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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주의)호주 산불의 영웅 중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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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염상하는 호주를 위해 헌신한 소방관님들과 관련 볼란티어들은 말할 것도 없지만.....










바로 이 동물입니다.



웜뱃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웜뱃이라는 호주 동물인데 땅굴을 파고 그 안에 산다고 합니다.



근데 이번 산불이 나자 다른 종의 동물들이 웜뱃의 굴로 도망쳐 오는 경우도 많았는데



천적 관계고 뭐고 받아들였고 그들을 보살펴줬다고 합니다.



이는 기본적으로 웜뱃이 보살펴주려는 습성이 빗어낸 기적같은 일이었는데 



이번 일이 더 대단한건 아무리 보살펴 주는 걸 좋아하는 웜뱃이라도 자기 집에 들어오는 주거침입을 허용하는 애들은 아닌데



그런걸 다 떠나서 돌봤다고 하네요.



한두마리가 아니라 웜뱃이 기본적으로 그런 행위를 해서 



살아남은 어린 동물들이 많았다고 합니다.



누가 동물을 본능에만 충실한 존재라 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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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33

Volvole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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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와 무지큰데 저 덩치로 땅굴이면 어마무시하게 땅굴도 크겠네요...천연의 대피소인가<img src="/cheditor5/icons/em/em2.gif" alt="" border="0" style="width: 50px; height: 50px; margin: 1px 4px; vertical-align: middle" />

아틀락나차님의 댓글

hirugen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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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환경 상 작은 덩치는 생존에 그다지 유리하지 않으니까요. 애초에 환경적 조건이 작아질 필요도 없을 정도로 풍부하기도 하고.

해피라이프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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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이런 동물도 있었군요. 이 동물에겐 짐승이나 금수라는 말은 하면 안됩니다. 진짜로...

로스트아머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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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웅은 인간만 있었던게 아니군요.<span style="white-space: pre"> </span>

<div><br /></div>

하늘기사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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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큰 덩치로 땅굴을 파면 크기도 어마무시할텐데, 정말 다행이야...

망가진모니터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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웜뱃이 자기집에 다른 동물들을 피난오게 허락해준것도 놀라운데...

<div>그중에 천적이 있다는건 더 놀랍군요...</div>

최군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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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하고 쥐를 혼합한듯한 동물이네요.<br />

DawnTreader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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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워매나...세상에!? 천재지변 앞에선 동물들도 평소의 관계를 잊고 포용하고 단합할 줄 아는군요</p>

dude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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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오 그야말로 대인의 풍격..

hilender20님의 댓글

괴물임니다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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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 src="/cheditor5/icons/em/em66.gif" alt="" border="0" style="width: 50px; height: 50px; margin: 1px 4px; vertical-align: middle" />

ranger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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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들 중에도 대인의 풍모를 지닌 동물이 있었다니...

narm84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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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에서도 물웅덩이 앞에서는 초식이건 육식이건 위아더월드가 되서 물만먹고 가지요

숯참님의 댓글

울리쿰미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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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저 정도 크기면 다른 동물들 성체는 무리더라도 새끼들은 전부 피난 가능하겠네요.</p>

달렉수프집사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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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미롭군요.

<div><br /></div>

<div><br /></div><a href="https://dragcave.net/view/rDSmv" target="_blank"><img src="https://dragcave.net/image/rDSmv.gif" style="border-width: 0px" alt="Adopt one today!" /></a><a href="https://dragcave.net/view/QlMEf" target="_blank"><img src="https://dragcave.net/image/QlMEf.gif" style="border-width: 0px" alt="Adopt one today!" /></a><a href="https://dragcave.net/view/cfc64" target="_blank"><img src="https://dragcave.net/image/cfc64.gif" style="border-width: 0px" alt="Adopt one today!" /></a><a href="https://dragcave.net/view/D5fff" target="_blank"><img src="https://dragcave.net/image/D5fff.gif" style="border-width: 0px" alt="Adopt one today!" /></a><a href="https://dragcave.net/view/BzM8J" target="_blank"><img src="https://dragcave.net/image/BzM8J.gif" style="border-width: 0px" alt="Adopt one today!" /></a><a href="https://dragcave.net/view/aKvAy" target="_blank"><img src="https://dragcave.net/image/aKvAy.gif" style="border-width: 0px" alt="Adopt one today!" /></a><a href="https://dragcave.net/view/fzKG6" target="_blank"><img src="https://dragcave.net/image/fzKG6.gif" style="border-width: 0px" alt="Adopt one today!" /></a><a href="https://dragcave.net/view/cRIGg" target="_blank"><img src="https://dragcave.net/image/cRIGg.gif" style="border-width: 0px" alt="Adopt one today!" /></a>

클샤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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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살아야 의미가 있으니... 하지만 천적까지 포용하다니 축복받아 마땅한 일입니다.&nbsp;

군수과님의 댓글

Mundus님의 댓글

닥터회색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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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피바라급 인싸라고 해야하나 캐피바라가 웜뱃급이라고 해야하나....보살펴주는걸 좋아합니다

유운풍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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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에게도 인정과 이성이 있는거군요<br />

앵거바델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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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중간한 굴이면 오히려 찜통이 되었을 텐데, 덩치에 맞게 깊은 굴을 파나보군요.

닥터회색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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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명이 호주 곰입니다. 성체는 1미터가 넘고 40키로그람이 된다고 합니다.

TrueCentiped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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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상치 못했네요.

정말 경이롭고 대단하네요.

BalrallA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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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로 보호해주려는 것인지 아니면 마구 들어온 다른 동물들을 쫒아내지 못하겠다고 판단한 건지는 모르겠지만 그래도 놀랍기 그지 없네요.

재박이님의 댓글

djfzmsdlakstp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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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초탈한 표정은 그야말로 대인의 풍모....!

떠돌이개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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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인간 포기한 작자들을 보다보니

마음이 푸근해지네요.

sino0103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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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움과 웜성을 갖춘 완벽한 생물이네요!

디아니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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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바로 대인의 풍모 군요

san님의 댓글

뷰너맨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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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산불이 꺼질 기미가 없으니 별의 별 일이 다 일어나고 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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