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슨 일이 그리 바쁘기에 연중알림조차 관리자가 대신 알리는지 궁금해지네요. <br />요즘 연재를 제대로 못하더니 그냥 두달동안 소재 고갈한 거 채우고 오겠다는 뜻 같은데.... 휴우........<br />

트위터로 작가님이 안좋은 말을 했다는 말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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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카더라 통신이여서 &nbsp;맞는건지 틀린건지 모르지만</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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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현재 댓글 게시판은 초토화 직전에 개의 신이 좋아하는 곳이 되어버렸습니다</div>

결국 휴재가 되었네요.<br />트위터만 아니었다면 그래도 옹호할 수는 있었을 텐데........<br />

<div>트위터에서 사단이 좀 있었습니다.</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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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덴마 작가가 트위터에서 나는 투철한 작가정신이 있어서가 아니라 염치가 없어서 휴재할수가 없다&nbsp; 그런 말을 남겼는데</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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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이게 시점이 몇주 연재 밀린 다음이라..&nbsp;&nbsp;&nbsp; 권세민이라는 사람이 리트윗으로 좀 뾰족한 말을 했죠.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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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독자들한테 사과할 생각이 있으면 작가의 말에 몇마디 하면 될텐데&nbsp; 이렇게 장난으로 몇줄 적은글에 독자들이 이해해줄것같냐고 그래도 덴빠들은 믓시엘거리겠지만&nbsp;&nbsp; 이라고 글을 남겼는데</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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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거기에 대해서 빡친 양작가가 굵은 폰트로&nbsp; <strong>장난? 장난으로 보여?</strong></div>

<div>라고 리트윗..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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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뭐 그 이후로 네이버 댓글창 개판되고(...)</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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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마감지키기 힘들면 차라리 연재일수를 줄이던가&nbsp; 좀 쉬고 돌아와서 빡세게&nbsp;연재하던가&nbsp;해야할텐데</div>

<div>다른데 연재 새로시작하면서&nbsp; 저렇게 반응이 나오니&nbsp; 독자들도 빡쳐서 평점테러하고 양작가도 빡치고..</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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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그리고 10월까지 연중선언(...)&nbsp;</div>

연중 전문 작가라는 평가를 고치려면 이번 덴마를 확실하게 완결 시키는 게 제일 입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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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그 전에 시작부터 무리한 스케쥴이 이런 문제를 낳은 가장 큰 원인이 아닐까 합니다. 분명 일주일에 이정도 연재 편수를 내면 쉽게 어떻게 되지 않을 것이라는 예상이 있었는지는 독자 입장에선 확실하게 알 방법이 없는 일이고... 덴마의 경우</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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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일주일에 한편을 긴 분량으로 보이는 게 가장 적합해 보이는 데... 결국 지나친 연재량에 점점 지친 것이 가장 큰 원인이겠죠...</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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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참고로 현실은 만화가 아니기에 그림을 그렇게 많이 그리기란 대단히 어렵다는 건 사실이지만, 일이 이렇게 되기 전에 조율을 하는 게 더 좋았을텐데... 하네요.</div>

트위터 양작가 글에서 정말 실망스러운 면모만 보여주더군요

준의 알람에 집중하고 싶었나보죠. 그쪽은 도리어 연재횟수를 늘렸다던데

양작가 트윗보고 차라리 그럴거면 때려치웠으면 했는데 역시나가 역시네

진짜로 저 트윗 하나때문에 휴재일리는 없겠지만... 이번 일로 덴마에 정이 확 떨어지네요.

덴경대 덴경대 타령하며 지각연재도 독자가 알아서 넘어가주는 것도 그만하는 게 낫지않을까 싶습니다. 프로의 기본을 잊어버린 것 같습니다.

이미 그 독자들도 다 폭발해버렸습니다. 정말로 골수 빠들은 모를까...

10월에 좋은 퀄리티로 나오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