묘생만경에 이은 원사운드의 작품
2014.06.11 1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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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9회 연결
본문
원사운드가 요즘 이런거 그리고 있나 봅니다.
텍사스홀덤때부터 뭔가 만화가로 한단계 성숙하셨구나 했는데,
요즘 들어서 순문학에 맛이라도 들리신 모양입니다.
링크 타고 가시면 볼 수 있습니다. 다문화 가정에 대한 현실을 표현한 작품이네요.
엔딩이 너무 삼삼해서 이게 끝인가 싶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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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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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7-18 13:38:13 (4907일째)
아라짓 제국 율형부사, 사라말 아이솔.
집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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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13
조낸놀기님의 댓글
아이솔님의 댓글의 댓글
TZ님의 댓글
<div>인터넷으로 뜨고 매장시키는건 마녀사냥이라 생각하지만 저건 진짜 마녀네요 마녀.</div>
<div>앞부분부터 보니까 아주 다문화 가정 애라고 아주 만만하게 보는 것 같고</div>
제이더님의 댓글
나같은잉여가어딨어님의 댓글
해밀님의 댓글
이상과현실님의 댓글
<div><br /></div>
<div>라면서 애들 때린 작대기로 작신때줬으면 좋겠네</div>
이레나이리스님의 댓글
달빛누리님의 댓글
근데 혹시 저 설화에 대해 아시는 분이 있나요?
미스티카님의 댓글
보라물개님의 댓글
<div>제가 지금까지 봤던 진정한 선생님은 단 한 분밖에 없었습니다. 초중고 다 통틀어서요. </div>
<div>초등학교 2학년 때 자칭 선생이라는 교육직 공무원놈한테 이유도 없이 온갖 트집잡히고 구타당하고 멍들고 집에 들어갔던 기억만 나네요. 나중에 들어보니까 촌지 안 줘서 그렇다더군요. 웃긴건 그걸 초등학교에서 묵인했다는 겁니다. 초등학교 2학년짜리 아이가 몇 달 동안이나 개패듯이 얻어맞고 집에 돌아갔는데요. 그 이후요? 학교에 대한 공포심만 생겼고, 부모님이 참다참다 결국 촌지 줬다고 나중에 들었습니다. 진짜 비리 이런거는 질색하는 분들인데 오죽했으면 촌지 줬을까 싶습니다. 아, 그 자칭 선생인 놈은 지금 어떤 초등학교 교장하고 있더군요. 코멘터리 보고 진짜 미친듯이 웃었습니다. 안전하고 깨끗한 학교를 만들겠다더군요.</div>
<div>중학교 때요? 마찬가지였습니다. 왕따 문제가 심각했고 일진같은 놈들이 활보하는데도 가만히 있더군요. 하다못해 눈가리고 아웅식의 제재조차 없었습니다. 왕따문제 생기면 용역업체에 부탁하라는 말이 납득가더군요. 옆에서 보던 제가 '내가 저렇게 당하면 저 새끼 찔러죽이고 나도 자살해야지'란 생각을 했을 정도였으니까요. 보다못해 학교에 신고해도 아무런 제재가 없었습니다. 그렇게 3년을 보냈죠.</div>
<div>그나마 이 불신감을 좀 없애주신 분이 고등학교 때 딱 한 분 뵜었습니다. 열정적이고 존경스러웠죠. 그 분 빼고는 단 한 명도 못 봤습니다. 해봐야 뉴스에서 존경할만한 선생님 이런거로 몇 명 정도 봤을 뿐.</div>
<div>그 이후로 선생님, 교사라는 명칭으로 안 부릅니다. 걍 교육직 공무원이라고 부르지.</div>
mooni님의 댓글
<div>거기에 계급 시스템마저 갖춰져서 더욱.</div>
공돌이88호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