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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참이나 늦은 후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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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후회냐구요? 그거는...


서코 노래자랑대회 신청한거요

11월 말이었나, 친구가 뜬금없이 "야, 서코 노래자랑대회 안나갈래?" 이러더라구요.



전 아무 생각 없이 "그래? 나가자." 이랬죠.



그런데 한 반나절 남은 지금 생각해보니까...



서코 가면 사람들 당연히 많겠죠? 거기 서면 그 몇백명이 다 저(하고 제 친구)를 쳐다보겠죠?



....



...잘 부르고 내려올 수 있을까요.



뭐 어쨌든, 서코 가시는 분들, 이따가 무대에서 늑대와 향신료 1기 오프닝 부르는 검붉은색(혹은 와인색) 후드티 입은 고딩을 보면 응원이라도 해주세요...



내가 미쳤지... 하아아아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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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8

레크니아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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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힘내세요.<img src="/cheditor5/icons/em/em39.gif" alt="" border="0" style="width: 50px; height: 50px; margin: 1px 4px; vertical-align: middle" />

Mayori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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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월요일 (…)

<div>음, 언제 하시는지는 모르겠지만 마음을 담아서 노래하시면 절대로 좋은 일이 일어날 거라 생각해요...</div>

<div><br /></div>

<div>아 오늘 일요일이잖아</div>

<div><br /></div>

<div>아 어차피 난 못 가잖아 (주륵)</div>

blaky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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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동생 오늘 서코 간다는데 혹시 노래부른거 들었으면 어땠냐고 한 번 물어봐야겠군요<img src="/cheditor5/icons/em/em18.gif" alt="" border="0" style="width: 50px; height: 50px; margin: 1px 4px; vertical-align: middle" />

하늘나래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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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다 히토리~ 마요이코무~ 타비노 나카데~



전 아마 부스 보느라 바빠서 못갈 가능성이 크지만, 마음속으로나마 응원하겠습니다!

엘리시움군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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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일찍 와서 부스 구경하다가 하늘나래님 본 것 같은데요. 안경 쓰신 남자분이셨죠?

하늘나래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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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닐겁니다. 절대 아닐거에요 아마. (외면)

윌라드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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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들었습니다. 잘 부르시던데요! 처음 듣는 곡이지만 마음에 드는 곡이었습니다. 열심히 박수치느라 손이 아프네요 하하...

엘리시움군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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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다른분들이 넘사벽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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