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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로 연휴 마지막날 입니다. 다들 어떻게 보내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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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일요일입니다. 12시가 넘었으니 일요일이네요. 오늘로 마지막 연휴입니다. 모두 새해복 많이 받으시고 편히 계셨나요?

저는 아버지 고향인 강원도와 어머니 고향인 광주를 다녀왔습니다.
저희 집이 큰집이라 설날 당일날에는 차례를 모시고 강원도, 속초를 향해 출발했죠. 이야...역시 연휴! 역시 설날! 그놈의 정체! 시속 10km가 빠르다고 느껴지게 만들다니 대단하다! 도저히 속도가 안나왔죠.

결국 13시간 정도 가니 도착했습니다. 평소에는 3시간 30분정도 걸리는데 말이죠. 그나마 거의 도착해서는 안막혔지만요.
그리고 1박하고 다시 집으로 출발...바로 광주로 가나했는데 집에 들렸다가 출발이라니...그래도 생각보다 막히지 않아....는 무슨 막혀요. 무지 막혀요.
그나마 빨리와서 7,8시간정도...뭐 이정도는  괜찮죠. 일요일날에도 막히는 시간에 가면 이정도 걸리니까요. 그리고 집에와서 4,5시간 자고 바로 광주로 출발!
의외로 처음에는 안막혔지만...역시 좀 막히더군요. 그래도 8,9시간정도 가니 도착!

그게 토요일 9시쯤 이었습니다. 외가집에 도착해 밥먹고 다시 자고....이야 역시 연휴! 5일 연휴지만 휴가라는 느낌이 아니라는 연휴!
요즘은 남자도 집안일 하는거라 연휴 첫날에는 전부치고 짐나르고! 그다음에는 운전수로 고용되고!

아는 형은 설날과 추석에는 부산으로 매년간다고 하는데 최고 33시간인가 걸렸다고 하더군요....음 역시 연휴에는 어디 안가는게 최고야!

보통은 속초나 광주를 설날에 안가지만 이번에는 다녀왔네요. 속초는 거의 2,3달에 한번씩은 가지만 광주는 거의 3,4년만이고 간만에 친척 얼굴봐서 좋은점도 있습니다. 하지만 역시 정체는 아주 죽을맛이에요. 괜한 고집으로 나 혼자 운전하는게 아니었어!

솔직히 이번 연휴에는 어디 가는줄 몰르고 밀린 번역이나 할까했지만...이런식으로 가게될줄 몰랐네요.
뭐 그렇게 저는 내일 서울로 올라가는 것으로 연휴가 끝납니다. 모두들 어떤 연휴를 보내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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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20

Norbert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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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략 10년만에 과금을 했습니다.

<div>외국 결제 시스템은 실로 환상적(…).</div>

풋츄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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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일 내내 아르바이트, 했고요

<div>어젯밤부터 새벽1시즈음까지 피시방에서 썩어나오고 있습니다.</div>

<div>스트레스해소일텐데 눈이 아파....</div>

<div>운동도 공부도 다 집어치워! 놀 거야!!</div>

해밀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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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하다가...내일은 가게 나가사 일 좀 돕고... 개강 전 마지막을 불태워야죠...

뿌띠뚜바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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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연시랑 방콕과 방굴러대쉬만 했는데도 연휴가 끝났

anahen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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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 5일 중에서 3일을 근무했습니다.....<br />

낭독자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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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논 것도 공부한 것도 아닌 것 같네요. <strike>울고 싶다.... <img style="margin: 1px 4px; width: 50px; height: 50px; vertical-align: middle" border="0" alt="" src="/cheditor5/icons/em/em4.gif" /></strike></p>

희망의시간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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잤습니다. 네, 5일 중 3일은 잔 것 같네요. 오늘 포함 안 하고요.<img src="/cheditor5/icons/em/em57.gif" alt="" border="0" style="width: 50px; height: 50px; margin: 1px 4px; vertical-align: middle" />

바운드독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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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카락을 밀었습니다.(삭발아닙니다. 그냥 이발입니다.)

<div>머리카락이 애메하게 길면 걸리적거려서 도통 잠이와야죠,,,,<span class="Apple-tab-span" style="white-space: pre"> </span></div>

<div><br /></div>

겟타빔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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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하고 있습니다(...)<br />오늘도 일하러 나갑니다 살려줘...<img border="0" src="/cheditor5/icons/em/em24.gif" style="width: 50px; height: 50px; margin: 1px 4px; vertical-align: middle" alt="" /><br />

리나네기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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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라서 오늘 늦은 설 쇠러 마트갑니다. 떡국떡을 할인한다고 공지되어있어서...

환상언덕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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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도 일하고있습니다(...)

회색게임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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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찮은 중소기업에서 일을해서 연휴동안은 푹쉴수있어서

<div>집에서 이볼브만했네요 행복한 연휴였습니다



<div>월요일이되면 다시 출근으로 고통받아야 하겠지만요 하하..</div></div>

lBlueSkyl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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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저녁에 뭘 잘못먹었는지 밤새 고통받다가 새벽에 잠들었습니다....



<div>일단 나아지긴 했는데... 잠이 부족한고로 낮에 더 자야할듯.</div>

수교위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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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까지 5대기 차고 금요일에 당직서고 오늘 또 당직입니다.낄낄낄낄낄

아란의눈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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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font color="#ff0000">군대</font></b>

Azathoth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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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을 쓰자! 했는데 그냥 게임이나 줄창 했습니다. 아으으, 글 써야 되는데!

마엘란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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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글쓰고 공부하고 그림그리려고했는데 소설읽고 게임만했네요.<br />누가 나좀 어떻게해줘<img style="height: 50px; width: 50px; vertical-align: middle; margin: 1px 4px" border="0" alt="" src="/cheditor5/icons/em/em19.gif" /></p>

무의미혁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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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먹고놀다 어제오늘 알바 뛰는데



목감기가 심하게 와서 목이 부어 말도 못하게 죽을 맛입니다

엘프카이님의 댓글

MIXIE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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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합쳐서 이틀은 멍 떄렸네요.<br />하루는 부모님한테 끌려가서 산에 갔다가 갔다오니 아파서 드러눕고, 오늘은 그냥저냥 잘 지냈는데 막판에 어머니와 여러가지 이야기 나누다가 소울젬이 탁해진 것 같은 기분이 들어서 우울해지고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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