보급이나 이런 자질구래한 문제점을 해결보기위한 애너지임니다....또한 개인으로 강한 힘을 부여하기위한 설정이고요....

우주규모가 되면 개인으로 영향력을 발휘한다 치면 
히로익 에이지의 영웅의 종족급은 되야 개인으로 영향력 발휘가능....

4단문명을 개속 걸고넘어지시는대 이거 
마크로스 씨리즈의 프로토 컬처나 
스타크레프트 젤가가 같은 포지션임... 

마블쪽으로 보자면 이터니티 혹은 첫번째 창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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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펠 (115.♡.193.172) 2019-07-29 (월) 23:33
그건 작품 외적인 필요성이군요. 그런 설정이 존재'해야 할' 이유입니다.
제가 말하는 건 작품 내적인 개연성입니다. 그런 설정이 존재'하게 된' 이유입니다.

무슨 의미인가? 먼저 질문부터 드리겠습니다. 전쟁을 왜 굳이 막아요? 항성계가 아니라 행성 하나에서도 전쟁 일으키는데 뭐 우주 전쟁은 왜 안 돼요? 그게 작가가 의도한 바가 아니니까. 그런데 작가가 작품 안에 있습니까 밖에 있습니까? 밖에 있습니다. 그래서 작품 외적인 겁니다.
그래서 작품 내에서 개연성을 만들어야 합니다. 그것이 이 설정에선 이미 퇴장한 조물주들입니다. 걔들이 그렇게 만들었어요. 근데 우리 주인공들은 너무나 하등해서 그 조물주들의 뜻은 물론이고 존재조차 잘 모르고 있어요. 아니, 알게 될 수도 있지만 그건 작가 마음임.
.............솔직히 '퇴장한 카르다쇼프 4단 문명=이거 쓰는 괴물임니다 님'인 거 아닙니까? 젤나가는 적어도 오로스가 케리건에게 정수를 물려주며 스토리상 뭔가 하기라도 했습니다. 카르다쇼프 4단 문명과 차별화되는 부분이 이거죠.

굳이 데우스 엑스 마키나라면 어차피 판타지랑 포괄적으로 포함하시겠다 하셨으니 그냥 전우주의 조물주 넣으셔도 됩니다. 카르다쇼프 척도가 멋져 보이니까 이거 쓰고 싶다는 건 이해가 되는데, 이래놓고 얘들 등장 안 시킴.......실질적으로 이건 '알 게 뭐야, 너네들에게 설명 안 해'나 다름없습니다. 그냥 나 혼자 즐기기 위한 요소라는 거죠.
창작은 물론 작가가 즐겨야 합니다만, 작가 혼자 즐길 거면 창작을 할 수가 없습니다. 해봤자 의미도 없어요. 독자도 같이 즐겨야죠.


생각해보면 이걸 굳이 제가 잘난 척하며 이래라 저래라 할 일이 아니군요. 직접 이 설정으로 이야기를 써보시는 건 어떨까요? 그러면 제가 왜 이런 이야기를 했는지 아실지도 모르고, 반대로 '난 잘만 써지는데 쟤는 무슨 헛소리를 한 거지?'가 될 수도 있겠네요.
여기는 그러라고 있는 게시판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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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물임니다 (112.♡.198.171) 2019-07-29 (월) 23:37
제미없는 전쟁을 막는검니다....

현실적으로 간다 치면 거대한 함선크기의 자동화되어 초광속으로 움직이는 폭발력 강한 유도미사일만 날라다니는것이 우주전쟁임........

그런것들 안쓰고 함선이나 이런거 쓰는 이유를 만드는것......

미노프스키 입자나 이런것과 같은 이유에요..... 
속도 제한이라거나 초공간이라거나 영유권 등등은 

이런 제미없는 전쟁을 막기위한요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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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펠 (115.♡.193.172) 2019-07-29 (월) 23:42
아니 그건 그러니까 괴물임니다 님의 시선에서의 얘기죠. 아니면 그 카르다쇼프 4단 문명 놈들이 '너네 재미없게 전쟁하지 마라'라고 막아놨다고요? 왜요?
개연성 얘기하는 거잖아요 개연성.

창작물도 마찬가집니다만, 자기 설정을 타인에게 보여줄 때에는 지적을 받은 뒤에 이렇다 저렇다 변명을 하면 안 됩니다. 발전이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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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물임니다 (112.♡.198.171) 2019-07-29 (월) 23:47
변명이라 기보다는 이스펠님 의견을 수용하지 않는 이유를 말하는것

제 말제주는 좋은 편은 아님니다,

그 4단 문명은 개연성을 만들기 위해 존제함니다.
4단 문명의 역사에서 현실우주에서의 초광속 이동기술의 악용떼문에 
다수의 물질문명들이 살아진 역사가 있기에 
한정적으로 초공간 이동을 사용가능하게 하고 우주 법칙을 고친것 

이런 개연성도 만들수 있어요 
개연성은 만들기나름임니다.

그런대 대전제 부터 잘못되었다 하시니 제가 반발하는것.
저는 그의견에 대한 반박이 생각나기에 반박하는검니다 .
이건 아스펠님과 같은것.

4단문명은 작중 직접적 등장은 안하는 요소임니다.
그들이 직접 안나옴 

단지 배경을 만들기위한 요소인대 그 방법중 하나인대 
아스펠님식의 방식이 아니라고 이리까내리시니 제가 반발하는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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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펠 (115.♡.193.172) 2019-07-29 (월) 23:52
음..........할 말은 많지만, 좋습니다. 돌이켜보면 제가 지금 선을 넘은 느낌이군요. 제가 이런 걸 말할 주제가 되지 못하죠.
실례했습니다. 제가 많이 무례했지요. 부디 너그러이 용서해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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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물임니다 (112.♡.198.171) 2019-07-30 (화) 00:05
뭘요 원레 이런 싸움이 날법한 요소 였는걸요설정 놀음이란건 어런거라 생각하고요

그런의미에서는 유익하였어요 제가 만든 설정내에서 아스펠님이 말한 요소를 커버가 가능한지 상상도 많이 해봣고요 
원레 그런 요소로의 피드백도 고려해보고 설정놀음을 하여 올려본 설정이고요 진짜 심심해서 올린거라

그리 무겁개 생각 안하셔도됨니다.
용서 하고 아니고 할 요소는 없었어요 저한테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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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lrallA (211.♡.251.225) 2019-07-29 (월) 14:08
삘 오는 데로 쓰면 즐거워 집니다. 다만 SF물은 여러 용어가 많아서 기억하기가 힘들긴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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