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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가지고 있는 멋진 대사(혹은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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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가. 여긴 나에게 맡겨!"


"나, 이 전쟁이 끝나면 고향의 소꿉친구에게 고백할꺼야."



"내가 찾아보겠어!"



"무서워 할 필요 없어! 그런 건 없으니까!"



"정의 같은 소리 하고 있네."



서브컬쳐의 세계엔 수많은 플래그와 대사들이 존재하죠.

그 주옥같은 대사들 중에 유난히 기억남는 것들은 대체로 사망 플래그.



쥭디 먕! 쥭디 먈랴고!



당연히 그 충격으로 기억이 강하게 남습니다.



그래서 오늘 덕력이나 충전할 겸 문넷 여러분들이 가지고 계신 명언, 혹은 플래그 꽂는 대사를 알려주세요!



P.S

우리는 답을 찾을 것이다. 늘 그랬듯이.

요즘 들은 가장 기억에 남는 말.

                                  -정부의 야동금지 정책 기사글에 달린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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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6-12 23:13:03 (3845일째)
언충이는 언충언충...해?

댓글목록 27

지나가던이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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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들 가슴을 펴고 플레이해라. 너희들이 달고 있는 등 번호는, 모두 긴테쓰 버팔로즈의 영구결번이다.



남자라면 피가 끓어오를 수 밖에 없는 명언 중에 명언이죠.

에르티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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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브컬쳐에서 나온건지 실제로 있는 숙어 같은 건지는 모르겠지만, 게임 같이 하는 팀에서 서로 구해주로 갈때 하는 한마디가 있습니다.



<div><br /></div>

<div>Help You, Help me.</div>

<div><br /></div>

<div>너를 돕고, 도움받는다. 돕고 돕는다. 같은 느낌으로 쓰고는 있는데... 문법상 맞는 말인지는 모르겠네요.</div>

psyche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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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입문넷답게...<img src="/cheditor5/icons/em/em6.gif" alt="" border="0" style="width: 50px; height: 50px; margin: 1px 4px; vertical-align: middle" />

<div>약속된 승리의 검! ! !<img src="/cheditor5/icons/em/em4.gif" alt="" border="0" style="width: 50px; height: 50px; margin: 1px 4px; vertical-align: middle" /></div>

Azathoth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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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만든건 하나 있죠.

<div>욕망을 긍정하라. 그리고 이성으로 통제하라.</div>

Nidas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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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을 펴고 사는 것은 죽는 것보다 어렵다.

<div><br /></div>

<div>대항해시대 온라인 네덜란드 캠페인을 하다 보면 나오는 대사입니다.</div>

<div><br /></div>

<div>진정한 남자 호른!</div>

실피리트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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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드시 살아서 돌아와라. 이것은 명령이다. (전투요정 유키카제, 제임스 부커.)

<div><br /></div>

<div>짐의 말을 들어라. 지고 돌아오는 것은 백번이라도 용서하겠지만 이기고 죽어버리는 것은 용서하지 않겠다. (눈물을 마시는 새, 대호왕 사모 페이.)</div>

<div><br /></div>

<div>서브컬쳐의 대사 중에서는 저 둘이 가장 마음에 듭니다.</div>

에피룬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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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양쓰난 겨지블 어위키 용서하오. 드위힐훠 니르노이다. 다시 태어나 당신을 사랑하겠습니다(억지쓰는 계집을 너그럽게 용서하시오. 다시한번 말하겠습니다. 다시 태어나 당신을 사랑하겠습니다. 눈마새 유료도로당 당주)



인상깊어서 번역판이 기억에 남더라고요

케이건 나쁜 놈ㅜㅠ

kairoun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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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승리하는것은 욕망이다. - 은빛 어비스<br />나는 욕망이 승리하지 않는 세계를 욕망한다! - 위버<br /><br />개인적으로 이 두 대사만큼 깊은 의미를 함축한 대사는 흔치 않다고 봅니다...</p>

리첼렌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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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선이라 해도 선이다<img src="/cheditor5/icons/em/em6.gif" alt="" border="0" style="width: 50px; height: 50px; margin: 1px 4px; vertical-align: middle" />

mombo59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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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두루 갓탄 데스카!

