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약 무협지 주인공이 길거리에서 흑도 패거리들을 만난다면
2014.06.25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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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많은 무협지에서 흑도라는 이름의 깡패라던가 왈패, 현대로 따지면 조직 폭력배를
주인공의 무력과시용 제물로 내보내죠.
이런 흑도 패거리들이 하는 짓을 보면 현대 조직 폭력배와 크게 다를 바가 없죠.
물론 큰 물에서 노는 녀석들은 합법적인 기업(표국이라던가, 상단이라던가, 전장이라던가..)을 차려서
크게 해먹는데 반해 고만고만한 녀석들은 상납금이 주된 수입이죠(기루나 객잔 등)
그런데 주인공에게 이런 흑도 패거리가 시비를 거는 경우,
어떻게 처리하는 쪽을 선택하시겠습니까?
1. 이런 녀석들은 어차피 또 생긴다. 그냥 적당히 밟아주자(기절)
2. 약자를 삥뜯고 다니는 나쁜 놈들이다. 불구로 만들어주자(사지 중 하나 절단, 심영만들기 등..)
3. 어차피 무림에선 자기보다 고수 만나면 죽을 각오로 시비걸고 다니는게 아닌가? 그 각오대로 죽여주자(초살)
4. 귀찮아... 무시하자(도주)
5. 기타(더욱 창의적인 해결방법이 존재한다)
여러분들은 어떤 선택을 하시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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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27
stiarin님의 댓글
밥은 중요한겁니다!
하성린님의 댓글
4번 무시한다.
하타노님의 댓글
공자님의 댓글
야생의흑형님의 댓글
BRAVE님의 댓글
메가날백수님의 댓글
해밀님의 댓글
최화란님의 댓글
최군님의 댓글
뷰너맨님의 댓글
<div>5.1 자기들 무덤을 파게 한 후 구덩이에 들어가게 만든 다음 묻어버린다.</div>
<div>5.2 튼튼하고 가느다란 실을 여러개 묶어서 서로가 서로의 것을 잡아당기게 한다. 하지 않으면 괴롭게 아프게 힘들게 고통 스럽게 죽이겠다고 한다.</div>
<div>5.3 서로 싸워서 이긴 녀석 하나만 살려주겠다고 한다. 그리고 살아남은 녀석에겐 쌍방울 제거가 덤.</div>
<div>5.4 잠을 못자게 한다. 쉬지를 못하게 한다. 먹지를 못하게 한다. 죽을 때 까지.</div>
<div>5.5 꼼짝도 못하게 꽁꽁 묶어놓은 후 미약을 먹이고 발광하게 만든다. 해소하려면 니들이 알아서 해라. 라고 한다. 친절하게 모가지를 처리 하는 것도 상태에 따라...</div>
<div>5.6 일단 물러난 다음. 아지트를 몰래 찾고 매일 마다 한명씩 목과 신체 어딘가를 잘라놓아서 공포를 퍼뜨린다.</div>
<div>5.7 솔방울 두개를 따버린 다음. 손가락과 발목 인대를 잘라버린 후 피해자들에게 던져준다.</div>
<div>5.8 포박 후 남자를 괴롭히기를 좋아하는 여성들에게 바쳐서 그녀들의 환심을 사거나 정보를 얻거나 금전을 얻는다.</div>
<div>5.9 음모와 계략을 꾸며서 높으신 분들을 자기들도 모르게 건드리게 한 후 죽는 게 나을 테지만, 죽지도 못한 채. 고통을 받게 만든다.</div>
<div>5.10 각각 팔 하나 다리 하나 하는 식으로 한 군데만 뭉개버린 다음. 인신공격을 하여 분노도 못 하게 질려버리게 만든 다음. 죽지는 않지만, 온 몸의 뼈와 근육에 피해를 주어 결국 낫기도 전에 굶어죽게 만든다.</div>
<div><br /></div>
<div>5.11 부하로 만든 후. 돈을 벌어오게 막노동을 시키고 그들은 재산 축적을 하지 못하게 만든다. 반항하지 못하도록 세뇌와 반복된 형벌을 각인 시킨다.</div>
<div><br /></div>
<div>더이상은 생각이 나지 않는군요.</div>
복돌이박멸님의 댓글
<div>그리고 그날 기분에 따라 달라질 듯.</div>
<div>기분 좋으면 적당히 시비건 녀석들만 밟아주고 끝이지만 기분이 안 좋다면 본거지까지 탈탈 털어서 본격적으로 역관광.</div>
<div>어차피 강호 자체가 폭력을 최고 가치로 삼는 자들의 모임과 다를 게 없지 않은가 싶기도 하고.</div>
철밥통님의 댓글
아스펠님의 댓글
슈이네스님의 댓글
<div>흑도? 좋은 앵벌 몹이죠.</div>
<div><br /></div>
<div>여자? 경우에 따라서 신사게죠.</div>
ragra님의 댓글
<div>개인적으로 흑도라는 것이 범위가 너무 크게 잡혀서 좀 애매하네요.</div>
<div>거기다 무림에서 정도의 반 하거나 찍히면 흑도라고 해도 이상할 것 없는 것도 있어서요.</div>
<div>아무래도 흑도, 정도 이런 것에 대한 정의가 나쁘고 올바르다 같은 것이 아니라 세력에 따라 라는 느낌이 강해서 그렇습니다.</div>
노히트런님의 댓글
<div>윗분들 너무 무섭네요(...)</div>
카이나르엘님의 댓글
고기매니아님의 댓글
깊은산님의 댓글
곰띠님의 댓글
<div>말로만 시비를 걸면 좋게 타일러 돌려보내고,</div>
<div>적수공권으로 대들면 가볍게 꺽어 몇 달 정도 병상에서 편히 쉬게 해주고,</div>
<div>흉기를 빼들면 황천길로 고이 보내줘야죠.</div>
<div>칼을 든 자, 칼에 찔릴 각오가 되어야 하니까요. 그걸 모르면 몸으로 알려줘야죠.</div>
보행자님의 댓글
돈을 뜯으려하면 역으로 돈을 뺏고
칼로 위협하면 그 칼에 찔리게 해줄겁니다
Timelessness님의 댓글
캠퍼님의 댓글
사계절의왕님의 댓글
허무공님의 댓글
nick인가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