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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나라나 우경화되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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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란수준인 칸코레나 아르페지오는 거르고 우익의 자기만족용 소설인 마고열이 히트하고 애니까지 나오는 마당인 일본과



이민자 차별정책을 주장하는 서방 [거기에 더불어 긴축정책 반대하다가 역풍맞은 그리스]. 



한국의 2ch라 불러도 무방한 어느 사이트에 고학력직 유저들까지 많이 모이는 한국까지…



거기에 한국은 이번에 미국 대사가 피습당하면서 더욱 우경화가 불가피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미국은 이번 사건의 책임을 물으려 할 거고, 한-일간 역사논란에서 미국이 일본 편을 든 것처럼 보이는 발언 이후 일어난 상황이니 눈치를 덜 볼래야 볼 수 없게 됬네요.



어느 나라나 경제위기때는 보수화되는거 같네요. 저만 그렇게 보이는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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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granblue&no=959687 초보 기공사를 위한 정리글 - 무기와 소환석의 관계

댓글목록 17

끝없는쉼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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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거야 위기에 진보화가 되면 개혁이나 혁명인데~그런일은 요즘에는 일어나기가...

PicoUtsuho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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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건 그렇네요. 요즘 현대사회에서 혁명이 일어날 확률은 거의 없으니까요.

근르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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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민족끼리 싸우기도 하고 그린사이트에서는 뉴스만 올라오면 이명박 박근혜 욕하고 전라도는 홍어다 종복이다라고 아무생각없이 글 싸지르는 놈들도 많죠 

<div>꼭 일본 우익놈들이 와서 한국은 은혜를 모르고 당장 일본에게 독도 돌려주라고 글 싸지르는것과 똑같다라는걸 모르나??</div>

PicoUtsuho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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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의 경우 더 심한게 익명성때문에 말을 험하게 해도 괜찮을거란 생각을 하게 되죠. 실제로는 신고받으면 추적해서 잡혀가는데..

물개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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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하신것처럼 경제적으로 불황기니까요

옛날이었다면 불황을 타개하기위해 전쟁!을 외쳤을수도 있지만 어찌되었건 독재국가가 아닌 민주국가에서는 그런걸 할 수 없고 현대전은 지면 완전쪽박 이기면 그냥 쪽박의 차이니......

하이버니안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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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내셔널리즘-국가주의-민족주의는 좌우를 가리지 않는데도<br />친북과 반미 여부로 좌파 우파가 갈라진다는 건...<br />이 바닥의 정치 지형도가 그렇게 생겨먹었으니 웃을 수도 없군요.<br />최소한 친미반북좌익의 조합은 없어보이니까요.<br /><br />애초에 좌가 뭐고 우가 뭐냐는&nbsp;기준 자체가 난감.<br />정치참여와 노동조합의 자유가 있는 미국이야말로 <br />북한보다&nbsp;훨씬 왼쪽에 치우친 좌익 국가이니 <br />친미야말로 진정한 좌익세력... 어라?</p>

서부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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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수많은 좌파가 어째서인지 좌파취급을 싫어하고 중도보수라고 자칭하는건 그런 이유때문이었군요!

아수라56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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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말해서 김씨 삼부자네 국가를 공산주의 국가라 부르는건 공산주의가 가진 이상을 모독하는거나 다름 없죠.

HeiN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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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는 노동당(구 진보신당)과 합당한 사회당의 유명한 모토중 하나가 '반자본주의 반조선로동당'이었죠.&nbsp;

<div>그런 의미에서 이른바 민중민주주의 계통(PD)의 생각은 80년대 이후로 줄곧 '친북'과는 거리가 있었습니다.</div>

<div><br /></div>

<div>다만 친미는 또다른 문제입니다.&nbsp;</div>

<div>북한이야 IS급 집단인데 미국과 북한을 비교한다면 아무리 '반미'더라도 '상식적인' 사람이라면 미국의 손을 마지못해 들어주겠죠.</div>

에로백곰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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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우경화는 보수화와 다릅니다.

<div><br /></div>

<div>여러 국가에서 일어나는 현상에 대해서 보수화라고 한다면 보수주의자들 입장에서는 욕이 따로 없는겁니다.</div>

<div><br /></div>

<div>보수라고 언제나 우파인 것은 아니며, 진보라고 어느 때나 좌파인 것도 아닙니다. 아니, 애초에 대한민국 환경에서 제대로 된 진보랑 보수는 정당 중에는 없어요.</div>

PicoUtsuho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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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한국에서 실제로 구별이 가능한 사람이 많을까 싶네요.

<div><br /></div>

<div>저도 지적받기 전에는 차이가 있는건지 몰랐습니다.</div>

하이룽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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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형 보수와 한국형 진보라고 보는게 속편합니다.<br /><br />반민주 반자유 경향의 보수주의자와 민족주의 경향의 진보는 보수, 진보, 좌우의 단어가 나온 유럽기준으로 생각하면 전혀 맞지 않으니까요.<br />

노아히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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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대사 피습 사건은 거의 사고에 가까운 것이기 때문에 미국이 딱히 한국에 책임을 물거나 할 가능성은 낮습니다. 그것보다는 한국의 경호, 보안 능력에 대한 평가 등 각종 내부적으로만 이야기되는 신용 등급이 대폭 떨어졌겠죠. 미친 놈이 나온 건 나온 거지만, 그걸 못 막은 경호 수준은 그야말로 국가 망신이라고 봐도 할 말이 없습니다.

Timelessness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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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적으로 어려우면 파쇼들이 많아지는건 만국 공통이죠.

시대의패배자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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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쎄요.  현재 한국 젊은 층의 탈우익 경향을 생각하면 우경화가 더 심해질지 의문이군요. 오히려 현재의 상황은 탈우익화를 부추기고 있지 않나 싶습니다.

인비지블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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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대체적으로 현재 세대에 따라 극과 극으로 갈리는 경향이 있는거 같습니다. 오히려 더 위험하다면 더 위험할듯..

새터나이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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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테러 사건 본 몇몇 인물들이 비슷한짓 하지 않을까 걱정되더군요...<img border="0" src="/cheditor5/icons/em/em21.gif" style="width: 50px; height: 50px; margin: 1px 4px; vertical-align: middle" alt=""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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