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눈에 안 좋게 보이면 별 방법이 없죠. 이렇게 하나 저렇게 하나...

<div>일 그만두고 싶지 않으면 대응책은 딱 하나.</div>

<div>산은 산이고 물은 물인 거지요...</div>

<div>작정하고 사람 까대는 사람이 갑자기 사람 안 까길 바라길 비는 건 나무에서 물고기 떨어지란 것과 비슷해요.</div>

그 사람 무시하고 하고싶은 대로 하면 됩니다. 어차피 까이는데요 뭐.

누군가 널 이유없이 싫어한다면 그에게 이유를 주도록 하라는 말이 떠오르네요

어떻게든 붙잡고 허심탄회하게 이야기해봐야 합니다. 내가 보긴 이유없이 까이는 거지만 상대방 입장에선 충분히 이유있을 수도 있으니까요.

그런대 싫어하면 안좋게만 보이는 것도 사실이죠(...)<img border="0" alt="" style="width: 50px; height: 50px; margin: 1px 4px; vertical-align: middle" src="/cheditor5/icons/em/em29.gif" /><br />뭐 그 싫어하겐 된 이유가 뭐냐에 따라 좀 달라지기도 하겠지만...<br /><br /><br />가령 예를 들어....<br />중대원이 전부 모인 곳에서 갓 전입온 맞후임이 졸았는데...그걸 중대장이 깨우고......또 졸고 또 중대장이 꺠우고 또 졸고 또 중대장이 깨우고 정 졸리면 일어나 있으라고 했는데 '괜찮습니다'라고 앉아 있는다면.......이후엔 어지간한걸로 인상을 바꾸지 않는 이상은 좋게 보기 힘든데.............<br />선임이 작업을 다녀왔는데 그냥 사무실에서 앉아서 노가리나 까고 있는게 계속 보이면...........뭔일이 있어도 좋게 보긴 힘들죠....<img border="0" src="/cheditor5/icons/em/em50.gif" style="width: 50px; height: 50px; margin: 1px 4px; vertical-align: middle" alt="" /><br />

한번 안좋게 보이면 그사람은 저의 '안좋은 모습'만을 보려고합니다.

<div>처음에 좋게 보였다면 괜찮겠지만...</div>

<div>그런고로 한번찍히면 영원히 찍히는거죠.뭐.</div>

대화를 해봐야 합니다. 자기만 난 잘못한거 없는데 저쪽이 이유없이 날 미워한다고 생각하는 걸 수도 있거든요. 싫어하는 이유는 정말 제각각인데 대화를 통해 들어보고 정말 얼척없이 싫어한다 싶으면 그냥 산은 산이고 물은 물이다를 시전하는 수 밖에 없죠..



일단 중요한건 소통입니다.

묵묵히 할 일 하시라고 밖에는-_-;;

<div>저런건 이유없이 그냥 싫어하는 겁니다. 대화를 해봐도 그냥 싫다고 할껄요? 뭘해도 맘에 안든다고(...)</div>

<div>사실 저도 군대에서 이등병일 때 딱 한 놈이 제대로 인격모독 수준으로 저만 갈구었던 적이 있습니다. 지금도 생각할수록 이가 갈림.</div>

<div>대체로 사이가 안 좋은 편이었어도 마지막에는 화해를 했지만 이건 오히려 막판에 깽판 칠 테니 건들지 마라고 협박을...</div>

<div>이 때문에 상대가 나를 미워하기로 작정하면 뭘 하든 잘 되는 일이 없다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div>대화를 해보는 것도 좋겠죠. 문제는 그렇게 하기도 쉽지 않은데 잘 될 보장이 없다는 거지만.

<div>그러고도 안 되면 방법은 세가지네요. 1. 걍 딴데로 간다. 2. 위에 찔러본다. 3. 그냥 마음을 비우고 지나갈 때까지 참는다.</div>

한번 찍으면, 뭘 해도 마음에 안든다고 까는 사람이 좀 많습니다.<br />사람은 누구나 다 첫인상에 좌우해서 상대를 접하는 경향이 있긴 한데, 그냥 그걸 신봉하는 사람도 많다는게 요지경이죠.<br /><br />그냥 열심히 해서 다른 상사의 눈에 드시라고 말씀드릴 수 밖에....<br />

그럴 경우 저는 제 자신이 편한 대로 행동을 했죠.

예시로 드신 경우에는 메가트론의 뒤통수를 치고 1인자 자리를 빼았으면 됩니다.<b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