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를 나왔는데 이런 날벼락이....
2014.09.29 2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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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로 9박 10일간에라 쓰고 10초동안 1차 정기를 나온 에이블입니다.
모처럼 부대에 반입이 안되는 음란서적 "불건전하다. -왈도-"
라노베를 간만에 집에서 하루 잡아서 빈둥거리며 읽으려는 순간
라노베가 있어야할 책꽃이는 뭔가 먼지만 뒤덮혀져 있었고
당황한 에이블은 부모님에게 "여기있던 책 어디있나?"라고 물어보니
"그거 추석때 친척이 가져갔어"
"그거 추석때 친척이 가져갔어"
"그거 추석때 친척이 가져갔어"
아… 안돼!
아무튼 그동안 쌓아온 라노베 40권이 친척들에게 팔려가버린 바람에
방에서 누워있는 에이블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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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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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8-28 15:15:45 (5242일째)
반가워요! 여러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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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27
에피룬님의 댓글
<div>당하셨군요<img src="/cheditor5/icons/em/em11.gif" alt="" border="0" style="width: 50px; height: 50px; margin: 1px 4px; vertical-align: middle" /></div>
실피리트님의 댓글
Able님의 댓글의 댓글
<div>항상 쓰던 <strike>고가품</strike> 헤드폰은 하나도 안 건드리고 무사하더라고요.</div>
만보님의 댓글
Able님의 댓글의 댓글
<div>뭐 몇개 빼고는 안읽는<strike>라 쓰고 지뢰</strike> 작품도 있는지라 그냥 생각을 비울랍니다.</div>
Greed한님의 댓글의 댓글
한스커피1호점님의 댓글
<div> </div>
<div>교육을 어떻게하면......</div>
Able님의 댓글의 댓글
뭐 없어진 책들이야 제대하고 다시 채우면 그만일걸... 핏대세우고 싸울필요는 없더군요.
Satze님의 댓글
windFx님의 댓글
ak47님의 댓글
<div>우리나라 사람들을 보면 책이라는 것을 너무 하찮게 생각하는 것 같습니다. 책의 종류에 상관없이 맘대로 들고가는 일이 비일비재해요.</div>
<div>항의하면 그깟 책 몇권 가지고 그러느냐고 되려 성질을 내죠. 피해를 입은 것은 이쪽인데;;;</div>
Aiqu님의 댓글
<div>"아이고, 그거 한 30만원어치는 되는데. 뭐 받은 건 없어요?"</div>
Able님의 댓글의 댓글
분노포도님의 댓글
크레스니크님의 댓글의 댓글
<div><br /></div>
<div>확인해서 가져가진 않을겁니다. 단 부모님이 '분리수거 하기 좋게 포장까지 해놨네~~' 하면 답이없습니다.</div>
팡링잉X황링인님의 댓글
그래서 건들이지 않습니다. 뭐 주변 친척들중에 가져갈 사람도 없고하니 다행이지요
pasta님의 댓글
Able님의 댓글의 댓글
일단 두권정도 사서 읽어야겠어요.
노히트런님의 댓글
Able님의 댓글의 댓글
쥬나님의 댓글
뿌띠뚜바님의 댓글
키바Emperor님의 댓글
달빛누리님의 댓글
사실은 우리 집에 친척들이 올 일이 없었다는 점~
스타이너님의 댓글
카밀라니안님의 댓글
카니아드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