<div>로드 롤러─다! WRYYYYYYY─!!!</div>

칼군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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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font size="3">너는 1+1을 계산할때도 종이에 식을 써봐야 답이 나오냐?</font></b>

<div><b><font size="3">-by 칼군</font></b></div>

<div><br /></div>

<div>상대방이 '해봐야 안다', 라든가 '해보지 않으면 모른다', 라는 식의 말을 상대방이 했을때 칼군이 종종쓰는 말입니다.</div>

<div><br /></div>

<div>예)</div>

<div>칼군『거기 그부분 그렇게 코딩해두면 나중에 호갱님들한테 버그있다고 클레임 들어온다』</div>

<div>후배『그걸 어떻게 알아요 해보지도 않고』</div>

<div>칼군『너는 1+1도 종이에 써봐야 답이 나오냐?』</div>

viggy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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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b>LET IT GO!</b></div>

<div><br /></div>

ZGMF-600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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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게 나의 의지가 있는 이상, 설사 유리병 속의 뇌수<a title="통 속의 뇌" href="http://rigvedawiki.net/r1/wiki.php/%ED%86%B5%20%EC%86%8D%EC%9D%98%20%EB%87%8C" target="_blank"></a>가 나의 모든 것이라 해도, 설령 전산기의 기억회로가 내 전부라고 해도 나는 인간이다.(헬싱 소좌)<br />소좌 연설은 그리 인상깊지 않았는데 저 대사는 엄청 기억에 남더군요.<br />

마엘란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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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strong><em><font color="#ff0000" size="7" face="궁서"></font></em></strong>&nbsp;</div>

<div><strong><em><font color="#ff0000" size="7" face="궁서">For The Emperor!</font></em></strong></div>

<div>&nbsp;</div>

<div>이게 저에게는 제일 멋진 대사입니다.</div>

exnoy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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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d I the heaven's embroidered cloths

내게 금빛과 은빛으로 짠



Enwrought with golden and silver light

하늘의 천이 있다면





The blue and the dim and the dark cloths

어둠과 빛과 어스름으로 수놓은



Of night and light and the half-light,

파랗고 희뿌옇고 검은 천이 있다면



I would spread the cloths under your feet

그 천을 그대 발 밑에 깔아드리련만

  



But I being poor, have only my dreams

나는 가난하여 가진 것이 꿈뿐이라



I have spread my dreams under your feet

내 꿈을 그대 발 밑에 깔았습니다.  



Tread softly because you tread on my dreams.

사뿐히 밟으소서, 그대 밟는 것 내 꿈이오니.







헤이츠의 시입니다.



최근 본 것중에서는 이게 가장 기억 남네요.

Needyu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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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KT에도 인용된 적이 있죠.<br />저도 기억에 남는 시입니다.</p>

해츨링아린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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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an style="color: #333333; font-family: arial,sans-serif; font-size: 13px; font-style: normal; font-variant: normal; font-weight: normal; letter-spacing: normal; line-height: 17px; text-align: start; text-indent: 0px; text-transform: none; white-space: normal; word-spacing: 0px; display: inline ! important; float: none; background-color: #ffffff">It's not about the money. It's about sending a message. ㅡEverything burns.<br /><span class="Apple-converted-space"></span></span>

쇄대갈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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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오한 자는 행복하다는 거다!

안 좋은 일이 일어난다는 것을 안다는 건 절망이라고 생각할지도 모르겠지만...

그 반대다! 내일 죽는다 라는 것을 알고 있어도 각오가 있기에 행복한 것이다!



-- 푸치 신부



죠죠 중에서 좋아하는 캐릭인 푸치신부의 대사입니다.



비록 방법은 잘못 됬지만 뭐랄까 끓어오르는게 있었어요

windwizard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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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신? 창조주? 그게 다 무슨 소용이지? 내&nbsp;위엔 오로지 흑태자전하만이 계실 뿐이다!<br /><br />-창세기전 4대검사 검마 칼스-<br /><br />이 말이 제일 기억에 남네요</p>

Mobius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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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신을 신이라 부르는 까닭은 전일 근무 가능한 무보수 만능 하인이라는 본명이 지나치게 번거롭기 때문이다' - 가이너 카쉬냅



전 이말이 가장 기억에 남더군요

pasta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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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은 금이야 친구

이응이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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죠죠 판지 8년, 이것저것 다 떨어져 나가고 '나 똥쌌단 말이야'만 남았습니다.

palatine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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上有政策 下有對策 -&gt; 대충 윗대가리들이 아무리 게거품을 물어도 밑에서는 알아서 잘 놀고 있다는 의미입니다.

적혈룡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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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헉... 해치웠나?



부활 플래그.

망가진모니터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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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 한조각 초콜릿과 같다

처음은 달콤하지만 갈수록 써지는..



이게 생각나네요

회색게임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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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욕심은 끝이 없고 같은 실수를 반복한다

<div>삶은 고통의 연속이다</div>

<div>진실은 없고 모든것은 허용된다</div>

<div>생각나는건 세가지 정도로군요</div>

flurry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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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는 데가 바뀌면 풍경도 달라지는 거야 - 구고신(송곳)



말로만 역지사지네 다른 사람입장이네 생각했는데

이 말을 본 이후로 여러모로 생각하는 방식이 바뀌었죠

지금 소란이 난 것과는 별개로 좋은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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