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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호빗을 잘 봤지만 특히 좋은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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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딩곡이 아닐까 합니다. 특히 3편의 엔딩곡은 정말이지 최고에요!<br />

<br />

비록 전시리즈보다 혹평이 많긴 했지만 피터잭슨만큼 중간계를 잘 표현할 감독이 있을까 싶네요.<br />

<br />

실마릴리온이나 후린의 아이들은 읽어보지 못했지만 영화로 나오면 좋겠네요.



근데 피터잭슨 양반이 중간계는 이제 영상화 안 한다니 후...



빨리 확장판 나오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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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1-16 12:14:06 (5894일째)
별이 빛나는 창공을 보고, 갈 수가 있고 또 가야만 하는 길의 지도를 읽을 수 있던 시대는 얼마나 행복했던가? 그리고 별빛이 그 길을 훤히 밝혀주던 시대는 얼마나 행복했던가? 이런 시대에서 모든 것은 새로우면서 친숙하며, 또 모험으로 가득 차 있으면서도 결국은 자신의 소유로 되는 것이다. 그리고 세계는 무한히 광대하지만 마치 자기 집에 있는 것 처럼 아늑한데, 왜냐하면 영혼 속에서 타오르고 있는 불꽃은 별들이 발하고 있는 빛과 본질적으로 동일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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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5

레드.K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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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고먹기전에 5줄 만드세요

볼스터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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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이고 가르쳐주셔서 감사합니다!

WhiteGlint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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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마릴리온은 페레노르였나, 서쪽땅 이야기였던거 같습니다. 그러니까 문제없음! 일지도 몰라요.

볼스터님의 댓글의 댓글

제피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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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린의 아이들은 19금 먹을수밖에 없는 이야기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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