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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빛개인지를 질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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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지라는건 책을 사는 것과는 별개로 마음이 두근두근 거리죠.


비싼돈 주고 살만큼 그 작품에 대한 애정이 넘쳐 흘러 개인출판될 어디서도 볼수 없는 작품을 

내가 종이책이라는 물질로 소장할수 있다는 기대감때문일까요.





저번 1부 만큼은 아니지만 나름 오래 기다린 결과 오늘 도착했는데

......어, 흠.

표지는 1부의 그 멋스러움에 비해 살짝 실망....거기에 2부라고 큼직막하게 왜 찍어놓으신거지

애초에 밖으로 가져갈 만큼 가벼운 물건은 아니었지만 

이러면 좀 곤란한 물건이 되어버렸....









결론은 이걸 이제 어디다가 숨길지군요

어째든 기분은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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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1-31 18:37:37 (6712일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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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10

이히리히디히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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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와....전 너무 비싸서 일찍 생각을 접었는데 말이죠....

<div>물론 텍스트의 용량이나 퀄리티를 생각하면 이것도 충분히 합리적인 가격이지만요.</div>

호에~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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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오가 갈리는 작가지만 그 특유의 뭔가 유식해보이는듯한 문장은 작가특유의  하나의 스타일을 정립한편이라고 봅니다. 그거도 못하고  출판하는 사람도 많으니..



작품외적인 문제로 싫어하는 사람도 있는것같지만  그런거 신경안쓰는 편이라.

조율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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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서 이드레브를 쓰신 분이 이 분이라는 걸 생각하면 그야말로 대격변이지요. 물론 이드레브나 삼좌 시리즈나 둘 다 좋아했던 입장에서는 아무래도 좋지만.<br />

호에~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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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이드레브는 솔직히 이불킥감이  맞...



재미있게 봤지만 작가 본인이 나중에 정독해서 이불을 걷어차지 않기는 힘들어보임.

조율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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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릴 만한 요소를 무자비하게 끼워넣은 선구안(...)은 나름대로 대단했다고 생각합니다.<br /><br />남장여자부터 시작해서 폭력 여동생에 하라구로 선배, 게다가 쿨한 라이벌까지... 그야말로 오덕의 하트를 노린 직격탄이었죠.<br />

노히트런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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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드레브도 중반까지는 좋았는데

<div>실제로 2부라고 할수 있는 그 여주인공이랑 손잡고 도망가는 부분까지는 재미있게 봤었는데....</div>

<div>그다음부터 뭔가 이해를 할수가 없어져서(..)</div>

호에~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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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그부분부터 작가의 병이 도져서...</div>

스타피쉬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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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이드레브가 모에요소로 봤을땐 최고가 아니였나 싶더군요 ㅋㅋ

<div>전 괴팍한 사부가 주인공괴롭힐때 너무 마음에 들더라고요(막판 ed에선 좀 뭐했지만..)<br />

<div>요즘 스타일도 좋지만요</div>

<div>&nbsp;이글보고 저도 블로그 찾아가서 질렀네요</div></div>

UNIOS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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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피쉬님 초성체 금지입니다. 수정하지 않으시면 짤릴꺼예요?

the ST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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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어제 책이 도착했는데 볼륨이 상당하군요. 1부에 비해 2~3배 증가...<br />연재로 찔끔찔끔 볼때는 그렇게까지 체감하지 못했었는데 그것도 상당한 양이었네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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