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절한 요약이다.... 

<div>그러고 보면 흡성대법은 사공 취급을 받는데, 북명신공은 왜 신공인가.... 라는게 당시 보던 제 의문이었죠.&nbsp;</div>

뭐, 그 무공 쓰는 문파 스스로나 북명 신공이라고 하지,&nbsp;



<div>딴 사람들에게 사용하다 들키면 그것도 사공이라고 할 겁니다.&nbsp;</div>

<div>실제로 단예가 쓰던 그건 매초풍버전 구음백골조급의 레알 쓰레기 같은 무공 맞으니까요.



<div><br /></div>

<div>흡성대법이나 화공대법 역시 자기들끼리 이야기할 때는 '대법'이니 '신공'이니 하는 거랑 똑같죠.</div></div>

<div>흡성대법은 빨아들인 내공의 성질이 그대로 유지되어 寒氣나 邪氣를 빨아들일 경우 빨아들인 자도 무사할 수 없고, 그런 극단적인 경우가 아니어도 장기적으로는 내공의 충돌로 죽을 수밖에 없지만, 북명신공은 빨아들임과 동시에 자신의 내공으로 변화시키기 때문에 사용자는 아무런 부담없이 사용할 수 있거든요. </div>

그런 문제 때문이 아니라 남의 내공을 송두리째 빼앗아 폐인으로 만들고&nbsp;



<div>자기 내공을 불리는 사악함 때문에 까이는 겁니다~<img src="/cheditor5/icons/em/em7.gif" alt="" border="0" style="width: 50px; height: 50px; margin: 1px 4px; vertical-align: middle" /></div>

<div>뭐, 사악함을 접어두고 무공 자체를 따지면 북명신공의 완성도가 더 높죠.&nbsp;</div>

<div>흡성대법은 후대에 북명신공&amp;화공대법 복원하다 잘못 만든 미완성품이고요;&nbsp;</div>

<div>어차피 둘 다 사이하긴 마찬가지지만요.</div>

<div>그걸 몰라서 한 이야기가 아니라 북명신공이 신공이라고 불린 이유는 저렇다는 이야기입니다. </div>

<div>다른 신공인 건곤대나이 신공도 마교의 교주전용 호법무공이라 정파로부터 사공이나 마공&nbsp;취급받는 것은 마찬가지죠.</div>

<div>&nbsp;</div>

<div>그러고 보니 질문은 사공과 신공이 대립적인 개념이라는 전제에서 나온 질문이었으니, 이게 잘못된 전제라는 점을 먼저 지적하는게 맞긴 했네요. 요컨대 신 중에는 사신도 있고 마신도 있지만, 그래도 신이라고 불리려면 일정 수준의 격을 갖추어야 한다는 겁니다. </div>

<div>&nbsp;</div>

??? 뭐죠이건?

이건 자창게 쪽이 어울릴 내용인데요<img src="/cheditor5/icons/em/em76.gif" alt="" border="0" style="width: 50px; height: 50px; margin: 1px 4px; vertical-align: middle" />

그런데 천룡팔부 단예 파트만 요약하면 딱 저 내용이 맞아서... 창작이라고 보기 애매하죠.

장무기와 쌍벽을 다투는 김용 세계 TOP 하렘마스터 단예~

<div>하지만 위소보라는 레전드 강간마가 등장하면서 콩이 되고 마는데~<img src="/cheditor5/icons/em/em6.gif" alt="" border="0" style="width: 50px; height: 50px; margin: 1px 4px; vertical-align: middle" /></div>

<img src="/cheditor5/icons/em/em6.gif" alt="" border="0" style="width: 50px; height: 50px; margin: 1px 4px; vertical-align: middle" />&nbsp;하렘마스터에게 진정 필요한 것은 가족이죠.<img src="/cheditor5/icons/em/em6.gif" alt="" border="0" style="width: 50px; height: 50px; margin: 1px 4px; vertical-align: middle" />

<div><br /></div>

<div>가족아래서 하렘마스터에게 행복이 있는 것 입니다.<img src="/cheditor5/icons/em/em12.gif" alt="" border="0" style="width: 50px; height: 50px; margin: 1px 4px; vertical-align: middle" /><img src="/cheditor5/icons/em/em28.gif" alt="" border="0" style="width: 50px; height: 50px; margin: 1px 4px; vertical-align: middle" /><img src="/cheditor5/icons/em/em81.gif" alt="" border="0" style="width: 50px; height: 50px; margin: 1px 4px; vertical-align: middle" /></div>

완벽해!

막장중막장이로군요.

<div>막장도와 무공의 성취가 정비례하는건가?</div>

어허, 단예는 도덕건전한 솔로입니다<img src="/cheditor5/icons/em/em27.gif" alt="" border="0" style="width: 50px; height: 50px; margin: 1px 4px; vertical-align: middle" />

<div>막장은 단예 아빠인데, 무공 허접이에요~<img src="/cheditor5/icons/em/em6.gif" alt="" border="0" style="width: 50px; height: 50px; margin: 1px 4px; vertical-align: middle" /></div>

가정의 막장도 말이죠

<div>안그래요?<img src="/cheditor5/icons/em/em27.gif" alt="" border="0"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 width: 50px; height: 50px; margin: 1px 4px; vertical-align: middle" /></div>

단예 아버지가 진짜 막장중에 막장이죠................<br /><br />그나저나 사랑하는 여자가 다른남자의 아이를 가졌음에도 결혼해서 아이를 같이 키운 순정남들은 전생에 무슨 죄를 졌길래...<br />

완벽하군요.

단예는 작가 선생의 저주로 개정판에서는 출가하고 히로인인 왕어연은 모용복을 따라가는 걸로...

의천도룡기 결말에 여지를 없애는 것도 그렇고 여러모로 욕을 먹는 개정판.

신조협려 요약



양과 : 스승님 사랑해요.

구양봉 : 잠시 면회!

윤지평 : 잠시 실례!

소용녀 : 서방님...

양과 : 왜 이러세요?

소용녀 : 나 삐짐.

양과 : 아, 스승님 쫌...

곽정 : 사위하지 않겠나?

양과 : 난 누님연방

곽정 : 니들 패륜!!!

양과 : 아, 아저씨 쫌...

소용녀 : 걍 가자...

주변사람들 : 수근수근

소용녀 : 헤어지자.

양과 : 스승님 쫌!!!

소용녀 : 알았어. 집에 가자.

곽부 : 독침발사!

소용녀 : 시한부 인생? 투신!

황용 : 찍고 죽은거 아님!

양과 : 레알? 16년 대기...

황용 : 뻥이야!

양과 : 아줌마 쫌!!! 자살!!!

소용녀 : 장성 인증!

양과 : 애인만난김에 왕까지, 짱돌 투척!

몽케 : 아 쫌!!!



그후로 모두다 행복하게 잘 살았습니다.

<div>곽양만 빼고요.</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