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오오오 축하드립니다. 저도 작년쯤에 추가합격이 될까 덜덜 떨고있었는데 말이죠.<img src="/cheditor5/icons/em/em6.gif" alt="" border="0" style="width: 50px; height: 50px; margin: 1px 4px; vertical-align: middle" />

Y대.... 사학과셨으면 제 친구 후배가 되셨을텐데요...

<div><br /></div>

<div><strike>친구한테 신입 OT때 헤일 하이드라! 하라고 시켜봤을텐데.. 쩝</strike></div>

그 후배의 남자사람친구가 접니다.(웃음)

연대라길래 Regiment인줄...아아 군인이여

암튼 축하드립니다.

축하드립니다~ 저는 수능을 망쳐서 인생 뭐 있냐 하던 상태였는데 논술에 합격해서 고대에....

?!

<div>축하드립니다 후배님</div>

<div>새로운 지옥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div>

<div>고대 만화동아리 좋나요? 어차피 대학 가는거 일코 포기하고 들어가려하는데<img style="margin: 1px 4px; width: 50px; height: 50px; vertical-align: middle" border="0" alt="" src="/cheditor5/icons/em/em18.gif" /></div>

저는 그 누구에게도 덕밍아웃한적이 없어서 모릅니다.

<div>알아본 적도 없고 관심가진 적도 없어서 말씀드릴게 없네요..<br />

<div>그래도 하나만 말씀드리지면, 문과 기준으로 1학년 때 놀면 나중에 후회하실겁니다.</div>

<div>정말로요.</div></div>

새내기 때 놀아야지?

<div>그것도 계획잡고 인생에 득되게 놀아야지 그냥 놀아서는 정말 답이 없습니다.</div>

<div>특히 지방, 그 중에서도 경상도에서 올라오시는거면 인간관계 적응이 굉장히 힘들겁니다.</div>

<div>제가 괜히 새로운 지옥에 오신 것을 환영한다고 하는거 아닙니다.</div>

<div>학벌 사회 시대는 지났어요. 학력 믿고 취직 걱정 안하던 시대는 이미 지났다는 겁니다 껄껄껄껄</div>

<div>진지하게 드리는 충고니 마음 속에 새겨두시길.</div>

축하드립니다.

<div><br /></div>

<div>어느 과이신가요?</div>

수학과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