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은 뼈로 이어진게 아닌 <strike><i>촉수</i></strike>근육다발 이라던가....<img src="/cheditor5/icons/em/em16.gif" alt="" border="0" style="width: 50px; height: 50px; margin: 1px 4px; vertical-align: middle" />

꼬리가 점점 늘어나는거니까



자라나는걸까요

그러네요

<div><br /></div>

<div>척추는 하나니까 연결될 수 있는 꼬리도 하나일텐데....</div>

<div><br /></div>

<div>척수에 이어진 꼬리 1개 + 그 꼬리에서 가지치기한 꼬리 8개?!</div>

요괴(든 영물이든)에 합리적인 생체 구조를 바라는 건 무리라고 봅니다. (...)&nbsp;<img src="/cheditor5/icons/em/em6.gif" alt="" border="0" style="width: 50px; height: 50px; margin: 1px 4px; vertical-align: middle" />

사실 구미호는 미래에서 온 정교한 기계였고<br /><br />척추 부분에 꼬리가 프로펠러의 각 날개처럼 하나로 모여서 박혀 있어서<br /><br />비상시에는 그게 돌면서 하늘을 난다든지...(뭐래;)<br />

조만간 메카 아리가 스킨으로 나오겠군요...(뭐라는겨)

테일...(소닉)

진짜 꼬리라기보단 마력덩어리같은 느낌일거같아서... &nbsp;굳이 척추에 안붙어있어도 되지않을까요

어쩌면 입안의 혀처럼 근육같은걸로 이루어졌을 법도 한데요? 뼈 없이 그렇게 자유자재로 움직일려면.

<div>제 생각도 마력구조물일 것이다에 1표...</div>

<div>꼬리 뜯어서 기적 부리는 걸 보면 공덕의 집합체 같은 것이 아닐까 합니다만.</div>

구미호의 꼬리는 물질적인 의미의 꼬리가 아닙니다. 고로 생체학적인 의미는 없다고 봐도 무방합니다.

<div>척추 내에 존재하는 척수의 유동성에 대한 메타포라서요. 물질적인 해석은 그냥 우물효과...</div>

촉수요.

꼬리뼈가 있을 경우 움직이는데 대단히 작고 얇은 크기 여야만 하겠죠. .흔히 생각하는 굵기일 가능성을 지니려면...

<div><br /></div>

<div>"허리와 엉덩이 부근이 대단히 커지고 넓어질 수 밖에 없다. 그렇지 않을 경우 걷거나 뛰는 동작 조차 대단히 어려워 질 가능성이 높아진다."</div>

<div><br /></div>

<div>...어라? 그런데 애초에 태어나면서 부터 성장할 때 가지고 있던게 아니라 다 크고 나서 생기는 꼬리라니. ...</div>

<div><br /></div>

<div>그치만 구미호의 꼬리는 꽤나 매력적입니다.&nbsp;<img src="/cheditor5/icons/em/em4.gif" alt="" border="0" style="width: 50px; height: 50px; margin: 1px 4px; vertical-align: middle" />&nbsp;귀 도!</div>

오징어 처럼 되어있지 않을까요

<strike>그 꼬리는 보통 도를 쌓아야 나오는 물건이므로 생물학적고찰보다는 영적현상의 물질화라는 테마로 잡으셔야<img src="/cheditor5/icons/em/em16.gif" alt="" border="0" style="width: 50px; height: 50px; margin: 1px 4px; vertical-align: middle" /></strike>

사실 그냥 털인겁니다. 수염진권처럼 길게 자라난 털뭉치를 9갈래로 나누눠서 움직이는거죠<br />이러면 나이먹을수록 꼬리가 늘어난다던가 그런것도 해결됩니다!<br />

사람 손같은 구조가 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