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는 집에서 굴러다니던 클렌저와 샴푸. 외국에서는 적당히 만원 이하의 것들로 싸게 사서 사용.

그렇게 학창 시절을 보내고 나니까 식생활도 그렇고, 운동 부족도 겹쳐서 피부가 엉망이더군요.
매일같이 씻어내도 이상한 각질같은 게 눈 밑에 붙어서 걸리적거리고, 얼굴에 개기름도 끼고.

그래서 처음으로 가격대가 나가는 스킨+로션+클렌져를 세트로 써 봤습니다. 비오템 옴므 티뿌르 라인인가, 하여간 지성 피부에 좋다고 해서 말이죠.
...사용한 지 한 3일만에 얼굴 피부가 달라지는 기적을 절찬리에 체험하고 말았습니다. 더 이상 기름기가 묻어나지 않는다! 만세!

다음엔 남성 화장품 1위라는 랩 시리즈를 한번 구매해 볼 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