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단고기는 판타지란 것만 인정하고 소재 따가면 괜찮은데....이게 진짜라고 할 때부터 제국주의적 시점으로 변한단게 문제에요....

제가 그래서 디에스는 아예 안찾아봐서 아무것도 모릅니다 딱 그 나치 부분 정보 얻고는 디에스 글자만 봐도 저쪽으로 치워버렸거든요(...)

디에스 이레는 최소한 진 엔딩에서만이라도 적들이 완전무결하게 파멸했다면 논란이 좀 덜했을지도...<br />

환단고기야 위서지만 일본에서 모두가 배우고&nbsp;메인으로 쓰이는 일본서기가 조작질의 끝을 달린 역사서(...)

차라리 아는사람은 다 알더라도 노골적으로 나타내기보다는 다른걸로 치환하는게 더나을듯하기도 하고요.

미화 자체가 이미 사실에 대한 왜곡이죠. 단점을 없애고 장점을 극대화 시키는 작업이라 사람을 보는 관점을 고정시켜버리니까요. 대표적인게 위인전이죠.

<div><br /></div>

<div>특히 전쟁에 대한 미화나 우월주의같은 작품은 쓰레기나 다름없죠.</div>

디에스의 그 사람은 뭐 애초에 악역인데다 실제 역사랑 이미 억만광년은 떨어진 존재고&nbsp;

<div>작중에선 이미 나치나 히틀러, 힘러 따위는 안중에도 없는 존재가 되어서</div>

<div>개인적으로도 이름만 빌린 창작 캐릭터 수준으로 보고 있긴 하지만......;;

<div><br /></div>

<div>나치의 간부에서 모티브를 얻어 만든 캐릭터가 악역이라고는 해도 매력적인 인물로 그려지고 있는것도 사실이니 비판을 면하긴 어렵겠죠;</div></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