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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픽을 보다가 시간의 흐름을 깨닫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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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IS 팬픽이 좀 끌려서 타입문넷 내에 아직 못 본 작품들을 찾아가며 읽고 있습니다.


그런데 한창 보고 있었는데, 무심코 화면 오른쪽에 날짜를 보니까 '작성일 2011 - 02'



응? IS가 벌써 4년 가까이 된 물건이란 말이야?



그럼 덕질을 시작했을 때 봤던 나노하나 네기마는 대체 얼마나 오래된거야?



... 팬픽을 보고 그림을 그리며 오덕질을 좀 했다는 자각이 있었지만 벌써 10년 이상 됬다는거에 좀 많이 놀랐습니다(...)



시간이 참 빨리 가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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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4

유운풍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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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노하 팬픽... 한참 유행할때에 제가 문넷 들어왔으니, 얼추 3000일 가까이 되는군요;;;<br />

스핀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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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is이후 애니들은 거의 모릅니다.

지나가던이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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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반게리온이 20년 됐다는 소리를 듣고 절망합니다. 언제 세월이 이리 흘렀댜... 그리고 아카마츠의 아이 러브 서티가 얼마전에 본것 같은데...

고기매니아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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