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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우주세기(105~150년대)까지 주요 사건을 간략하게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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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세기 118년 특수 광물 자원의 채굴같이 특별한 경우를 제외한 인류의 지구로의 복귀를 금지하는 지구 보전 법안과 과도한 연명치료로 보이는 의료행위를 엄중히 처벌하고 금지하는 법안을 상정하고 프론티어 사이드의 재건설 계획에서 '풍요롭고 정겨운 거리 조성'(豊かで かしい街造り)을 제창하며 대중의 지지를 받았던 하우제리 로나가 암살된다.. (범인은 체포되었지만, 범인의 '하우제리를 싫어했다'라고 하는 자백 외에 아무것도 밝혀지지 않고 수사는 종결)(120년대에 연방의 수도를 달로 이전)


우주 세기 123~128년 코스모 바빌로니아 전쟁-수십 년에 걸쳐 독립을 준비한 로나가의 코스모 바빌로니아 전쟁에서 연방정부는 프론티어 사이드(콜로니4)에서 일어난 크로스 본 뱅가드의 봉기에 대하여 딱히 크게 대응하지 않는 모습을 보임.(극 후반에 가서야 달 주둔 연방함대가 움직이는 모습을 보이지만, 뉴스 인터뷰에서 연방정부는 변방에서 일어난 별것 아닌 일로 취급하는 모습을 보여줌.)(그 내막엔 붓흐 콘체른을 통한 연방 고위층과의 은밀한 거래가 있지 않았나 추정)(기동전사 건담 F91)<코스모 바빌로니아 전쟁은 후기 우주세기에서 제법 큰 영향을 주는데, 각 콜로니들로 하여금 '스페이스 콜로니가 지구의 자원 지원 없이도 생존 할 수 있다는 오해와 큰 군사력을 가지고 있지 않아도 연방 정부로부터의 독립이 가능하다는 환상을 심해주게 됨으로서 후기 우주세기 우주 전국시대의 도래를 부르는 원인 중 하나가 된다.)

 

133년 코스모 바빌로니아와 뒤에서 암묵적인 관계를 맺고 있던 목성의 두카치에 의한 목성 전쟁 발발.(기동전사 크로스본 건담) 

 

이렇게 전란이 연이어 벌어지자, 콜로니들은 콜로니 방위를 위해 콜로니 주둔 부대를 늘리고 비상 시에 달 주둔 연방 함대의 투입을 보장해달라는 요청을 연방정부에 요구했지만, 연방은 무시하였다.(이는 콜로니들로 하여금 연방군에 의한 군사적 보호의 신뢰를 떨어뜨림.)


140년대 콜로니들(사이드가 아닌) 간의 경제력 차이에 따른 빈부격차와 주민 간의 의식 차이로 각 콜로니 간의 대립이 심해지기 시작함. 그리고 이때 연방 정부가 각 콜로니 정청에 자위권을 인정하자(때마침 당시 우주 거류민들의 의식이 사이드 주의가 아닌 콜로니 단위의 국가주의로 변하던 시기), 콜로니들은 자위권을 확대해석하여 군사력을 기르는 한편, 자치권을 확립하고자 하는 움직임을 보이게 되면서 우주 전국시대에 돌입한다. 물론 연방은 자위권 과대확대를 통한 군사력 강화는 묵인하면서도 자치권의 확립을 인정하지 않는 모순적인 모습을 보임. (이시기에도 맨 헌터는 지구 내에서 지역별로 계속 운영되고 있었다.)


141년~144년 모계 주의와 지구회귀를 주창하며 기적을 발휘하는 마리아의 '빛의 교단'과 마리아주의의 등장은 오랜 전란과 우주 전국시대의 도래로 인한 불안과 혼란에 지친 대중에게 큰 반향을 일으키고, 145년 센세이션을 일으킨 마리아를 흥미를 느낀 폰세 카기치가 접촉해 정당을 세우고 146~147년 마리아의 신도가 많던 사이드2의 아멜리아에서 정권을 차지한 후 149년 잔스칼 제국을 건국함.그리고 152~153년 잔스칼 전쟁이 벌어지게 된다.(v건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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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1

회색산맥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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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세기는 진짜 턴에이 리셋이 답이었다라고 생각하게 된게



기적이 일어나도 결국은 대중이 바뀌질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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