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가지고 있는 멋진 대사(혹은 말)
2015.02.13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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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먼저 가. 여긴 나에게 맡겨!"
"나, 이 전쟁이 끝나면 고향의 소꿉친구에게 고백할꺼야."
"내가 찾아보겠어!"
"무서워 할 필요 없어! 그런 건 없으니까!"
"정의 같은 소리 하고 있네."
서브컬쳐의 세계엔 수많은 플래그와 대사들이 존재하죠.
그 주옥같은 대사들 중에 유난히 기억남는 것들은 대체로 사망 플래그.
쥭디 먕! 쥭디 먈랴고!
당연히 그 충격으로 기억이 강하게 남습니다.
그래서 오늘 덕력이나 충전할 겸 문넷 여러분들이 가지고 계신 명언, 혹은 플래그 꽂는 대사를 알려주세요!
P.S
우리는 답을 찾을 것이다. 늘 그랬듯이.
요즘 들은 가장 기억에 남는 말.
-정부의 야동금지 정책 기사글에 달린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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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전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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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충이는 언충언충...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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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27
지나가던이님의 댓글
남자라면 피가 끓어오를 수 밖에 없는 명언 중에 명언이죠.
에르티님의 댓글
<div><br /></div>
<div>Help You, Help me.</div>
<div><br /></div>
<div>너를 돕고, 도움받는다. 돕고 돕는다. 같은 느낌으로 쓰고는 있는데... 문법상 맞는 말인지는 모르겠네요.</div>
psyche님의 댓글
<div>약속된 승리의 검! ! !<img src="/cheditor5/icons/em/em4.gif" alt="" border="0" style="width: 50px; height: 50px; margin: 1px 4px; vertical-align: middle" /></div>
Azathoth님의 댓글
<div>욕망을 긍정하라. 그리고 이성으로 통제하라.</div>
Nidas님의 댓글
<div><br /></div>
<div>대항해시대 온라인 네덜란드 캠페인을 하다 보면 나오는 대사입니다.</div>
<div><br /></div>
<div>진정한 남자 호른!</div>
실피리트님의 댓글
<div><br /></div>
<div>짐의 말을 들어라. 지고 돌아오는 것은 백번이라도 용서하겠지만 이기고 죽어버리는 것은 용서하지 않겠다. (눈물을 마시는 새, 대호왕 사모 페이.)</div>
<div><br /></div>
<div>서브컬쳐의 대사 중에서는 저 둘이 가장 마음에 듭니다.</div>
에피룬님의 댓글
인상깊어서 번역판이 기억에 남더라고요
케이건 나쁜 놈ㅜㅠ
kairoun님의 댓글
리첼렌님의 댓글
mombo59님의 댓글
<div>로드 롤러─다! WRYYYYYYY─!!!</div>
칼군님의 댓글
<div><b><font size="3">-by 칼군</font></b></div>
<div><br /></div>
<div>상대방이 '해봐야 안다', 라든가 '해보지 않으면 모른다', 라는 식의 말을 상대방이 했을때 칼군이 종종쓰는 말입니다.</div>
<div><br /></div>
<div>예)</div>
<div>칼군『거기 그부분 그렇게 코딩해두면 나중에 호갱님들한테 버그있다고 클레임 들어온다』</div>
<div>후배『그걸 어떻게 알아요 해보지도 않고』</div>
<div>칼군『너는 1+1도 종이에 써봐야 답이 나오냐?』</div>
viggy님의 댓글
<div><br /></div>
ZGMF-600님의 댓글
마엘란님의 댓글
<div><strong><em><font color="#ff0000" size="7" face="궁서">For The Emperor!</font></em></strong></div>
<div> </div>
<div>이게 저에게는 제일 멋진 대사입니다.</div>
exnoy님의 댓글
내게 금빛과 은빛으로 짠
Enwrought with golden and silver light
하늘의 천이 있다면
The blue and the dim and the dark cloths
어둠과 빛과 어스름으로 수놓은
Of night and light and the half-light,
파랗고 희뿌옇고 검은 천이 있다면
I would spread the cloths under your feet
그 천을 그대 발 밑에 깔아드리련만
But I being poor, have only my dreams
나는 가난하여 가진 것이 꿈뿐이라
I have spread my dreams under your feet
내 꿈을 그대 발 밑에 깔았습니다.
Tread softly because you tread on my dreams.
사뿐히 밟으소서, 그대 밟는 것 내 꿈이오니.
헤이츠의 시입니다.
최근 본 것중에서는 이게 가장 기억 남네요.
Needyu님의 댓글의 댓글
해츨링아린님의 댓글
쇄대갈님의 댓글
안 좋은 일이 일어난다는 것을 안다는 건 절망이라고 생각할지도 모르겠지만...
그 반대다! 내일 죽는다 라는 것을 알고 있어도 각오가 있기에 행복한 것이다!
-- 푸치 신부
죠죠 중에서 좋아하는 캐릭인 푸치신부의 대사입니다.
비록 방법은 잘못 됬지만 뭐랄까 끓어오르는게 있었어요
windwizard님의 댓글
Mobius님의 댓글
전 이말이 가장 기억에 남더군요
pasta님의 댓글
이응이님의 댓글
palatine님의 댓글
적혈룡님의 댓글
부활 플래그.
망가진모니터님의 댓글
처음은 달콤하지만 갈수록 써지는..
이게 생각나네요
회색게임님의 댓글
<div>삶은 고통의 연속이다</div>
<div>진실은 없고 모든것은 허용된다</div>
<div>생각나는건 세가지 정도로군요</div>
flurry님의 댓글
말로만 역지사지네 다른 사람입장이네 생각했는데
이 말을 본 이후로 여러모로 생각하는 방식이 바뀌었죠
지금 소란이 난 것과는 별개로 좋은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