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평소라면 기뻐할텐데 현재 입장으론 기뻐할 수 없는 상황...
2014.09.01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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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곧 9월 추석 연휴가 됩니다.
제 직급으로 그런짓 하면 매우 욕먹겠죠.
제 직급으로 그런짓 하면 매우 욕먹겠죠. part 2
제 경우 서울에서 근무하고 있고 집은 부산이다 보니,
여름 휴가(3일)를 미루고 미루어서 이번 추석 연휴&대체휴일 사이(9월 5일, 9월 11~12일)로 붙였지요.
그런데 오늘 회사에서 (축약하면)아래와 같은 공문이 내려왔습니다.
[ 9월 5일은 다음날부터 추석 연휴니까 2시까지 근무. 모두 집에 잘가세요. ]
...
네. 제 여름휴가는 실제로는 2.5일 취급이지만 데이터상으로는 3일 휴가가 되어버렸습니다.
휴가를 9월 5일 오전 반차(2시까지)에 15일 오전 반차(2시까지) 로 내는게 어떨까 싶은 마음도 들고 있습니다만 그럴 수가 없네요...
혹은 5일 빼고 15일 휴가로 미루고 싶지만 이제 와서 바꿀 수 없...(표 예약까지 다 끝난상황에 이제와서는 5일 표 구하는것도 미묘..)
사장님. 1주일만 빨리 알려주시지 그랬어요...
결국, 직원 대부분이 기뻐하나 저는 기뻐하지 못하는 상황이 되었어요(...그나마 유사한 동지분들이 몇분 계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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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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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12
Mobius님의 댓글
아르딘님의 댓글의 댓글
Mobius님의 댓글의 댓글
tidl님의 댓글
<div> </div>
<div><strike>말이 휴가지 실상은 아무런 차이를 못느끼고 있습니다.</strike></div>
RedLeafClover님의 댓글
아르딘님의 댓글의 댓글
아함님의 댓글
(다른나라)
지렁이님의 댓글
팥빵님의 댓글
<div>아... 오전만 잠깐 한가하다 심야 넘어 해가 뜰때까지 북적거리는 날중 하나였죠.</div>
<div>추석에 휴가라니... 크흡.</div>
한스커피1호점님의 댓글
<div>집가면 가게일해야하는데....</div>
고급미끼님의 댓글
수교위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