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재미있지요

어장주의 블리치 해석이 심도 있더라구요.

이치고 없는 영향이 이렇게 클 줄은;;

그리고 마침내 39어장에서 이치고가 없던 이유를 해결하죠

전 그거보고 단번에 사신 호무라 x 이치고 커플링 지지자가 되버림요



문제는 사신 호무라 입장에선 이치고가 회귀하기도 전의, 잊고 있었던 최초의 친구이자 첫 사랑인데

지금의 잼민이 이치고 입장에선 존경하는 스승님임... 오우...



현세 호무라한테 BSS당할 듯

이치고가 회귀하는 편집 만화랑 비교해서 생각해보면 재밌는 부분이죠.

이치고 스스로가 뭔가 할 수 있는 부분은 본인이 뭐 아는게 없어서 거의 없는 상태인데 정작 본인이 없으면 진행이 안되는게

이치고는 아는게 없는데 한건 많음...

정말 재밌죠. 보다보면 블리치는 적이 너무 강한 것 같긴 해요 ㅋㅋ...

원나블 중에서 가장 파밸 도른게 블리치거든요...



아무리 그래도 나루토엔 전지전능은 안나왔어!



미래개변

무한반사

완전면역

공상구현

기적실현

무적관통 무력화

현실조작



등등등



이게 죄다 한 에피에서 나온게 말이 됩니까?

독자: 와! 어떻게 이기나요!

작가: 최종보스 팀킬

독자: ??? 쿠보야 이게 만화냐

블리치는 아이젠을 감옥에 넣는 데까지만 봤는데, 원작을 끝까지 안 보면 이 스레를 제대로 이해 못할까요? 꽤 재미있어 보이는데 원작을 다 봐야 할지 모르겠네요. 그러고 보면 마마마도 정작 애니메이션 원작을 한 번도 안 봤는데(수많은 AA작품에서 네타로 나오니 내용은 대강 알지만) 마마마도 봐야 하려나요.

대부분 AA 작품들이 그렇듯이 그냥 특정 캐릭터의 AA와 캐릭터성을 활용했을 뿐이지, 마마마와 크로스오버되었다거나 그런 건 아니라서 마마마의 호무라 본인이 아니고 마마마의 설정도 전혀 나오지 않기 때문에 마마마는 안 보셔도 됩니다. 오히려 마마마보다는 데이트 어 라이브의 영향이 더 강할지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마마마의 설정은 별로 활용되지 않습니다.

이 스레는 크게 2부 구성으로 1부는 아이젠편, 2부는 천년혈전편인데 천년혈전에 대해 전혀 모르신다면 2부 내용은 좀 이해하기 힘드실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1부만 봐도 엄청 재미있으니 일단 1부인 아이젠편을 다 보신 다음에 생각하시는 것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후천적으로 잡종이 되어가는 호무라와 선천적으로 잡종으로 태어난 이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