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 잘하시는 분들 보면 진짜 부럽습니다.
2014.12.10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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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주위에 보면 말을 잘 한다고 해야하나 자연스럽게 말한다고 해야하나 그런 분들이 꼭 있는데요
하.. 진짜.. 전심전력으로 부럽습니다!
저는 말도 못 하는데 낯까지 가려서 정말 눈물날 정도로 커뮤능력이 떨어집니다.
뭔가 전할 말이 있을 때 몇 번이고 문장을 정리하고 연습하고 되뇌이고 하는데도 입 밖으로 내면 엄청나게 꼬이는게 함정..
결국 돌아와서 바닥을 구르고 이불을 뻥뻥 차면서 두고두고 곱씹게 됩니다.
똑같은 의미라도 어투가 좀 이상하게 나간다던지.. (심지어 어투도 연습했는데!!)
목소리가 덜덜덜덜덜덜덜 떨린다던지..
자연스럽게 대화하시는 분들 굉장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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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edy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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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2-01 18:21:55 (3674일째)
나랑 계약해서 마법소녀가 되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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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17
뷰너맨님의 댓글
Azathoth님의 댓글
녹초님의 댓글
치리님의 댓글
에닐님의 댓글
Timelessness님의 댓글
옵대장과메각하님의 댓글
aimos님의 댓글
stiarin님의 댓글
버퍼링좀 없애라 내 뇌!
VINO님의 댓글
<div>고모네는 (자기들 말론) 말이 뇌를 안 거치고 입에서 그냥 생성된다고 합니다. 떠벌떨벌떠벌...</div>
쇼앤리스님의 댓글
라르웬님의 댓글
파워 스피치 다니면서 괜찮아 졌죠.
pasta님의 댓글
<div>중요할 때면 예상되는 대화를 외우거나, 필요한 생각을 정리하거나, 긴장을 풀기 위해 노력하지만....</div>
<div>대개는 대화가 끝난 후 '이러이러 한 거는 꼭 말했어야 했는데!' 같은 후회가 밀려오죠.</div>
나릭테스님의 댓글
인류사의부정님의 댓글
인생은끙아야님의 댓글
<div>질문을 받아보며 해봅시다! </div>
요상하리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