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아라 노블을 읽다 보니 ...
2015.01.09 1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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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별의별 소설을 다 구경(읽는게 아닙니다.)하게 되더군요.
그러다가 약 130화 정도 있는 소설이 있길래 8화 까지 읽고 제 머리속의 판타지에 대한 새로운 패러다임을 심어 줬습니다.
정확히 말하면 발암계 소설끼가 있는 소설 정도지만 ....
읽다 보니 주인공이 잘? 되기는 하는데 기분이 더러워 지더군요.
분명 강해지고 강해질 수 밖에 없는 어려운 상황해 처해 있는 건데 그리고 극복하는 모습인데 기분이 더러워 집니다.
은근슬쩍 불합리함을 자극하는 요소로 어려운 상황을 만들고 잠깐잠깐 어쩨서 그런 상황인지 간략하게 나오는데 ...
그거 보면 기분이 더러워 집니다.
다음화를 읽기가 싫어 져서 포기했습니다.
다른 분들은 이런 경우처럼(긍정적이든 부정적이든) 독득한 형식의 소설로 새로운 느낌을 주는 소설을 읽어 보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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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g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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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 관리는 어떻게하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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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22
psyche님의 댓글
ragra님의 댓글의 댓글
크흐흐크님의 댓글
ragra님의 댓글의 댓글
<div>시련이라... 거기서 나오는 부산물도 시련이라는 느낌이죠. 완벽하지 않으면 끝낼 수 없는 시련이 덕지덕지 말이지요.</div>
초매샤츄님의 댓글
천연+착함+불쌍한(약한) 사람은 도와야해 신념 굳건
딱 저기까지만 되면 좀 짜증나더라도 그럭저럭 넘기겠는데
+본인이 직접 도울 의사 혹은 능력 없음+인간적인 매력+왠지 주변에 쓸만한 인물 꼭 있음(주인공 포함)+뒷수습 신경 안 씀
…까지 가면 그야말로 버틸 수가 없다!!
악녀만 팜므파탈이 되는 게 아니라는 걸 깨닫게 되죠…아니, 차라리 모태 악녀보다 더 질이 나빠(…)
ragra님의 댓글의 댓글
<div>작가가 암걸리는 요소만 모아놓기만 한 데우스 엑스 마키나 같은 장치같아서 말이죠. 독자를 암걸리게 하는 데 목적을 가진 데우스 엑스 마키나 말이죠.</div>
난누님의 댓글의 댓글
마엘란님의 댓글의 댓글
타르님의 댓글
ragra님의 댓글의 댓글
은나노군님의 댓글
ragra님의 댓글의 댓글
<div>그건 ... 지금 와서 생각해 보면 제 중2병 전성기가 군대 있을 때여서 비교적 ... 오래되지 않아 그렇습니다.</div>
오핀님의 댓글
ragra님의 댓글의 댓글
깊은산님의 댓글
Serika님의 댓글
<div>항마력이 강려크한 분들이 많다보니... 그런계열 고정독자도 있는상황입니다...</div>
<div>딮다크한 세계관이나 쥔공에게만 불합리한 이상한 세계를 당연시 여기면서 구르는 쥔공이라던지...</div>
<div>항마력이 약하시면 잘 골라봐야하죠...</div>
<div> </div>
ragra님의 댓글의 댓글
<div><br /></div>
<div>그리고 전혀 다른 사람의 강력한 평생의 기억을 얻었는데 인격침식 같은 것도 안 보이고 말이죠.</div>
<div><br /></div>
<div>그런데도 기분이 ... 물론 달랑8화만 봐서 크게 말할 거리는 아니였지만 아무래도 분명 모든 일이 그 상황에서 잘 굴러가는 데도 기분이 더러워지더군요.</div>
Serika님의 댓글의 댓글
<div>그동네는 정말 항마력 넘치는분들이 많이 계셔서...</div>
<div>그런분들 노린 소설입니다..</div>
난누님의 댓글
ragra님의 댓글의 댓글
<div><br /></div>
<div>아 그나마 필력 되는 소설에서 주인공을 불합리하게 굴리는 경우를 많이 봐서 말도안되는 억지상황을 강요하는 건 다행이 적게 봤습니다.<br />
<div><br /></div>
<div>내용만 보면 안 그런데 작가의 생각이랄까 의도랄까 어쩨서 저런 상황에 저런 캐릭터를 놔두는 걸까 이해가 안가더군요.</div>
<div><br /></div>
<div>결과만 보면 문제가 없는데 읽다보면 ... 더러운 기분을 유도하는 것 같아서 말이죠.</div></div>
마엘란님의 댓글의 댓글
<div>마굴제는 진짜```</div>
에루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