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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이제 그만 고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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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컴퓨터가 고장나 집에서 컴을 못해본 지 어언 3주....

월급도 들어온 겸 CPU를 사서 컴을 수리하려고 합니다.

근데 CPU 끼울 때 고정 나사가 잘 안 돌아가서 걱정 중....

빨리 컴을 고쳐야 번역이고 게임이고 할 텐데...

 

14만을 들여서 산 64비트 윈도우7 정품 CD는 집에서 썩고 있어!

9만원을 들여서 산 4기가 램카드 두 장도 집에서 썩고 있어!

16만원 들여서 산 그래픽 카드도 같이 집에서 썩고 있어!

10만원 들여서 산 하드디스크도 마찬가지야!

똑같이 10만원 들여서 산 메인보드도 그래!

내 마우스, 모니터, 기계식 키보드, 그 외 잡다한 모든 것들이 집에서 썩고 있다고요! 으아아아아아아아!!!

 

 

....뭐 어쨌든, 그렇다는 겁니다. 일단 피방 와서 CPU를 주문했으니.... 어떻게든 되길 빌어야죠.

 

 

그리고 제일 안타깝게 썩고 있는 것은 번역이 거의 다 됐는데 컴 고장나서 수정을 못 하고 있는 선대록 39화라는 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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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3

Mobius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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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CPU 고정하는게 나사가 아니라 클립식이던데 말이죠..

hilender20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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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는 정말 잘못하면 수리하러 가는게 일상이 되는 물품이더라고요(..)

Babidibu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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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가 썩히면 안될 것을 썩히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