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일리는 이걸로 특허를 냈어야 했는데 말입니다. 그래야 라이트 박사한테 이길 수 있었을텐데 말이에요!!(<strike>그런데 록맨 시리즈는 이제 고인이잖아... 안될거야... 아마...) <img style="margin: 1px 4px; width: 50px; height: 50px; vertical-align: middle" border="0" alt="" src="/cheditor5/icons/em/em11.gif" /></strike>

<div>8 보스를 만들기 보다 멧토를 1 ~ 10 까지 나온 바리에이션 에 맞춰&nbsp;백만명의 아서&nbsp;처럼 백만 정도 찍어냈다면 와이리의 세계 정복은 가능 했을겁니다.</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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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자코 인데다 사이즈도&nbsp;작은데 방어력은 미쳤으니깐요.</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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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바리에이션이 다양하다고 멧토가 그렇게 흔하다는건 양산도 가능하다는 소리고. 다양한 바리에이션은, 그 바리에이션 으로 개발 해도&nbsp;그렇게 큰 부담이 아니라는 소리인걸요.</div>

...에 그랬던가아아아?!

<div>생각해보니깐 그, 그런 거 같아! 무심코 넘어가서 몰랐다!</div>

<div>저도 무심코 넘어갔는데 오늘 간만에 즐겨찾기 찾다가 모 유튜브 영상 보고 든 생각 입니다.</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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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폭탄 , 미사일 , 다이아몬드. 심지어 운석을 떨궈도 멀쩡한데 300년 이라는 엄청난 시간 동안에 발전한 과학 테크놀로지에 견주어도&nbsp;꿇리지 않을&nbsp;수준의 물건 이란거니깐요.</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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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와이리, 무서운 과학자!</div>

그보다 그 핼멧을 제로한테 씌우지 않은 이유가 뭔지.....

<div>제로가 너무 커서 멧토 헬멧의 여백이 부족 했던거죠.</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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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실제로 멧토 바리에이션 중에는 멧토의 거대한 사이즈의 바리에이션도 있습니다만... 두뇌 하향 으로 인해 그 방어력을 살리지 못하고 야라레메카가 된걸 생각 하면...</div>

<font size="6"><a href="http://www.youtube.com/watch?v=pAR3Vmi5vws" target="_blank">이 동영상</a>을 보면 흠좀무하죠.(...)<img border="0" src="/cheditor5/icons/em/em76.gif" style="width: 50px; height: 50px; margin: 1px 4px; vertical-align: middle" alt="" /><br /></font>

참고로 Initium님이 보신 동영상이 바로 그 영상입니다.

<div>이 글을 쓰게 된 동영상이 바로 저겁니다.</div>

근데 록맨7 첫 스테이지였나??

거기서 덩치 좀 커다랗고 앞에 롤러가 달린 중간보스같은 녀석은 그 롤러로 밀어서 멧토를 셋이나 부숴버리죠

그리고 그 녀석의 그 롤러를 향해 버스터를 쏴도 튕겨나가는 것으로 기억하고... 그럼 멧토의 헬멧보다 강도가 훨씬 높다는 소리겠죠??

그 녀석 약점이던 머리를 보호한 채 양산해본다거나..? 대신 멧토처럼 모든 공간에서의 운용은 불가능해보이니.. 아예 둘다 양산해본다거나.. 우후훗..

<div><br /></div>

<div>아 그러고보니 또 떠올랐는데요, 마찬가지로 록맨7의 첫 스테이지에서 녹색 로봇(이름 몰라요)이 운전하는 차 뒤에 타고 현장에 도착해서 출발하려 할 때 녹색 로봇이 먼저 준 헬멧이 멧토의 그것이었죠~<img src="/cheditor5/icons/em/em18.gif" alt="" border="0" style="width: 50px; height: 50px; margin: 1px 4px; vertical-align: middle" />&nbsp;그리고 바로 원래 헬멧 받아 쓰고 나갔지만요~</div>

<div>그냥 멧토헬멧 쓰고 나갔음 방어력이 더 상승하지 않았으려나요</div>

<div>록맨 제로 4 에서도 멧토를 제로 너클로 잡으면 멧토 헬멧을 얻는데 그 멧토 헬멧은 금 하나 안가있죠.</div>

록맨 6의 파워록맨 챠지샷은 멧토째로 소멸시키니 부쉈다고 보긴 힘들고,

록맨 X8에서는 헬맷을 뒤집어서 빈틈을 만들 수는 있었지만 헬맷 자체는 금도 안갔지요.

에그제 계통의 맷토들조차 브레이크 속성의 칩으로 관통데미지를 줄 수 있을 뿐 헬맷을 부술 수는 없었습니다.

분명 그 헬맷을 만든 재질로 방어구가 아닌 다른 장비를 만들어 냈다면 록맨 세계관의 판도는 크게 바뀌었을지도 모릅니다.

<div>와이리가 백만 멧토 양병설을 펼쳤다면 세계 정복도 꿈이 아니었을텐데 말이죠.</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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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300년이 지난 시대 까지 멧토 몸통을 잡는게 전부 일 뿐, 멧토 헬멧을 부수는 방법을 찾지 못했으니. 멧토 헬멧은 엄청난 오버 테크놀로지의 헬멧 임에는 틀림 없죠. 록맨 세계의 오파츠 급이라 봐도 무방 할지도.</div>

그러고 보니....

차지샷조차... 칼질도 물론...

여태 왜 이런 의심을 안했을까요?

저건 진짜 야라레가 아니라 희대의 사기 로봇이었네요!

<div>거기다가 위에서 설명 했듯이 수중 바리에이션 , 공중 바리에이션 , 우주 바리에이션 등 바리에이션도 다양 하죠.</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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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근데 수중 에서는 잠수부들이 조금만 깊이 들어가도 본인과 장비의 생사를 알수 없는 깊은 물속 에서 조차 멀쩡 합니다.</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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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공중 에서는 공중의 기압에 의한 영향도 안 받아요. 헬리콥터 하나 달고 잘만 날아다닙니다.</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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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우주 에서는 중력 조차 1G 그대로 느끼죠. 전투 민족인 초사이어인 들도 X 5 , X 10 중력만 되도 걷지를 못하는데 말이죠.</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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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거기다 저게 20XX 년에 개발 됐는데 웨폰 까지 전부 차지 할수 있는 차지샷 대중화인 21XX 는 물론,&nbsp;젝스 시대인 23XX 에서 조차 멧토는 멧토가 얼굴을 내밀었을때만 데미지를 줄수 있고, 헬멧 자체를 어찌 하지 못하는거 생각 하면...</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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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알고 보면 멧토는 야라레가 아니라 사기 로봇 입니다.</div>

저 세계관도 기술 발전은 하고 있으니 멧토도 계속 발전하긴 할 겁니다. 클래식 록맨 1에서는 이동불가던 애가 2부터 걷기 시작하더니 점점 바리에이션이 나온걸 보면요.



록맨 X 시점에서는 아마 멧토 자체가 버전이 오른 물건으로 기억합니다. 이게 맞다면 제로 시대쯤 되면 강도는 대강 넘어간다 쳐도 인공지능 쪽은 올랐겠네요. 재질이야 클래식 시대에서도 본편 시작 전에 나온 세라믹컬티탄이 젝스 시대까지 쓰이는 동네라 발전이 있었을지는 모르겠지만[...]

<div>하지만 그 무적의 헬멧을 쓰고도 약한 가츠맨....</div>

<div>(와이리 박사: 가츠맨은 라이트 박사가 만든거니 약한거지.)</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