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통신사는 고객을 호갱으로 보고 있는겁니다.



단통법이 시행되기 전에 안그래도 폰이 고장을 일으켜서 바꿀려고 생각했다가 바꿨습니다만 이 때까지만해더 괜찮았습니다.



문제는 그 후, 계약서대로 안해주는 대리점이죠.

일단 보조금을 받기로 했는데 그것이 3개월이 지났는데도 들어오지 않는 것입니다.(여기는 유플입니다)



처음에는 그냥 몰라서 그랬겠지하며 직접 찾아가서 확인하고 넣어주겠다는 말을 믿었고, 누락되어서 못넣었으니 1월 말에 넣어주겠다고 했는데도 안들어왔습니다.



정말이지 사람을 우습게보는군요.

그냥 다른 문제라면 몰라도 돈 문제이기 때문에 쉽게 넘어갈 수는 없었습니다.

그리고 지난주부터 어찌된거냐 이야기가 틀리지 잖냐. 장난하는겁니까?

라는 식으로 말했고

물론 저쪽도 미안하다고하면서 다음날에 넣어주겠다고 했지만 확인해도 안 들어오고 또 다음날이고 또 다음날이고...



진짜 장난도 제대로 하는 군요. 우리들이 계약서대로 안하면 이쪽 잘못이라면서 괴롭히는 쪽이



오히려 자기들이 안 지키네요? 웃기지 마세요.

일부러 그렇게하며 포기하게 만드는 것 같은 느낌립니다만.

저희 가족들이 전부 독기가 올라가버렸습니다.

물론 욕은 하지않고 괴롭히기로 했습니다.

저쪽에서 해줄때까지요.



누가 이기나 한번 해보자는 식이죠.

착한 가족이 진상한번 부리면 엄청 무서운걸 보여줄려고합니다.



물론 계약서에도 적혀있는데다가 이제는 음성녹음까지 해놓았으니 증거가 어디있냐라는 식의 대답은 못하겠다만...



처음부터 저는 휴대폰비라던가 단말기 값이라던가 어떻게해도 전부 자신이 지불하게될 것을 알고 있어서 계약할때도 확인은 재대로 하고 했습니다.



계약위반으로 해지하면 어떻게 될련지... 안그래도 폰이 이상해서 불평하시능 어머님을 보고 그냥 해지시키고 유플을 떠날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위약금? 그런거 계약안지키는 저쪽이 다 물도록 날리칠 예정이죠.



진짜... 여러분은 이렇지 되지 않기를 바랍니다...

PS. 하루에 한번씩 짜증나는 소리 듣게 되는게 얼마나 행복한건지 알려주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